인간 타액의 단백질 검사로 구강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30일 Clinical Cancer Research지에 실렸다.
이 검사를 통해 구강 암의 93%를 진단할 수 있다고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이 말했다. 특히 구강 암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강 비늘형 세포 암의 진단에 사용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연구팀은 인간 타액내의 단백질 지도를 완성했다. 이를 기본으로 구강암 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구강 비늘형 세포암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환자 64명과 건강한 대조군 67명의 타액을 수집 비교했다.
그 결과 M2BP, MRP14, CD59, 프로필린(profiling) 과 카탈라제(catalase) 라는 5가지의 생체지표 단백질을 확인해냈다. 이를 통해 93%의 구강암을 진단 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