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최근 국제의료센터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3일 길병원에 따르면 국제의료센터는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과 국외 거주 외국인, 해외 동포들을 위해 건강검진(뇌정밀검진)은 물론, 여성센터, 심장센터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했다.
또한 '성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건강상태 평가 패키지', '효과적이고 정밀한 암 조기 발견 패키지'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궁내막암','불임검사' 등과 같은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모든 진료 과정이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원스톱(one stop)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즉, 환자가 한국에 방문하면 공항 픽업(pick up) 서비스를 통해 숙소로 안내받고 모든 진료 일정동안 전담 코디네이터가 일대일로 모든 세부 사항을 처리해 준다.
아울러 진료 후 영문 소견서도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병원 일정을 전후로 환자가 원하시면 병원과 협약이 체결 된 국내 여행사를 통하여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병원이 국내 환자들에 연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외국인 진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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