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총선시민연대 "김명섭 국회의원 공천반대"

장종원
발행날짜: 2004-02-05 10:01:34

"철새 정치인" 이유···김원길 전 복지부장관도 포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섭 의원이 총선시민연대가 선정한 17대 총선 공천반대 인사 명단에 포함됐다.

총선시민연대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언론재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32명, 민주당 20명, 열린우리당 7명 등 총 66명의 제 1차 낙천운동 대상자를 발표했다.

총선시민연대측은 "김명섭 의원이 98년 5월 한나라당 탈당해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고, 다시 2002년 11월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했다 다시 복당하는 등 철새 정치 행각을 벌였다"는 점을 공천반대 사유로 꼽았다.

열린우리당 김명섭 의원은 서울시 영등포구갑 지역구 출신으로서 13대, 15대, 16대를 거친 3선 의원이다.

이번 공천반대인사에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김명섭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됐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김원길 의원(한나라당 서울특별시 강북구갑, 3선, 16대·15대·14대)이 하이테크 하우징으로부터 6억원 수수해 전달한 혐의와 2002년 11월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을 입당한 이유로 공천반대 인사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이번에 발표된 낙천·낙선 대상자는 공천 배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김명섭 의원의 공천 탈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5일 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시민단체가 지목한 낙천·낙선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b1#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