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릴리, 항우울제 둘로섹틴-자살 관련 부인

윤현세
발행날짜: 2004-02-12 12:39:21

둘로섹틴 임상참여 19세 여성 자살 사건

최근 일라이 릴리의 항우울제 시험약 둘로섹틴(duloxetine) 임상에 참여하고 있던 19세의 여성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리는 이 여성의 자살 원인을 규명하기란 극도로 어려우며 현재까지 9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둘로섹틴과 자살 위험 상승과의 관계는 발견되지 않아 이번 자살은 독립적 사건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살한 여성은 인디애나 바이블 대학에 한 학기 재학했던 19세의 여학생으로 인디애나 의대에 소재한 릴리의 임상연구소에 기숙하면서 임상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떠나 있었다.

이 여성이 다녔던 교회의 목사는 모범생으로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조사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독성검사로 사망 당시 신체 상황을 검시할 예정이다.

릴리는 올해 둘로섹틴을 우울증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승인 예상시기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둘로섹틴 임상은 계속 진행하며 임상에 참여한 다른 임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충분히 분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