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퍼블릭 어페어즈(Ipsos-Public Affairs)가 AP통신을 대신해 미국에서 시행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의 약 1/3은 처방약 비용이 가정경제에 부담이 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용량을 줄여서 복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AP-입소스는 2월 16일에서 18일 사이에 미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처방약 사용에 대해 조사했는데 대부분의 미국인은 본인이 처방약을 복용하거나 가족 중 1명 이상이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인이나 가족이 처방약을 복용하는 미국인 중 약 33%는 처방약 비용 지출이 부담이 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3/4이 약용량을 줄인다고 말했다.
또한 약 80%는 고가 처방약 문제는 대선에 중요한 이슈가 된다고 평가했다.
처방약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멕시코, 기타 국가에서 의약품 재수입을 찬성한 비율은 65%, 정부가 제약회사와 교섭하여 약가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은 71%였다.
지난 11월 미국 하원은 공화당이 제안한 메디케어(Medicare) 처방약 혜택 법안을 통과시켜 2006년에 발효될 예정.
공화당이 향후 10년간 약 5340억불을 지출하도록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참여한 52%는 민주당이 처방약 부담을 덜어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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