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쎄로켈(성분명 쿠에티아핀)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양극성 장애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쎄로켈정 25, 100, 200mg에 대해서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조증의 치료로 세계 28개국에서 천 명 이상의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손지웅 이사는 “임상 시험결과, 쎄로켈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번 식약청 허가에 따라 국내서도 쎄로켈이 많은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극성 장애는 세계 성인 인구의 약 3-4퍼센트가 앓고 있는 심각한 정신 질환이며, 전세계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여섯 번째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의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움직임 장애를 가져오는 추체외로 현상(EPS), 생리불순의 원인이 되는 혈청 프로락틴(Serum Prolactin)의 증가, 성욕 저하 및 발기불능 등의 장애가 발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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