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연령 증가, 골관절염 유병률 직접적 원인

강성욱
발행날짜: 2004-03-17 17:48:12

인하대 이상형씨, 연령별 슬관절 연골두께 측정결과

연령의 증가가 골관절염 유병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논문을 인하대의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상형 씨가 최근 발표했다.

이상형 씨는 슬관절 내 연골질환이 없는 8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각각 30세 미만, 30세 이상 50세 미만, 50세 이상으로 구분, MRI를 이용 슬관절 내 슬개골, 대퇴과간, 대퇴외과, 대퇴내과, 경골외과, 경골내과 등으로 구분한 6개 구획의 연골두께를 측정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남년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슬관절 내 연골의 두께가 감소했으며 부위별로 남년 모두 대퇴골, 슬관절의 두께가 감소했다.

여자의 경우 경골 외과, 남자의 경우 경골내과 연골의 두께가 각각 감소했으며 연골의 두께 감소 양상은 여자의 경우 젊은군과 중년군사이의 감소가 중년층에서 노년층 사이의 변화보다 크게 나타났다.

인하대의대측은 이 씨의 이번 논문이 “슬관절 질환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슬관절 내의 연골의 형태와 연령 증가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는 슬관절 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연령증가에 따른 관절연골의 두께 변화 연구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의 확보“라고 평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