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사용 통계업체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는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학령기 이전의 아동에서 항우울제 사용이 급증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1998년에서 2002년 사이에 사보험에 가입한 소아 2백만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5세 미만의 아동에서 항우울제가 처방된 여아 수는 2배 증가했고 항우울제가 처방된 남아 수는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의 아동 사용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모든 연령대의 우울증 증가추세, 소아과전문의의 우울증 진단 증가, 성인에서 효과를 경험한 항우울제가 소아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가정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소아 환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항우울제는 플록세틴(fluoxetine)과 패록세틴(paroxetine)이었다.
최근 미국 FDA는 플록세틴을 제외한 주요 항우울제에 대해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소아청소년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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