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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
- 외자사
UFT, 초기 폐암 환자에게 효과적
윤현세
발행날짜: 2004-04-25 22: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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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크기 큰 경우 생존율 개선
[메디칼타임즈=]
우라실-테가퍼(uracil-tegafur, UFT)가 폐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일본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NEJM지에 발표됐다.
동경 의대의 하루부미 카토 박사와 연구진은 초기 폐암으로 종양을 절제한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UFT를 투여하거나 투여하지 않고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 종양의 크기가 작은 412명의 환자에서는 UFT 투여로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으나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는 UFT 투여로 생존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의 크기가 1.2인치 이상인 경우 UFT 투여군은 생존율이 85%인 반면 UFT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존율이 74%였다.
연구진은 UFT는 정제이기 때문에 주사제에 비해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초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키고 부작용도 적었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FDA는 UFT를 결장암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거부했었으며 미국에서 폐암 치료제로 시험되지 않았다.
UFT는 아시아, 유럽, 남미에서는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다.
동경 의대의 하루부미 카토 박사와 연구진은 초기 폐암으로 종양을 절제한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UFT를 투여하거나 투여하지 않고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 종양의 크기가 작은 412명의 환자에서는 UFT 투여로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으나 종양의 크기가 큰 환자에서는 UFT 투여로 생존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의 크기가 1.2인치 이상인 경우 UFT 투여군은 생존율이 85%인 반면 UFT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존율이 74%였다.
연구진은 UFT는 정제이기 때문에 주사제에 비해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초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키고 부작용도 적었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FDA는 UFT를 결장암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거부했었으며 미국에서 폐암 치료제로 시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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