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CEO, 유명 의사들이 버락 오바마의 의료제도 개혁 캠페인을 7일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수백만명의 미국인의 도움을 요청했다.
슈와제네거 주지사는 현재 미국의 의료제도는 그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백만명의 가난한 시민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는 의료보험제로들 받지 못하고 있는 약 4천6백만명의 미국인 중 6백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곳. 슈와제네거 주지사는 공화당 출신이지만 지난 2년 동안 의료보험 제도의 개혁을 주장해 왔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체 인구의 약15%를 차지하는 비보험자를 위해 의료 비용을 줄이고 적절한 보험제도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의료 보험 적용을 확대하고자 제안했다.
그러나 이런 제도를 만들기 위한 기금 마련이 쉽지 않을 전망. 현재 미국은 금융기관, 은행 및 자동차 회사를 구제하기 위한 자금 마련으로도 힘든 상태이다.
의료보험 제도 회사들은 과거에도 자신들의 이윤 추구를 위해 이런 개혁을 막기 위한 로비를 성공적으로 해왔었다. 지난 클린턴 정부에도 힐러리 영부인의 이런 개혁 시도를 저지한 바 있다.
현재 백악관은 시민, 의사들, 의료보험사, 비영리 단체들로부터의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현재 미국 의료보험제도가 잘 운영되지 못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오프리 윈프리 쇼에 출연한 메멧 오즈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보험제도가 가장 나쁜 의료보험 제도라며 현 미국 제도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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