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신보건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신보건센터는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경영, 정신보건센터장에 목동병원 김의정 교수(정신과)가 맡았다.
양천구 정신보건센터는 지난달 양천구청과 이대목동병원이 위·수탁 경영 계약 체결을 통해 이대목동병원 정신과가 수탁 운영하며,정신과 전문의와 정신 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신 건강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에 나서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과 그 가족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활 및 신속한 사회적응을 도와 건강한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으로는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강좌,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알코올 중독 예방관리 사업 등이다.
양천구 정신보건센터장에 임명된 김 교수는 "무엇보다 정신건강 관리는 초기상담이 중요하며 정신질환자들도 꾸준히 약물복용과, 재활치료가 이루어지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양천구 정신보건센터가 이를 효율적이면서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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