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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돼지독감에 독감치료제 사용 제한 요청

윤현세
발행날짜: 2009-05-13 08:54:20

전세계 1/3 감염 가능해.. 약효 유지 위해 취약한 사람만 사용해야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되는 '타미플루(Tamiflu)'와 '릴렌자(Relenza)'를 만성 질환자, 임산부 또는 취약한 환자에만 사용할 것을 WHO가 권고했다.

새로운 H1N1 돼지 독감은 계절 독감에 비해 전염성과 증상이 조금 더 심각하지만 돼지 독감이 더 위험해 질 경우에도 약물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필요한 사람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보건 전문가는 돼지 독감이 조류 독감을 포함해 다른 바이러스와 혼합될 경우 향후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까지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30개국 5천2백51명. 콜럼비아에서 6건, 핀랜드, 태국과 중국에서 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3천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다. 멕시코는 58명, 캐나다와 코스타리카는 1명씩이 사망했다.

현재 미국에는 116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입원한 상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임산부의 경우 H1N1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임산부의 경우 탈수 및 조기 출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몇 차례 유행을 가져올 것이며 결국 전세계 인구의 1/3이 신종 H1N1 독감에 감염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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