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올 학술대회 국제화 원년 될 것"

박진규
발행날짜: 2009-08-03 06:46:38

김동익 영상의학회장, 외국 의학자에 학회 문호 개방

김동익 회장.
대한영상의학회가 올해 정기 학술대회(KCR 2009)를 계기로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익 회장(연세의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춘계초음파힉회와 아시아오세아니아영상의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발판삼아 올해 정기 학술대회를 국제화 추진 원년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CR 2009에 10개국 20여명의 해외 학자를 연자로 초청했다. 또 '젊은 연구자 장학금' 제도를 제정해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외국의 젊은 의학자에게 1인당 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김 회장은 "전체 6개의 발표장 가운데 1개는 영어 강의와 영어 구연으로 진행하고 전시발표도 모두 영어로 발표하도록 해 외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언어 문제 때문에 학술대회에서 이방인으로 머물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참가자 중에서도 영어 세션에서 영어로 논문을 발표하는 이에게는 등록비 전액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회의 문호를 활짝 열게 되었다"며 "KCR 2009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세계 영상의학을 선도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진단방사선과에서 영상의학과로 개명한 학회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대한의학회가 선정한 최우수 학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학회로 우뚝 섰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