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신종플루 환자 절반은 학생·군인

고신정
발행날짜: 2009-09-03 12:21:55

손숙미 의원 "집단감염 우려자 대책 부족" 질책

학생과 군인집단에서의 신종플루 감염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학교와 군대에서의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30일 기준으로 전체 환자 4148명 중 학생이 1345명, 군인 664명으로 양 집단이 전체 감염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양 집단군에서의 신종플루 감염은 일반인 집단에 비해 매우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실제 손 의원실에 따르면 학생감염자는 지난 7월2일 두 명에 불과했으나 한달만인 8월2일 276명으로 늘었고 8월 30일에는 여기서 다시 5배가 증가한 1345명으로 급증했다.

아울러 군인은 7월16일 최초로 2명이 감염 발견 후 8월2일에 81명으로 증가했다가 겨우 한 달만에 664명으로 8.2배가 늘어났다.

이와 관련 손숙미 의원은 "그동안 복지부의 정책이 일반인 중심의 해외 유입환자 차단에 중점을 두다보니 막상 이들 집단감염 우려자에 대한 예방이나 국방부나 교육부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나 대책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