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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에 비해 흡연 의한 질병에 더 취약해

윤현세
발행날짜: 2009-10-26 08:28:48

흡연량 적어도 질병 발생 시기는 더 빨라

여성의 경우 담배 연기속 발암물질과 독성 물질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스위스 연구팀은 폐암 환자 7백명에 대한 연구에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흡연량이 적지만 폐암으로 진단받는 시기가 더 어려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구에서 하버드 대학과 노르웨이 Bergen 대학 연구팀은 950명의 COPD 환자를 평가. COPD가 있는 여성환자의 경우 남성에 비해 흡연량은 적고 진단 받는 시기가 빠른 것을 알아냈다.

지난 20년간의 다른 연구에서도 여성 흡연자의 경우 남성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특히 브링햄 여성 병원 연구팀은 COPD로 사망하는 여성 환자 수가 남성보다 많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암 학회 한 관계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흡연에 취약하다는 이론에 성급하게 동의할 수 없다며 여성과 남성에서 발생하는 폐암의 종류가 다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흡연은 남성과 여성의 폐암 및 COPD 발생을 높인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 50세 이전 금연을 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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