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 환자에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레파글리나이드(repaglinide)가 나테글리나이드(nateglinide)보다 혈당 통제를 개선시킨다는 임상 결과가 Diabetes Care지에 발표됐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소재한 달라스 당뇨병 내분비 센터의 줄리오 로젠스톡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공개, 무작위, 다기관 임상을 시행하여 레파글리나이드와 나테글리나이드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레파글리나이드 단일요법은 나테글리나이드 단일요법에 비해 혈당을 유의적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공복혈당과 새벽 2시까지 자가 측정한 평균 혈당은 레파글리나이드 투여군이 나테글리나이드 투여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후 혈당 급상승도 레파글리나이드 투여군에서 더 감소했다.
레파글리나이드와 나테글리나이드는 모두 단기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약물. 미국에서 레파글리나이드는 프란딘(Prandin), 나테글리나이드는 스타릭스(Starlix)란 상품명으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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