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사회가 'I DREAM KOREA(아이드림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예비 신부들을 대상으로 계획임신과 피임 등 여성건강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산의회는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약 5천 커플이 참가한 ‘본웨딩박람회’에 예비신부를 위한 무료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산부인과 전문의가 계획임신 등을 주제로 예비신부들을 위한 여성건강상담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료 상담봉사에 참여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장차 어머니가 될 예비신부들을 대상으로 피임, 임신, 출산 및 여성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함으로써,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2010년에도 'I DREAM KOREA(아이드림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속적으로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청소년 성교육 상담과 대학축제기간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성건강 상담 부스 운영 등, 대한민국 출산대계를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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