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미용성형, 싱가폴 보다 한국 선호"

발행날짜: 2010-03-29 11:24:59

왕샤오쭌 중국협화병원 교수, 한국성형술 높게 평가

왕샤오쭌 교수
"미용성형 분야에서 싱가폴은 80~90년대 유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의 미용성형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성형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중국협화의과대학병원 왕샤오쭌 교수는 이같이 말하며 미용성형분야에 있어 한국의 의료관광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는 "중국인들은 의료관광에서 싱가폴, 대만보다 한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싱가폴은 유럽인의 얼굴에 맞춘 성형을 하는 반면 한국의사들은 동양인에게 맞는 술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젊은층, 중년층 여성들은 한국의 드라마를 보며 한국의 미(美)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의사들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성형술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처럼 미용성형 분야에 있어 한국 의료관광이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꼽았다.

그는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한국은 다들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이웃과 알콩달콩 정을 나누며 사는 나라였다"며 "나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중국인 상당수가 한국이라는 나라와 함께 한국의 성형술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왕샤오쭌 교수가 이번 학회에서 관심을 두고 지켜본 내용은 '쁘띠성형'. 중국에서도 시간과 고통, 비용, 회복기간을 최소화하고 효과는 높이는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젊은 여성들은 쌍꺼풀수술의 경우 얇으면서도 눈이 커지는 수술을 원한다"며 "중국의사들도 쁘띠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회에 참석한 총 216명의 중국의사들 중 의사회의 초청을 받은 의사 4~5명을 제외한 200여명의 의사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참석의사를 밝힌 것으로 한국의 성형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