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의 선호도 연구를 진행한 결과 비아그라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산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비아그라 발매 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한남성과학회 21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발기부전 환자에서 현재 시판 중인 PDE-5 억제제의 선호도 비교’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진행된 국내 환자 대상 발기부전치료제 선호도 연구결과 가장 선호하는 약물로 전체의 약 58%인 34명의 환자가 ‘비아그라' 를 선택했고 이어 레비트라(27%), 시알리스(15%) 순이었다.
비아그라 선호 이유로는 비아그라의 ‘우수한 강직도’와‘안전성’을 단연 꼽았으며 발기 달성에 대한 IIEF 점수 (5점 만점) 측정 결과, 복용 전 평균 2.2점에서 비아그라는 3.6점으로 레비트라와 시알리스의 3.3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한국 발기부전 환자들은 비아그라를 가장 선호했으며, 그 이유로‘우수한 강직도와 안전성’을 꼽아, 작용 시간이나 발현 시간보다는 효과와 안전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하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양국의 발기부전 치료제 관련 연구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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