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강화된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이 보급제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이 함유된 우유에 주로 첨가돼 섭취하도록 했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우유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스턴 의과 대학의 마이클 홀릭 박사는 오렌지 주스가 비타민D를 공급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는 것을 발견. 이후부터 비타민D가 강화된 오렌지 주스가 생산됐었다.
그러나 오렌지 주스로부터 비타민D를 신체가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었으며 이에 따라 연구팀은 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 일부에 1,000IU의 비타민D가 강화된 오렌지 주스를, 나머지는 비타민D 캡슐을 또는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11주간의 연구결과 오렌지 주스와 비타민D 캡슐을 복용한 대상자의 경우 혈중 비타민D의 수치가 현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 복용자의 경우 비타민D의 상승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는 음료와 음식에 약 100IU의 비타민D 첨가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현재 비타민D 섭취 권고량이 너무 낮다며 성인의 경우 하루 2,000IU, 소아는 1,000IU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홀릭 박사는 권고했다.
또한 햇빛에 의한 비타민D의 생성 역시 겨울동안엔 부족하며 외부 활동을 적게하는 현대인에게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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