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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허혈성 심질환·뇌졸중 위험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3-07-09 16:36:42

LDL치 감소 효과는 로수바스타틴이 최고

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서 허혈성 심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됐다.

영국 런던 대학의 M. R. 로 박사와 연구진은 LDL 콜레스테롤, 허혈성 심질환과 뇌졸중 감소에 대한 스타틴의 유효성에 대한 3건의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3건의 메타 분석에는 2만4천명을 대상으로 한 스타틴 6종과 LDL 콜레스테롤에 대한 164건의 단기간 무작위 위약대조 임상, 76,359명을 대상으로 한 콜레스테롤과 허혈성 심질환에 대한 58건의 무작위 임상, 뇌졸중에 대한 9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스타틴은 치료 전 수준에서 LDL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1일 80mg과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1일 80mg이 LDL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과 플러바스타틴(fluvastatin)의 효과가 가장 낮았다.

LDL치를 1.0mmol/L 낮추면 첫해에 허혈성 심질환 위험을 11% 감소시켰으며, 2년째에서는 24%, 3-5년째에서는 33%, 5년째 이상에서는 36% 감소시켰다.

LDL치가 수년에 걸쳐 1.8mmol/L 낮아지면 허혈성 심질환 위험은 61% 낮아졌다.

또한 뇌졸중 위험은 LDL치가 1mmol/L 낮아지는 경우 10%, 1.8mmol/L 낮아지는 경우에는 17% 감소했다.

스타틴 부작용은 위약과 유사했으며 스타틴 사용과 관련한 유일한 중증 부작용은 횡문근 용해증과 간부전이었다.

로 박사는 “스타틴은 허혈성 심질환 위험은 61%, 뇌졸중 위험은 17% 낮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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