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운동, 신체질량지수(BMI), 칼슘섭취 등 3대 요인이 2형 당뇨병 환자의 골밀도 보존에 도움을 준다고 Annals of Nutrition and Metabolism誌에 발표됐다.
스페인 밸라돌리드의 내분비영양클리닉의 D.A. 드루이즈 로만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환자의 골무기질밀도와 혈당 균형, 생활습관, 음식섭취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당뇨병 발병 당시 40세 이상이었으며 식이보급제를 사용하는 환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연구 결과 환자의 21.7%는 골다공증이 발생했으며 골다공증이 발생한 환자는 고령인 경우가 많았다.
일간 칼슘 섭취량은 골다공증 발생한 경우에 비해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일간 아연 섭취량은 유의적으로 더 낮았다.
또한 운동과 신체질량지수도 골다공증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운동, 칼슘섭취, 신체질량지수는 노화에 따른 골다공증에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아연 섭취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SOURCE: Annals of Nutrition and Metabolism 2004;48: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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