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이 오는 7월부터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제인 팍실CR정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팍실 CR은 체내에서 약물의 분해와 흡수를 조절해주는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DDS)인 Geomatrix 기술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장용정으로 소장에서 서서히 흡수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치료 초기에 이상반응으로 인한 약물복용중단율이 낮았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항우울제의 경우 이상반응 때문에 복약순응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치료의 조기중단을 유발하는 데 반해 팍실 CR은 치료 초기의 오심 반생률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GSK 김진호 대표는 “우울증은 적어도 10명 중 1명이 일생에 한번쯤 경험하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의 하나이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팍실 CR은 이상반응의 개선 및 빠른 효능을 바탕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치료 성공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팍실 CR은 국내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7월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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