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디바이스 전문 생산기업 ㈜메디사랑이 자가혈 PRP 시술에 쓰이는 의료기기인 자사의 프로시스PRP (Prosys PRP)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취득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시스 PRP는 환자의 혈액을 이용,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액 속의 혈소판을 고농축으로 추출하여 인체에 시술하기 위한 PRP 키트이다.
PRP시술은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미용시술뿐 만 아니라 스포츠의학분야에서 운동선수들의 재활에 쓰이는 PRP 프롤로 치료법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사랑은 프로시스PRP와 함께 통증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SPRP, 줄기세포 추출을 위한 PRS 키트 등의 자사제품들도 모두 식약청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메디사랑 문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식약청의 2등급 허가는 프로시스PRP가 PRP시술에 사용하는데 있어서 그 안전성이 공식적으로 재차 검증된 것이다. 국내 PRP 키트의 최초 개발기업으로서 메디사랑은 프로시스PRP를 포함한 바이오 디바이스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R&D를 통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9월 전략적 투자를 통해 메디사랑을 인수, 바이오 디바이스 생산 및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바이오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의 바이오 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완성하고 제품의 QC, R&D지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는 이번 프로시스PRP를 포함한 3개의 바이오 디바이스의 2등급 허가 취득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된 학술자문단을 형성하여 자사의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R&D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토자이홀딩스는 프로시스PRP의 직접적인 마케팅 이외에 SPRP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휴온스 (084110) 등과 협력강화,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제휴를 통해 국내 PRP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 지난 10월 12일 휴온스를 통하여 멕시코 바이오사이프사와 5년간 800만달러의 SPRP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토자이홀딩스는 아시아, 중남미시장등을 거점으로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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