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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치과병원, 응급·중증 소아환자 센터 1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아주대 치과병원이 6월 3일 별관 지하 1층 3소강당에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김영호 치과병원장, 이정근 치과교실 주임교수 등을 비롯해 전성원 경기도 치과의사회장, 민봉기 수원시 치과의사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아주대 치과병원이 6월 3일 별관 지하 1층 3소강당에서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 개회사(송승일 치과진료센터장) △ 축사(한상욱 의료원장·전성원 경기도 치과의사회장·민봉기 수원시 치과의사회장) △ 센터 소개 및 활동보고(마연주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장) △ 격려사(김영호 치과병원장)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 1주년을 맞은 응급·중증 소아환자 치과치료센터는 2023년 6월 치과병원 내 소아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진정치료 전담 의료진을 중심으로, 응급·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극심한 치통이 있어도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힘든 점 등을 해결코자 국내 처음으로 신설됐다.그 결과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소아 응급환자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찾아온 백혈병 등 소아암, 소아심장질환, 소아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소아 중증 환자 400여 명을 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이에 마연주 센터장은 활동보고에서 "그동안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응급·중증 소아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밝은 모습을 되찾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보다 많은 소아환자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말했다.한상욱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큰 병원에서조차 시행하기 쉽지 않은 응급·중증 소아환자의  치과치료에 앞장서 온 것에 감사하고, 노고를 치하한다"며 "관련 진료과를 비롯해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기반으로, 선도적인 롤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또 김영호 치과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응급·중증 소아환자들이 적기에 제대로 치료받기 힘든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센터를 신설하게 됐다"며 "특히 중증 소아, 구순구개열 등 기형·증후군 소아환자 등의 경우 '치과치료의 공공성'이 강조된다. 이에 대한 보다 많은 공감과 지원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08:23:36병·의원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 개소 1년 맞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7일 맞춤형암치유병원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처음 문을 연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암치료 성과를 높여 생존율을 높이고, 이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암치유병원은 ▲다학제 진료팀의 대면진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암환자 교육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철운 맞춤형암치유병원장(외과)은 "그동안 맞춤형암치유병원은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어느새 첫 돌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환우 분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암 완전정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9 08:58:07병·의원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개소 1주년 기념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김효종 교수)가 오는 6월 4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우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미래와 용기'를 주제로 ▲나에게 맞는 약 ▲예방과 합병증 ▲배려와 용기 ▲휴먼 다큐멘터리 상영 등 4개 파트로 나눠 크론병 ․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출시될 신약의 특징과 미래의 치료법을 소개하고 건강 밥상,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상영될 휴먼 다큐멘터리는 예술을 전공하는 환우들의 고통이 창조적 작업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면서 만성 질환을 앓는 가운데서도 삶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환우들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영상물이다. 이에 앞서 5월 18일(수) 오후 7시부터는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원의 초청 심포지엄도 가질 계획이다. 김효종 센터장은 "염증성장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희망찬 미래와 건강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개소 1주년 기념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6-05-18 09:46:04병·의원

길병원, 26일 인천권역외상센터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가천홀에서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가천 트라우마 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된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인 인천권역외상센터의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다른 지역 외상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해 선진국형 외상센터 운영 초기 단계에 있는 지역별 외상센터 관계자 및 기관들이 외상환자 예방과 이송, 치료, 재활을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외상센터의 초기 운영경험'을 주제로 ▲인천권역외상센터 초기 운영경험(이길재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 ▲외상팀 조직구축과 외상교육(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충남권역 외상센터 운영의 초기 경험(최석호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장)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공조(김정권 검단탑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한국형 외상센터 1년간의 평가(홍성욱 질병관리본부 팀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조현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장과 이정남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장이 맡는다. 두 번 째 세션은 '한국권역외상센터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권역중증외상환자 이송 현황과 문제점(박원빈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119-인천외상센터간 중증외상환자 이송(정지영 인천소방본부 구급반장) ▲권역외상센터의 권역 내 외상 예방 활동(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교통사고 손상의 예방(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인천권역내 작업손상 발생과 예방(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산업의학과 교수) ▲자살예방과 중증외상환자에 있어서 정신과적 개입(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증외상환자의 재활치료(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의 좌장은 배금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권역외상센터장과 정민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장이 맡는다. 이근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오는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아니며,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진료, 재활, 예방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심포지엄이 타 외상센터, 지역 내 기관과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5-08-19 15:06:36병·의원

"근로자 건강 챙기는 의사 되고 싶어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특수건강진단 전도사. 최근 이대목동병원 김현주 교수(직업환경의학과)를 만나고 돌아서면서 그에 딱 들어맞는 수식어구가 떠올랐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건강진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에 이보다 애착을 갖고 열성인 교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한시간 내내 특수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김현주 교수 "이 검진은 의사가 더 이상의 과로를 피해야한다고 진단하면 사업주가 해당 직원의 업무 강도를 낮춰야 하는 영향력(?)을 지닌 검진이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이건 좀 널리 알려야 한다"며 신신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서 홍보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근로자가 특수검진은 물론이고 야간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검진에 대해 모른다는 게 그의 설명. 고용노동부 특수검진 담당 직원인 듯 특수검진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술술 풀어냈다. 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2014년에는 300인이상 사업장부터 야간작업 종사자도 특수건강진단 대상에 포함해 내년부터는 50명 미만의 사업장까지 이를 확대한다. 정부가 야간근무도 유해한 환경 중 하나로 인정하면서 뇌심혈관계 질환, 수면장애, 위장관질환, 유방암 등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여기서 야간작업 종사자란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횟수가 6개월간 월 평균 4회 이상이거나 같은 시간대 작업 시간이 6개월간 60시간 이상인 근로자.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특수검진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기업에서 인력을 충원해 근로자의 환경이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왔다. 실제로 그는 얼마 전 모 기업 야간작업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특수검진을 했는데 상당수가 대사증후군, 수면장애, 위장관질환 등 위험요인이 발견돼 이 같은 문제점을 전달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다시 해당 기업 직원들을 검진하면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야간작업 종사자들의 건강상태가 호전돼 있었다. 혹시나 싶어 직원들에게 확인해보니 역시나 특수검진 이후 인력을 충원하면서 근무환경이 좋아지면서 건강도 좋아졌다고 답했다. "특수검진 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환경이 바뀌는 것을 확인했을 때 수검 대상자들에게는 크게 내색하지 않지만 굉장히 뿌듯한 순간이다." 김 교수는 96년도 처음 직업환경의학과가 개설된 당시 의대생이었던 그때부터 진로를 정했을 정도로 그는 마음 속으로 '노동자를 위한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김 교수는 책 에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줄이는 법을 사례별로 제시했다. 지난 2014년 초 이대목동병원으로 오기 전, 단국대병원 교수직을 벗어 던지고 잠시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맡았던 것도 이 같은 신념 때문이었다. "사실 소음, 분진 등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검진은 남성 중심이다. 감정노동이 많은 여성들은 파견 및 특수 고용직으로 여기서조차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 늘 안타까웠다." 그가 얼마 전 출간한 책 또한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요양보호사'를 위해 수개월에 걸쳐 발간한 것이다. 김 교수가 바라보는 요양보호사는 병원에서 근무하지만 병원 소속 직원은 아닌 근무형태로 치매환자를 돌보며 늘 도둑누명에 괴로워하고, 병수발을 들며 자존감도 낮으며 육체적으로도 피로도가 높은 근로자다. "이책은 환자 보호자와 갈등은 어떻게 해소하는 게 좋은 지 등 8대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놨다. 해답을 찾기 위해 요양보호사, 사회단체, 교수들이 17차례에 걸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다. 그래서 책 한장 한장이 소중하다." 그는 책을 건네주면서도 돈 주고 구매하는 책은 아니지만 '귀한 책'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서울근로자건강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해달라는 이화의료원 측의 요청으로 병원에 온지도 1년. 그는 올해부터 300명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도 특수건강검진 대상자임을 알리기 위해 내달 1일 특수건강진단실 및 국가건강검진실 개소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실시한다.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근로자 건강관리에 직장인 검진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특수건강진단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아야 한다." 김 교수는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까지도 "세미나 소식을 만방에 알려달라"며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15-03-27 11:55:19병·의원

희망진료센터 개소 1주년…공공의료 어디까지 왔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대병원, 대한적십자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 6월 27일에 개소한 희망진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적십자간호대학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1년간의 행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병국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공공의료 관계 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희망진료센터는 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4개과 40여 개의 병상 규모로 서울적십자병원 3층(외래)과 6층(입원)에 자리했다. 의료진은 서울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이며 지난 1년 동안 외래 입원 포함 연인원 8천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료했으며 필요한 경우 서울적십자병원 18개 진료과와 협진을 하고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서울대병원으로 연계했다. 진료비는 센터에서 치료 받을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의 50%~100% 수준과 비급여 항목 전액을 지원했다. 진료비 지원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재원으로 이뤄졌다. 환자가 중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아야 하는 경우 함춘후원회 지원금으로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렇게 지원된 금액이 지난 1년 동안 5억 원을 넘어섰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공공의료와 그에 따른 공공병원의 역할 재정립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에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의료소외계층 환자와 가족에게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13-07-19 11:42:46병·의원

강원도박중독예방센터, 개소 1주년 시민강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지정 강원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센터장 최정헌)가 오는 20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2011년 12월 개소한 강원센터는 지난 1년간 도박중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상담‧치유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 단위 예방교육, 강원도 내 60여 개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군부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한 도박중독 예방캠페인 및 도박문제 조기선별검사 등 도박에 대한 인식전환을 촉구하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개소1주년 기념 시민강좌 역시 '중독과 힐링의 문화'(강사: 최정헌 센터장)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도박인식을 증진시키는 한편 예방과 치유의 대안으로 강릉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힐링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문의: 033-822-2011)
2012-12-16 20:30:34병·의원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소 1주년 기념강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범식)가 오는 18일 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엄마의 혈관을 부탁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센터 개소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가슴이 아파요(허혈성심질환) ▲숨이 차요(심부전) ▲가슴이 두근거려요(부정맥) ▲선천성 심장병의 비수술적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강좌 뒤에는 질의 및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당일 강연에 앞서 동맥경화증 검사가 제공된다.(참가신청 : 02-958-9070)
2012-09-16 23:50:56병·의원

명지병원, 암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한∙일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관동의대 명지병원 암 통합치유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9일 대강당에서 한국과 일본의 암 의학자들을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발∙전이 암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주제로 모두 2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의대 김남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1세션에서는 일본 적십자의료센터 Yoshihiro Moriya 박사가 국소 재발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국립암센터 유방외과 이은숙 박사가 국소 재발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영혁 교수가 좌장을 맡는 2세션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방사선종양학과장이 전이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에 대해, 고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가 전이암에 대한 중재적 영상의학 치료에 대한 강연을 연다. 한편, 명지병원 암센터는 오는 12일 암으로 가족과 사별한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와 극복의 의지를 심어주는 암 사별 가족 추모 모임도 마련할 계획이다.
2012-07-04 14:05:22병·의원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개원 1주년 기념식 가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해바라기여성 아동센터(센터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는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서에서는 에반젤리 장애청소년 문화아카데미의 장애 청소년 장단노리패의 북공연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의 노래, 그리고 산부인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초청 강의에는 ▲어릴 때 성학대를 받고 성장한 20대 여성들의 뇌구조 기능 변화와 외상을 당한 초등학생 아이들의 3년 추적 결과(서울대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미국 최장기(24년) 추적 아동 성폭력 종단연구(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김기현 교수)가 발표됐다.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과 서울대병원 수탁으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지난 1년간, 피해의심 문의상담 694건 중 533건이 센터를 내원해 지원이 진행됐으며 상담과 의료, 심리치료, 수사/법률, 사회적 지원을 종합하면 총 7769건이 지원됐다.
2012-03-18 18:22:11병·의원

평가대 오른 병원인증제…중소병원 참여가 승패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초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출범 1년 "손 세정제가 몇개 있는가?"(의료기관평가 질문) "손 세정제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는가?"(의료기관평가인증제 질문)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과거 의료기관평가는 병원의 시설, 인력 등 하드웨어적인 면에 집중해 정량화된 기준만 통과하면 됐다. 반면, 의료기관평가인증제(이하 인증제)는 환자 안전 및 병원 질관리를 위해 병원 전직원이 규정, 지침을 따라야 하고 이를 조사위원들이 평가한다. 인증제는 작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만들고 올해 초 서울대병원이 1호로 지정되면서 본격 실시되고 있다. 인증 전담기구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기념식을 가졌다. 인증원은 우리나라 병원급 의료기관 2679개가 모두 평가를 받도록 해 우리나라 의료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011년 10월 현재 98개의 병원이 인증평가 신청을 해 70개 병원이 인증을 받았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평가를 꼭 받아야 하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과거 병원평가 경험이 있었던 대형 병원들은 인증평가를 서둘러 받기 시작했다. 인증원이 문을 연지 8개월만에 44개의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서 터져나왔다. 인증원 개소 1주년 기념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인증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평가를 받는 병원들이 평가기간만 어떻게든 넘겨보려는 꼼수를 쓰고 있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그래서 직원들이 인증평가 때문에 더 힘들고 결국 업무능률도 떨어지게 된다고 꼬집었다. 인증평가 기간만을 어떻게든 넘기고 다시 예전의 병원 상태로 원상복귀 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증기구를 둔 국가라면 어디든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 인증원 측은 "인증제는 준비기간이 짧을수록, 경영진이 인증제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수록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방식으로 인증준비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다. 이에따라 직원의 부정적 인식과 반발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1년밖에 안된 상황에서 병원들은 간신히 질평가 필요성을 이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가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반짝 평가에 대한 부작용을 평하기엔 이르다"며 "자체적으로 우리나라는 질평가 기전을 만들어 기관별로 유지목표를 세워 관리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중소병원 참여율 끌어올리는 것이 큰 과제" 인증원의 목표는 의료기관평가 경험이 있는 대형병원들이 아니다.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앞으로 해나아가야 할 과제다. 의료기관인증 현황 실제로 300병상 미만 병원은 70개 중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현대유비스병원, 한길안과병원 등 3개에 불과하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인센티브 등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는 인증받은 병원에게 보건복지부가 지정을 알리는 현판만이 제공되고 있다. 한 지방 종합병원 원장은 "인증병원이 몇개만 있으면 인증을 받은 의미가 없다. 전체의 30~40%는 있어야 파급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인증 받은데만 수가를 인상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돼야 중소병원의 참여가 늘어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잘 되는 집은 반찬도 더 좋다. 선순환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보편화된 의료평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인증원은 인센티브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 정책개발실장(이화여대 예방의학과)은 "2주기부터 인증을 받은 기관에 수가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고민중에 있다"며 "인증제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증원은 또 중소병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중소병원 규정집을 게시했고, 4곳을 시범조사해 중소병원 인증 기준을 변경했다.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은 '중소'(병원급) 기준을 적용 받도록 한 것. 이 실장은 "의료기관평가를 받은 적이 없는 병원들은 평가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병원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적인 부분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단계적으로 병원 수준에 맞는 기준을 맞춰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증평가제도가 앞선 나라들은 최소 10~20년, 미국 JCI는 100년이 됐다. 시간이 가면서 평가돼야 할 부분들이 너무 빨리 지적되고 있는 면도 있다. 소비자 반응은 1주기 안에 결정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증원은 국제인증기구(ISQua)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이르면 내년 3월 이전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도 이 기구의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다.
2011-11-02 07:33:10병·의원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알리며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9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대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떡 케익 커팅식, 의료진 플래쉬몹 공연,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공개방송 등을 개최하는 한편 환우들을 위해 5가지 희망 메시지를 담은 포츈 쿠키(Fortune Cookie)를 전달했다. 또한 이화의료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 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위․대장센터 의료진들이 펼친 플래쉬몹 공연은 내원 환자와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플래쉬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이메일, 휴대폰을 통해 특정한 시간, 장소에 집결한 뒤 지시에 따라 특정 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행위로 이번 공연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도됐다.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사전 예고 없이 오전 10시부터 약 1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28명이 직접 참여해서 영화 의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춰 내원 내원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 이번 의료진 공연의 연습 장면과 공연 장면은 유튜브와 위·대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직접 공연을 기획한 위·대장센터 이령아 교수는 “보통 의료진들이 권위적이고 차갑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사실 의료진들도 예술적인 감각과 인간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의료진들이 환우들에게 즐거운 감동을 주고, 서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대장센터장은 이날 1주년 기념식에서 “위․대장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고객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원스톱 서비스와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줬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진료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세계적 수준의 위·대장 전문 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09-01 10:55:18병·의원

국제전기자극학회 임원진, 국립재활원 방문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제 기능적 전기자극 학회(IFESS) 조직위원회 Manfred Bijak 위원장이 18일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국립재활원과 공동개최한 '국립재활원 개소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한 후 재활분야 전기치료 연구협력 방향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기능적 전기자극 학회는 전기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와 장애회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학회이다. 위원장 일행은 국립재활원내 재활병원 치료시설과 재활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장비를 견학하고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재활연구소 직원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매주 개최되는 브라운백 세미나에 참석하여 전기 재활치료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용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재활원과 IFESS는 앞으로 재활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함께 해나갈 것을 다짐하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2009-09-18 16:18:32병·의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개소 1주년 학술대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송파구 소재)에서 재활연구소 개소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개소하여 ‘행복한 삶을 더해주는 재활연구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재활보조기술연구, 운동인지기능재활연구, 재활표준정책연구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능적전기자극학회(IFESS) 2009 연례학술대회와 공동개최 하게 되어 선진화된 재활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제로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의 '사용자가 기대하는 미래의 재활공학'을 시작으로 일본 국립재활센터 Motoi Suwa 연구소장과 중국 국립재활센터 Jianjun Li 연구소장의 '일본과 중국의 재활연구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재활보조기술, 임상재활, 재활정책,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 등 분야별 전문세션이 마련되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결과 논의 및 사례발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학술대회 기간 중에 재활보조기구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개발된 재활보조기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연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허용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선진 재활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활연구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09-10 09:02:37병·의원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1주년 맞아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여성들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센터장 박문일 산부인과 과장)가 7일로 개소 1주년을 맞았다. 한양대병원은 7일 오후 한양대의료원 최호순 기획실장, 한양대병원 이광현 부원장, 한양대국제협력병원 김정현 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HIT 6층 CLUB-H에서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문일 센터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힌 뒤 "앞으로 여성의 생애주기적 진료체계 접근, 자연의학(보완의학) 도입, 예방적 진료 및 검진 주력 등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센터의 운영면에 있어서도 "기존의 14개 전문클리닉을 보다 여성친화적이고 연령별에 따라 5개 전문클리닉으로 통합, 재편하여 보다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07-08 13:33:3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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