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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노사평화상 수상…노사상생·화합문화 구축 노력 인정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은 제천시(시장 김창규)로부터 노사상생 및 화합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노사평화상을 수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유유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장훈)의 신청 및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의 추천에 따른 것이다.유유제약은 제천시로부터 노사평화상을 수상했다.유유제약은 노조와 함께 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과 우수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복지제도 등 근로자 친화적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결정됐다.특히 이번 유유제약의 노사평화상 수상은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유유제약 사측이 아닌 노동조합이 수상을 신청했으며, 이에 더해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 수상 추천으로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입장이다.한편 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노사협력 표창(고용노동부),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충청북도), 여성친화기업, 모범기업(제천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24-05-13 11:22:46제약·바이오

한국팜비오 남준상 대표, 충북 중소기업 경영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이시종 충북 도지사로부터 충북 중소기업 경영대상 트로피를 수여 받는 남준상 대표(사진 왼쪽) |메디칼타임즈| 한국팜비오 남준상 대표가 제12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경영 혁신 및 R&D 적극 투자 노력을 인정 받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남대표는 지난 달 3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18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한국팜비오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경영혁신 ▲노사화합 ▲연구개발 투자 및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준상 대표는 "이번에 충청북도로부터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경영 혁신화와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공격적 투자로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충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한편,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016년 1월 충주공장의 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EU GMP 인증 기준의 제2공장까지 신축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우수 의약품 생산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우수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국내 최초의 요로결석 전문치료제 '유로시트라K10mEq서방정' 출시 이후 특허제품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2011년 연구 인력과 첨단 시설, 장비를 갖춘 성남 제 2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제제연구와 개량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왔다. 그 결과,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자들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했다. 한국팜비오의 기술로 만든 페링의 세정제 클렌픽은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미국 전역 발매 이후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11-02 10:04:36제약·바이오

"우린 분쟁 몰라요" 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노조 결성 움직임과 다국적제약사의 노조 갈등이 빈번해진 가운데 동화약품이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로 관심을 끌고 있다. 동화약품 노조는 42년 무분규 교섭의 전통 아래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하며 대와와 타협을 통한 상생을 실현했다. 19일 동화약품은 충주공장에서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동화약품은 1975년 노조 창립 이래 42년간 무분규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왼쪽부터 손지훈 대표이사, 이동인 노동조합위원장 노사화합과 협력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노사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기업, 새로운 120년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사관계 정립에 합의한다는 의미로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작성했다.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은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도 경영과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하여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화합 공동선언이 흥미로운 건 다국적 제약사의 노조 분쟁에 이어 국내 제약사의 노조 결성 움직임마저 관측되고 있기 때문. 최근 국내 제약사의 경우 노조 결성에 대한 압박으로 노조 결성을 지연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도 작년부터 업무 환경 등을 주요 이유로 노조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다. 반면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했으며 회사는 이에 화답하는 조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향후 더욱 발전적인 노사관계 형성과 동화약품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제약업계의 맏형으로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07-20 12:05:05제약·바이오

김승택 심평원장표 소통 행보 "노조와 상생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른바 '상생 협약'을 맺으며 노동조합과 소통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상생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성과연봉제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노조와 제14대 집행부의 취임 축하 및 노사화합 및 신뢰 강화를 위해 '노사 화합의 장'(이하 화합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김승택 원장이 취임 시부터 노사 소통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6월 28일 새로운 노조 집행부가 선출되며 열리게 됐다. 특히 사측과 노조는 이날 화합행사를 통해 '노사가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인식 아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사측과 노조는 성과연봉제 폐지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 세부사항을 합의했다. 앞서 심평원은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성과연봉제를 폐지, 호봉제로 환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세부사항 합의를 통해 ▲호봉제 기반으로의 보수규정 개정 ▲성과연봉제 확대 조기 도입으로 받은 인센티브 일괄 반납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인센티브를 일괄 반납하기로 함에 따라 직원 당 약 23만원을 다시 반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노사 간 충분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기관의 생산성 및 구성원 근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진희 심평원 노조위원장은 "김승택 원장 취임 이후 노사협력에 대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과연봉제 무효소송 및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분쟁으로 얼룩졌던 노사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7-07-11 22:55:33정책

동아대병원, 노사화합 환경지킴 걷기대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은 지난 29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볼렛길을 돌며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노사화합 환경지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송도에서 감천까지 해안가로 이어지는 20여 km길이의 볼렛길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400여명의 동아대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게 됐다. 행사 후 개최된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병원에서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같이하면서 각종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상범 병원장은 "지역사회봉사 활동은 병원이 담당해야하는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이고 이러한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노사화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05-31 10:28:44병·의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파업 없는 병원 선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파업없는 병원'을 선포해 병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전 교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노사화합 선언서를 선포하고 파업 없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사측은 노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교직원의 고용보장과 고용안정을 약속했으며 노조측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파업 없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상생의 악수를 나눴다. 최남용 병원장은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 구 시대적인 노사관계에서 탈피해 합리적이고 상호발전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석진 노조 지부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성바오로병원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10년 연속 파업없이 임단협을 체결한 바 있다.
2011-01-02 20:19:45병·의원

유한양행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0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한은 지난 1926년 창업이래 단 한차례도 분규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상호협력적인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오며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협력의 사례가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제약업계 최초로 정년연장을 실시하여 노사화합 및 고용 안정에 힘쓴 점도 점수에 반영됐다. 한편 노사문화대상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에서 열린 경영 등 노사문화 실천실적이 종합적으로 탁월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수여하는 노사관계분야 최고의 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2010-11-04 09:36:03제약·바이오

을지대병원, 2010 노사 화합결의 등반대회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23일 오후 대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화합결의대회 및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노사화합 결의문'을 낭독한 뒤 계족산성까지 등반하며 직원간 화합을 다졌다. 병원 관계자는 "노사화합을 도모, 선진적 노사관계를 이룩함으로써 새 시대에 걸맞는 일류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 구성원이 하나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0-10-24 20:32:16병·의원

보령제약 "분쟁없는 노사화합 다짐"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보령제약은 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목표 달성전략 지원을 위한 노사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김 사장과 장 노조위원장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영업목표 100%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GMP준수 및 품질개선 활동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 생산성 향상 운동)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 △클레임 없는 일등 제품의 적기 공급과 품절방지 등 3개항을 결의했다. 김광호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사간의 화합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 한해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사가 하나되어 온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결의대회가 시작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0-01-07 21:29:45제약·바이오

을지대병원 노사 "선진 화합 문화 정착"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 노사협의회는 최근 유성구 신성동 국군대전병원 연병장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화합 결의대회 및 친선체육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노사대표가 선진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새시대에 걸 맞는 일류병원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의 '노사화합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참가자 전원이 인화팀과 단결팀으로 나눠 단체축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병원 노사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2007-04-22 22:45:44병·의원

중외, 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정인옥 기자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노동부가 선정하는 '200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제도는 1995년부터 제정돼 정부가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재정상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 협력적 노사관계로 전환된 기업, 경영위기를 극복한 기업, 수년째 무분규를 이어가는 기업 등이 포함돼 중외제약을 비롯해 GS칼텍스, 삼성테스코, SK텔레콤, 한일시멘트, 롯데삼강 등 82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금융상 우대, 세무조사 1~2년 유예,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받게 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정부 포상 심사에 최종 후보로 오르게 됐다. 중외제약은 창조적 노사관계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위원회 활성화,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노사화합 한마음 음악회 등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단합행사를 통해 열린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2005-09-15 17:34:08제약·바이오

보령제약 노사, 분쟁없는 노사화합 다짐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지난 9일 신임 김상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보령제약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노사 총력지원 결의대회’를 갖고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조측이 먼저 사측에 제안해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양측은 21세기 기업비전의 실현을 위해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제약업계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칙을 완벽하게 준수 △생산원가 절감을 실천하여 경쟁력있는 일등 제품으로 영업지원에 총력을 다하며, △품절요인을 사전에 근절하여 적기에 제품을 공급 등 3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상린 대표이사는 "분쟁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영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2,200억원의 매출액과 176억원의 순이익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1987년 8월 설립됐으며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분쟁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4-01-12 10:37:09제약·바이오

을지대병원, 노-사 화합 결의대회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을지대학병원(원장 이정균)은 1일 오후 1시 대전 보문산에서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노사화합 및 존중, 자기계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 노사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신 노사문화를 지향할 것을 결의했다. 이정균 원장은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화합은 필수”라며 “내 집 같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결의대회 후 이어진 산행에서 직원들은 서로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사화합 결의대회는 노사 화합 및 단합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03-11-02 18:16:03학술

경희의료원 임단협 28일 전격 타결

메디칼타임즈=전경수 기자보건의료노조 산하 경희의료원 지부(지부장 이종실)가 파업 돌입 이틀 앞두고 주말 밤샘 마라톤협상을 거쳐 28일 2003년 임단협을 전격 타결했다. 경희의료원 노사는 16차에 걸친 장기간의 교섭 끝에 ▲산별교섭 2003년 하반기 노사대표 구성과 2004년 본격 시작 합의 ▲사학연금 노사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한 제도개선 ▲해고자 복직, 인사 불이익 해소등 작년 장기파업으로 인한 휴유증 극복 및 노사화합 노력 ▲임금 총액 6.1%인상 ▲인력 9명 충원 ▲병원내 폭행, 폭언 금지를 위한 노사동수 대책위원회 구성, ▲육아휴직자에 월 30만원 별도 지급 ▲공정한 평가제도 확립을 위해 노사동수의 인사소위원회 구성 등 단체협약 11개항에 합의했다. 경희의료원 지부는 지난 5월 14일 임단협을 시작한 이래 두 달에 걸친 장기간의 교섭을 진행했다. 작년도 장기파업을 겪었던 경희의료원까지 이번에 산별교섭 참가에 합의함으로서 보건의료노조가 추진하고있는 산별교섭 일정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28일 현재 115개 병원이 교섭에 돌입하여 87개 병원이 타결되었고, 28개 병원이 교섭중이라고 밝혔다. 87개 병원 중 진주한일병원만이 유일하게 3일간의 파업을 거친 후 협상에 합의했다.
2003-07-28 18:31:3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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