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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직 기관 지정 유명무실되나…"직원 강제 근로 불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보건복지부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의 일환으로 당직 의료기관 강제 지정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직원이 출근을 거부할 경우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간호사, 간호조무사, 행정인력과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직원이 명절 휴일 근로를 거부한다면 사실상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은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12일 메디칼타임즈는 추석연휴 당직 의료기관 운영 관련 민원에 대해 대구광역시 중구 보건소가 내린 유권해석을 입수했다.앞서 복지부는 의-정 갈등 및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응급주간 운영을 예고, 11일부터 2주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문제는 개원가의 경우 당직 의료기관 지정에 따라 정기 휴무일에 강제 노동을 시킬 경우 명절 휴무를 보장한 근로계약 위반이 되고 이로 인해 사업주인 원장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대구 중구 보건소가 내린 강제 근로 가능 여부 관련 유권해석. 보건소는 당직 기관 지정 시에도 직원의 출근을 강제할 조항이 없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대구 닥터조제통외과의원 조창식 원장은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수가 충분치 않을 경우 당직 기관 지정 및 업무 명령이 가능한데 직원이 이를 거부할 경우 강제 출근과 근로가 가능한지 묻는 유권해석을 관할 보건소에 의뢰했다.중구 보건소는 "해당 민원은 당직의료기관 지정과 관련해 병원 운영 시 직원 출근의무 발생 여부에 관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1조에 의거, 당직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응급환자 진료에 지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필요에 따라 공식적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답했다.이어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려면 관할 행정기관의 공식 지정 절차가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 인력과 장비를 갖춰어야 하는 바 해당 법규 상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병의원이 연휴에 운영하더라도 직원의 출근을 강제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원장 1인으로 운영되는 특수한 환경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병의원은 직원들과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당직 의료기관 지정과 그에 따른 운영은 전적으로 직원들의 출근과 근로 의지에 달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즉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고 해도 직원들이 근로를 거부하면 사실상 손 쓸 도리가 없다는 뜻.조창식 원장은 "같은 내용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에도 질의했고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근로기준정책관에는 민원을 7월 3일에 접수했지만 원래 처리 예정일인 8월 9일을 넘겨 두달 째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그나마 보건소에서 직원의 출근과 노동을 강제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많은 명절 당직 의료기관 운영 여부로 고민하는 병의원의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직원들의 강제 노동이 가능하다면 대형병원의 파업이 원천 봉쇄될 수 있는데 이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직원들은 강제 노동을 해야 하는 노예가 아니고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자유롭게 일하는 근로자"라며 "실제로 본원 직원들은 명절 휴일 근로를 거부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2024-09-13 05:30:00병·의원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에 거부 서약서까지 등장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보건복지부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의 일환으로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에 반발, 근로 거부 서약서까지 등장했다.연휴 기간 동안 출근해 일하는 것을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에 근거해 거절한다는 것으로 이를 강제할 경우 관련 기관에 고발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10일 개원가에 따르면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에 반대는 내용의 근로 거부 서약서가 등장했다.보건복지부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의 일환으로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가능성을 언급하자 개원가에서는 직원들에게 노동을 강제할 실질적인 방법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앞서 복지부는 의-정 갈등 및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응급주간 운영을 예고한 바 있다.11일부터 2주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 비상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실제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4조(당직의료기관의 지정)는 공휴일 또는 야간이나 그밖에 응급환자 진료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의료기관의 종류별, 진료과목별 및 진료기간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응급의료를 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반면 의료계는 이같은 조치가 헌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맞서고 있다. 정기 휴무일에 강제 노동을 시킬 경우 명절 휴무를 보장한 근로계약 위반이 되고 이로 인해 사업주인 원장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이와 관련 대구 닥터조제통외과의원 조창식 원장은 고용노동부에 유권해석을 촉구했지만 아직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조 원장은 "의료기이 정상 업무를 하려면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정상 출근을 해야 한다"며 "정기 휴무일에 휴식을 보장한다고 근로계약에 명시했는데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다면 의료기관 직원들에게 강제 출근 및 노동을 시켜야하는 것인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만일 직원들이 출근을 거절한다면 해당 직원들에게 사업장에 출근할 것을 사업주가 강제할 수 있는지도 애매하다"며 "이에 고용노동부에 명백한 유권해석을 촉구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지역 보건소에도 비슷한 내용을 민원으로 질의했다"며 "추석 연휴 근무를 직원들이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비상진료를 봐야 하는 상황이면 강제로 출근시켜 업무를 보게 할 수 있는지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원장의 경우 "추석연휴 기간 동안 출근해 일하는 것을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에 근거해 거절하고 강제로 노동을 하라고 하면 노동부 등 관련 기관에 법적 고발 조치와 파업을 하겠다"는 내용의 직원 서약서까지 받아 둔 것으로 확인됐다.조 원장은 "사실상 직원이 거부하면 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며 "그런데도 응급의료법은 강제 지정 후 불이행 시 자격정지 15일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의료기관 직원들은 직원이라는 이유로 근로계약상 보장된 휴무일에도 강제로 출근해 노동을 해야 하는 것이냐"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들이 이에 거부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아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9-11 05:30:00병·의원

젊은의사 70% "군의관·공보의 대신 18개월 현역 원해"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젊은의사 10명 중 7명은 3년이 넘도록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을 하는 것보다 '현역'으로 복무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지난달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2177명을 대상으로 군 복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7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공보의를 필두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젊은의사협의체 권익위원회가 함께 시행했다.자료사진. 대공협은 대전협, 젊은의사협의체와 젊은의사 대상 군 복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8.5%가 현역 복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긴 의료인의 군 복무 기간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95.7%는 공보의 및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했다.현역 복무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역으로 복무를 이행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73.1%가 육군이나 해군, 공군 등으로 복무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특히 아직 어떤 형태로든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의료인과 의대생의 현역 복무 이행 의사 응답은 74.7%를 기록했다.젊은의사들이 공보의 및 군의관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육군 기준 18개월인 현역 복무 기간보다 두 배나 더 긴 37~38개월을 복무해야 하는 기간에 대다수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따라 공보의와 군의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95.1%가 '복무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젊은의사들은 해마다 숫자가 줄고 있는 의과 공보의의 효율적 배치 등에 대한 고민도 설문조사를 통해 공유했다. 공보의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서는 ▲보건기관 우선 배치(국·공립병원 및 응급·당직의료기관 배치 제한) ▲전문 인력의 배치 기준 세분화 ▲배치 적정성 관련 정기 평가 제도화 및 실질적 운영 등을 꼽았다. 신규로 편입되는 의과 공보의는 2017년 814명에서 2023년 450명으로 6년 사이 45% 줄었다.공보의 중에서도 '전문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원 등 병원(2차 의료기관)급의 보건기관 확대 및 배치 ▲민간의료기관 등에서의 근무를 통한 전문과목 진료 및 협업 ▲통합형 보건지소의 운영 및 배치를 통한 기능 다각화 등을 제시했다. 군의관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서도 전문 인력의 배치 기준 세분화, 민간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한 역할 분담 등을 우선으로 선택했다.사회적 화두인 지방의 필수중증의료 소멸 등 지역의료의 위기의 원인으로는 ▲비현실적 수가 ▲주변 생활 환경 및 인프라 미비 ▲적절하지 못한 근무/진료 환경 ▲비효율적 의료전달체계 등을 꼽았다.신정환 대공협 회장은 "현역병의 처우는 복무기간 및 급여 등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지만 공보의 및 군의관 처우는 수십 년째 제자리"라며 "점진적으로 늘어나던 현역 복무 선호 현상이 예상보다도 훨씬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으로의 지원을 높이기 위해 복무기간 단축과 처우 개선을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라며 "복무기간을 포함해 근본적인 처우와 환경의 개선 없이는 공보의와 군의관 숫자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6-07 12:27:41병·의원

숫자까지 등장한 의대 정원 확대안...의정 "구체적 논의 없었다" 일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코로나19 엔데믹 기조와 함께 수면 아래에 있던 '의대 정원' 문제가 떠올랐다. 일부 언론을 통해 구체적인 증원 숫자까지 나오면서 이에 대해 논의하는 의료현안협의체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열린 제9차 의료현안협의체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의대증원의 필요성에 대한 대전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 논의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특히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9차례 회의에서 한 번도 구체적인 숫자가 언급된 적이 없다"라며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필수의료로 간다는 보장이 없다. 정부는 젊은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흔쾌히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자료사진.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2020년 여름,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2020년 젊은의사 단체행동을 촉발 시킬 정도로 의료계 반대 목소리가 특히 큰 의제다. 그런 만큼 복지부나 의협 모두 구체적인 논의 자체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협의 자체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합의된 문구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기 전까지 내부적으로 자유롭게 토론하자는 게 원칙"이라며 "최근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는 의대정원 관련 구체적인 숫자는 의정협의체 논의 안건이 유출된 게 아니다"라고 확인했다.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의료현안협의체에 참석한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은 인력 증원 이전에 '필수의료'에 의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최근 5세 아이 사망 사건, 10대 여아 추락 사건 등 응급의료 관련 사고가 있었다"라며 "소청과 의료 인력 부족과 응급의료 시스템의 문제로 발생한 사망이다. 정부와 언론, 국민은 가장 쉬운 해결 방법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생각하겠지만 과연 정원을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해도 13년 뒤에나 배출된다. 그사이 필수의료, 응급의료는 현재 시스템에서 견뎌낼 수 있을까"라며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고 젊은 의사들이 기피 진료과에 단순히 지원 할지도 의문이다. 정부는 당장 내년 레지던트 1년차 지원 전에 기피과에 인턴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피과 지원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대 정원을 아무리 확대해도 기피과 지원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소리다. 대신 의료인력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증가는 피할 수 없다는 게 이 회장의 주장.이 회장은 필수의료 지원에 나선 '인천시 중구' 정책을 소개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12월 관내 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포함한 24시간 당직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 4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1개 의료기관을 선정, 운영할 예정이다.이 회장은 "인천의 사례가 하나의 좋은 선례가 돼 24시간 진료 병원이 지자체에 생긴다면 주민 건강권은 지켜질 것"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고민해 볼 수도 있는 문제다. 더불어 현재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설치로 6000병상이 허가돼 있는데, 이런 문제를 두고 필수의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꼬집었다.이어 "현재 국회에는 의대 신설을 위한 법안이 12개가 발의돼 있다"라며 "정부, 국회, 지자체가 통합적으로 논의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왼쪽)과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은 24일 9차 의료현안협의체 논의 결과를 이야기했다.비대면 진료, 의협 제안은? 소아청소년 초진 제외·수가 150% 등의사정원 확대 문제를 뒤로하고 24일 의료현안협의체에서는 당장 일주일 뒤 실행을 앞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가 주요 화두였다. 이를 반영하든 복지부에서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연관된 과장이 집중적으로 참석했다.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을 필두로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자리했다.복지부는 지난 17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를 갖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의원 중심, 재진을 원칙으로 하지만 소아청소년 환자 등에 제한적으로 초진을 허용키로 했으며 약 배송 대상 환자를 제한하고 있는 게 골자다.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3년 4개월 만의 일상 회복을 앞두고 있다"라며 "그동안 3780여만 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고 1419만명의 국민이 경험했다. 대형병원으로 쏠림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령층, 만성 및 경증질환 중심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난 2월 협의체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원칙을 설정한 바 있다. 정부는 합의된 원칙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비대면 진료 관련 법안 6개를 기초로 시범사업 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시범사업은 물론 신속한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17일 시범사업 초안을 공개한 후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도 30일로 미뤘다. 건정심에서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최종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복지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실시기관, 대상 환자, 전담기관 금지방안에 대한 의협 의견을 수렴했다. 의협은 소아청소년 환자 초진 허용 제외 및 비대면 진료 수가 150%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에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열고 보건의료단체 의견을, 24일 오전에는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에서 소비자, 노조 의견을 들었다.차 과장은 "시범사업 안을 놓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들으면서 국민 건강 증진, 의료 증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범사업 시행 이후에도 비대면 진료 관련 자문단을 꾸려 전문가 및 시민사회 의견을 듣고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5 05:30:00정책

복지부,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병의원 5759곳 진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설 명절기간 동안 전국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3일 "설 명절기간(2월 6일~10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한다. 국공립 의료기관은 일 평균 532개소가, 민간 병의원은 5759개소, 약국은 7456개소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은 전화와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한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은 E-Gen(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wwww.mohw.go.kr) 등 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명절기간에는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 조회가 가능하다. 응급의료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도 제공한다. 설연휴 (2월 6일 ~ 10일) 5일간 진료하는 병원·약국 수.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야간의료기관 정보와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을 제공한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연휴기간 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을 점검한다. 응급의료과(과장 임호근) 관계자는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재난 및 응급의료상황실을 열고, 전국 20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재해 및 사고발생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엽 장관은 오는 4일 오후 대전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2016-02-03 12:00:00정책

복지부,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전국 의료기관과 약국의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3일 "한가위 명절 기간(26일~29일)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진료공백 방지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군구별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등과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전국 540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설 당일과 그 다음날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을 진료를 계속한다. 동네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은 전화와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명절기간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의 경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설 연휴 기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도 문을 연다. 부산성모병원과 부산 온종합병원,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평택성세병원, 용인 강남병원, 김천제일병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김해중앙병원, 양산 웅상중앙병원, 제주 연동365의원 등 10개 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진료를 실시한다. 부산 일신기독병원과 대구 시지열린병원, 전주 다솔아동병원 등 3개 병원은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복지부는 연휴 기간 동안 지자체와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기관과 당번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 24시간 재난,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대형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진엽 장관은 오는 25일 천안 단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명절 연휴 진료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2015-09-23 12:02:00정책

응급실·달빛어린이병원,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설 연휴 기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비롯한 당직 병의원과 약국의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설 명절 기간 동안(18일~22일)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일 기간 동안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평일과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설 당일과 그 다음날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도 설 연휴 기간에 가동된다. 부산성모병원과 부산 온 종합병원,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평택 성세병원, 김천제일병원, 김해중앙병원 및 제주연동365의원 등 7개 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진료한다. 대구 시지열린병원과 전주 다솔아동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은 설 당일에만 휴진한다. 복지부는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을 전화와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한다. 설 연휴 5일간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 수.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www.e-gen.or.kr), 복지부(www.mw.go.kr) 등에서 18일부터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다ㅏ. 달빛 어린이병원 설 연휴 운영 현황.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응급의료정보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상으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면서 "야간의료기관 정보와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등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기관, 당직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해 대형재해와 사고 발생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지난 16일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당부했다.
2015-02-17 12:12:00정책

복지부,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전국 54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6일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추석부터 연휴 기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 기간 문을 여는 병원 및 약국 수. 달빛 어린이병원은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소아환자를 위해 365일 밤 11~12시(휴일은 최소 저녁 6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현재 부산 온종합병원, 부산성모병원,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평택 성세병원, 김천제일병원 5개 병원 등이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상태이다. 대구 시지열린병원, 전주 다솔아동병원, 포항흥해아동병원 3개병원은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5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명절에도 진료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2014-09-04 08:42:39정책

복지부,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복지부가 설 연휴에 대비해 서울대병원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설 명절 기간(1월 30일~2월 2일) 동안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 차원에서 시군구별 지역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554곳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와 함께 읍면동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1곳 및 약국 2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시도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직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권역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받으면, 사용자 위치에서 근거리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이 상세히 조회할 수 있다. 한편,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명절 연휴 의료진을 격려하고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4-01-27 15:59:59정책

복지부, 설 연휴 경북 등 권역응급센터 집중 점검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설 연휴기간 동안 대구 경북 등 주요 시도 권역응급센터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설 연휴기간(21일~24일)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480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 6천 개소와 당번약국 8천 개소 등도 지정, 운영된다. 복지부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충북, 경북 등 대학병원에 설치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지자체 비상진료 상황실 개설을 비롯하여 응급실 의료인력 배치 현황, 환자 의뢰 회송 시스템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중심으로 면밀한 지도, 검검이 이뤄진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응급환자 지도·상담 및 병원 안내 등 운영실적의 일일 상황보고도 병행된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응급실 점검을 통해 즉각적인 개선을 요청해 환자 진료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응급의료법 및 의료법에 위배되는 경우, 행정처분과 보조금 삭감 등 패널티가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채민 장관은 20일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고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임 장관은 "명절도 반납하고 응급실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자 만족도가 높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2-01-20 12:00:09정책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의 등 비상진료 시스템이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로 가동되며 일평균 당직의료기관은 1881개소가 가동된다. 당번약국의 경우, 전국 5268개소가 운영된다. 복지부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점검을 위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023-7336)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를 이동 중이거나 성묘 중에는 전화 및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일반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 등 다양한 응급의료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의급의료과측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을 통해 전문의 상담을 받은 후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혹은 당번약국을 안내받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11-09-08 14:22:42정책

대구시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와 비상진료기관,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및 의약품구입 불편해소를 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각급 당직실과 보건소, 1339에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및 1차의료 공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구·군별로 총 1,721개 당직의료기관과 2,514개의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환자진료와 의약품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연휴기간중 시 보건과 및 각 구·군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현황을 게재·홍보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8개 보건소, 9개 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자체적 진료대책 수립을 통한 진료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 사건과 관련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하여 5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필수과목 당직전문의들과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의료기관별로 1339에 진료 불가능 정보를 실시간 통보토록 하여, 설 연휴기간 중에는 정확한 응급의료정보가 활용·안내되어 환자가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연휴기간 중 전화상담 폭주에 대비하여 상담인원 8명을 추가 배치하고 연휴전날 야간부터 상황근무를 실시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24시간 의료 및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설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 병원, 약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환자가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국번 없이 1339, 휴대폰 사용 시 지역번호(053)+1339를 누르면 된다.
2011-01-31 10:00:49병·의원

복지부, 추석 연휴 비상진료 시스템 가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진료 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을 운영하는 비상진료 체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은 1만 3981개소와 당번약국 1만 1375개소 등이다. 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 대처를 위한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복지부와 지자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추석연휴 기간 진료체계를 검검할 계획이다. 특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도 동일)와 전국 보건소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진수희 장관은 수도권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2010-09-17 14:38:55정책

복지부,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 비상진료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정부가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설 연휴기간(13일~15일) 환자 발생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전국 4075개소이며 당번약국은 6387개소 이다. 복지부는 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64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시도 및 시군구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특히 각 보건소와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도 동일),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유영학 차관은 오는 12일 서울대병원 및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10-02-10 08:58:26정책

서울시,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실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에도 진료안내반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에서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 등에서 지정한 58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종합병원 및 기타 병원급 응급실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각 자치구 일부 보건소(13개)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중 하루씩 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의사회를 중심으로 자율적 순번제를 운영하며 서울시내 약국은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서울시청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각 자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09-19 13:23:20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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