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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 진출 본격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 병원 측은 "7월1일 롯데호텔 서울본관에서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진료와 교육, 연구, 사회활동 등 주요 분야의 포괄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 배경은 7월1일~3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의료 협력 분야 중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 사업에 관한 양국 상호 협력 안건이 의제로 채택되면서 추진됐다.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본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앞줄 좌) 과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다오쑤안타잉 부병원장이 양국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팜민찐 베트남 총리 (뒷줄 우4) 도 참석해 양국 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경축했다.따라서 향후 베트남 진출 국내 의료기관 지원과 베트남 병원과의 공동 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 방안이 논의되며 이번 양국 의료기관 협약은 사실상 한-베트남 국제보건의료 협약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특히 협약식에는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경축했다.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서는  다오쑤안타잉 부병원장, 영상의학과 레뚜안링 센터장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김상일 병원장 등 양국 의료진이 함께 했다.협약 내용은 양국 병원 우의를 증진하고 포괄적 의료분야 교류 (의료진 상호방문, 공동학술연구, 의료기술 전수), 진료 서비스 교육, 병원 관리 모델 협력, 시스템 관리 및 병원 품질 관리 지원, 건강검진 및 각종 다양한 부문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협력이다.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본원의 의료기술과 스마트병원시스템을 적극 전파,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의료 교류를 확대해 양국 간 보건 의료 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검진센터와 종합클리닉센터(5개 진료과 운영 :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를 내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4-07-02 10:38:36병·의원

웨이센, AI 대표기업으로 대통령 베트남 사절단 동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김경남 대표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김경남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제사절단에서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의료 AI 선도 기업으로 사절단에 합류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리한 헤드테이블에 앉았다. 해당 테이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과 최상목 대통령 경제수석,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함께해 의료 AI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웨이센은 지난 2022년 베트남 하노이 세인트 폴 병원에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현재 웨이센은 베트남 소재 병원들과 꾸준한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을 타진 중에 있다.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최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웨이센은 이번 베트남 경제사절단을 계기로 베트남 소재 병원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레퍼런스 발굴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아닌 베트남 현지 의료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을 고도화해나가며  K-의료 AI 기술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웨이센은 지난 1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 CES 2023 혁신상 4관왕을 획득한바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 위 내시경 AI 솔루션으로 식약처 인허가 3등급을 확보한 바 있다.
2023-06-26 21:56:56의료기기·AI

베트남 슈바이처 백롱민 교수 얼굴기형 무료수술 '재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봉사활동이 3년만에 재개됐다.베트남 하노이 현지 백롱민 교수의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 모습. 분당서울대병원 및 세민얼굴기형돕기회(회장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27일 "SK와 협력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108군사중앙병원에서 제25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19년 7월 이후 3년만의 의료봉사 재개이다.1996년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는 구순구개열을 포함한 선천성 얼굴 및 수부 기형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최대 해외 의료봉사이다. 지난 2019년 통산 4천명의 어린이를 수술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총 70명의 어린이를 수술해 웃음꽃을 찾아주었으며, 베트남 의료진이 수술에 참관해 술기를 익혔다.의료봉사 후 성형외과 기기와 수술, 마취소모품과 의약품, 수술기구 세트 등을 현지 의료기관에 기증하는 오랜 봉사 인연을 지속했다.봉사단장인 백롱민 교수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 의료봉사에도 제한이 생겨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날만 손꼽아 기다린 만큼 봉사단 모두에게 3년만의 행사가 뜻깊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백 교수는 "봉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의료진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민얼굴기형돕기회 의료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백롱민 교수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베트남 최고 외국인 훈장 '국가우호훈장'을 수훈하는 등 20년 넘는 의료봉사로 베트남에서 슈바이처로 평가받고 있다.
2022-09-27 11:16:43병·의원

동아대병원, 베트남 학생부부 환아 안과 무료 수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은 12일 "베트남 환아의 무료 안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대학 유학때 만난 베트남 하노이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응웬바오티엔(2020년생, 남)는 출생 당시 소두증이 관찰되어 동아대병원에서 검사중 선천적으로 안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안과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양쪽 안구 모두 유전적 일차유리체 증식증이고 특히, 오른쪽 눈은 선천성 백내장까지 추가 진단됐다. 수술 등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안할 경우 실명이 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질병의 원인이 유전 때문이라는 진단결과에 응웬바오티엔의 부모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 태어난지 3개월된 아이에게 전신마취가 불가피한 수술을 받게 하는 것에 부담감이 컸다. 또한 대학병원에서 검사와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학생 신분인 부모 입장에서 치료비 또한 큰 걱정이었다. 사정을 알게 된 동아대병원이 진료비 전액 무상 수술을 제안했다. 안과 안성현 교수가 집도하고 3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안 교수는 "수정체 제거술 및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했다. 선천성 백내장으로 인한 시각경로 차단을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제거했으며 수술 후 경과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수술과 힘든 병원생활을 잘 참아낸 응웬바오티엔는 4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안희배 원장은 "아이가 수술을 잘 받고 건강하게 퇴원해서 기쁘다. 우리 병원은 7년 동안 베트남 다낭병원과 의료진 교류 등 친선관계를 맺어오고 있었다. 이번 나눔의료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의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대병원은 그동안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병원으로 초청하여 무상 진료를 진행해왔다.
2020-11-12 09:33:28병·의원

국산 ‘명품 C-arm’ K-HOSPITAL FAIR 출격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젬스메디컬이 K-HOSPITAL FAIR 2017에서 명품 C-arm ‘SPINEL 3G’를 선보인다. 도시바 OEM 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SPINEL 3G는 C-arm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파트너 기업 ‘Comermy’社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개념 고성능 수술용 디지털 X-ray ‘SPINEL 3G’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1K CCD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넓은 Exposure Range(10mA)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더불어 ▲Smart Foot Switch ▲Single Power Input ▲Back up Fluoro ▲3rd monitor 등을 통해 기존 C-arm 대비 우수한 사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젬스메디컬 C-arm 뿐만 아니라 ▲DSA ▲Virtual Collimator ▲1/2 dose mode를 통해 환자와 사용자의 불필요한 피폭 선량을 줄이는 저선량을 실현했다. 젬스메디컬 이선주 대표이사는 “2017년 국내외 C-arm 판매 예상 수량은 약 500대로 경기도 성남 제1공장과 베트남 하노이 제2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3개년 계획 중 첫 해인 올해 K-HOSPITAL FAIR 2017에서 C-arm 명가의 진면목을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8-10 13:42:27의료기기·AI

국산 ‘명품 C-arm’의 역사, 젬스메디컬로부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DR)·C-arm·ESWL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업체로 성장한 ‘젬스메디컬’(Hall C C512)이 최근 ESWL사업을 매각하고 C-arm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했다. 젬스메디컬은 올해 KIMES를 그 출발선으로 삼아 국내 대학병원과 해외시장에서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하이엔드급 수술용 투시조영장치(C-arm) ‘SPINEL 12HD’를 출품했다. ‘명품 C-arm’으로 평가받는 젬스메디컬 C-arm 제품군은 총 4가지로 각기 다른 특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SPINEL 12HD는 국내 최초 15.3인치 Dynamic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한 하이엔드급 수술용 투시조영장치. 이 장비는 Angio 촬영 및 선량관리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올해 서울대병원 정형외과·비뇨기과에 공급한 것은 물론 고대병원·건양대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6곳에 도입돼 제품 기술력으로 대학병원 문턱을 뛰어넘은 국산 의료기기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용이하고 병원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넓은 SID(1100mm)를 확보해 의료진과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젬스메디컬 C-arm 'SPINEL 12HD' 특히 SPINEL 12HD 기능 중 Angio Package를 이용하면 기존 C-arm을 사용하는 제한된 진료과목별 사용을 넘어 Semi-angio 장비로도 활용이 가능해 병원 입장에서는 비용대비 장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반외과·정형외과는 물론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혈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에 이르는 다양한 수술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젬스메디컬의 또 다른 C-arm ‘SPINEL 3G’는 도시바 OEM 공급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C-arm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파트너 기업 ‘Comermy’社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체기술로 개발한 1K CCD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넓은 Exposure Range(10mA)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SPINEL 3G 이밖에 젬스메디컬 대표 C-arm으로 지난해 단일모델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KMC-650’은 우수한 영상품질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장비. 시술 환경 효율성을 높이고 편리한 진단환경을 제공하는 KMC-650은 안전관리 기능으로 선량 남용을 방지해 의료진과 환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한다. 한편, 젬스메디컬 C-arm 제품들은 최적화된 영상처리와 다양한 Application으로 각 진료과목별 다양한 시술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형외과: Plate and Screw(ORIF), Fracture at Hand(CRIF) Peritrochanteric Fracture(Gamma Nail) ▲신경외과: DLIF(Direct Lateral Lumbar Interbody Fusion), Percutaneous Pedicle Screw Insertion, Lumbar Spinal Fusion,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Multilevel Lumbar Spinal Fusion, Multilevel Thoracolumbar Spinal Fusion ▲비뇨기과: Ureteral double-J stenting, RGU (Retrograde Urethrography), RGP(Retro Grade Pyelography), Cystography ▲통증의학과: C-spine Root Block, L-spine Epidural Block, Radiofrequency Rhizotomy, Caudal Block, Epidural Neuroplasty, Cervical Spinal Cord Stimulation(SCS), Thoracic Spinal Cord Stimulation(SCS) 등이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급 C-arm ‘SPINEL Series’는 Angio 시술인 Percutaneous stant graft for abndomianl aneurysm, L-spine Epidural Block 등 다양한 시술과 수술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젬스메디컬 이선주 대표이사는 “2017년 국내외 C-arm 판매 예상 수량인 약 500대 생산을 위해 경기도 성남 제1공장과 베트남 하노이 제2공장에서 생산 풀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3개년 계획 중 첫 해인 올해 대규모로 개최되는 KIMES 2017에서 C-arm 명가의 진면목을 발휘하겠다”고 자신했다.
2017-03-13 00:58:12의료기기·AI

젬스메디컬, 국산 의료기기 ‘불모지’ 편견을 깨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젬스메디컬 하이엔드급 C-arm 'SPINEL 12HD' 다국적기업 의료기기가 장악한 대학병원의 높은 문턱을 오롯이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뛰어넘은 국산 의료기기가 화제다. 최근 C-arm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한 젬스메디컬(대표이사 이선주)는 수술용 투시 조영장비 ‘SPINEL 12HD’를 지난 2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비뇨기과에 각 1대씩 2대를 공급했다. 현재까지 SPINEL 12HD를 도입한 대학병원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고대·건양대·한양대·아주대·원광대병원 등 6곳에 달한다. 외산 장비 의존도가 절대적인 대학병원 수술실에 국산 C-arm 장비를 연이어 공급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한 교수는 “국산 C-arm 장비인 SPINEL 12HD는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주로 사용하던 외산 장비와 비교해도 영상이나 기능면에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SPINEL 12HD가 국산 의료기기도 세계화할 수 있다는 하나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PINEL 12HD는 국내 최초 15.3인치 다이나믹 플랫 패널 디텍터(Dynamic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해 왜곡 없는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하이엔드급 C-arm 장비. 특히 다양한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여러 진료과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SPINEL 12HD 기능 중 Angio Package를 이용하면 기존 C-arm을 사용하는 제한된 진료과목별 사용을 넘어 Semi-angio 장비로도 활용이 가능해 병원 입장에서는 비용대비 장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일반외과·정형외과는 물론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혈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에 이르는 다양한 수술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해 탁월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SPINEL 12HD는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용이해 병원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SID(1100mm)를 확보해 의료진과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 C-arm’ SPINEL 12HD를 전국 병의원과 대학병원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젬스메디컬은 내수시장을 비롯한 해외법인 및 도시바 OEM·중국 파트너사 Comermy社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제1공장과 베트남 하노이 제2공장 ‘vikomed’의 생산시설을 풀가동하고 있다.
2017-03-09 18:59:05의료기기·AI

DK메디칼솔루션, 베트남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DK메디칼솔루션은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The Best Healthcare Company, DK’ 비전을 선포했다. 또 회사 30년 역사를 한눈에 보며 해외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념영상 및 기념책자를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창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DK메디칼솔루션은 오는 3월 KIMES 2016에서 새로운 제품을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이를 앞세워 수출을 늘리고 북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UCC·오행시 응모하고 해외여행 가자!’ 이벤트 당첨작 발표가 진행되는 등 특별한 행사도 더해졌다. DK메디칼솔루션은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찾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이벤트 시상을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DK메디칼솔루션은 2008년 DK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FPD 타입 DR ‘이노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들을 제치고 지난 6년간 국내 X-ray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01-21 10:54:11의료기기·AI

베트남 VIP "고신대복음병원 최고에요."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VIP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상담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부유층, 의료관광 실수요자, 관련 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환자 무료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으며, 내년 3월에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는 VIP종합검진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월 나눔의료행사로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한 베트남 현지 인기가수 꾸잉 응아QUYNH NGA) 씨도 VIP 상담회에 참여해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베트남전통병원, 홍비엣병원과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주에는 중국지역 7개 병원과 종합검진 환자유치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2014-12-04 08:42:45병·의원

고신대복음병원, 나눔의료 베트남 어린이 환송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2014 베트남 나눔의료' 환자에 대한 환송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욱 병원장, 곽춘호 행정처장, 최종순 대외협력실장과 수술을 담당한 박진형 교수 및 병동 간호사들이 함께 한 환송회에서 도 팜민 끼엔(3세)의 아버지 도 화이 남(34세)씨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2일 도 팜민 끼엔 어린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박진형 교수는 "3일에 입국go 신경외과와 안과의 협진으로 정밀검사를 시행했으나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수술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병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병원에서 준비한 장난감과 문구류를 선물하며 "다음 달이면 크리스마스인데 산타클로스 역할을 미리 하는 차원에서 주는 선물이다. 축복받은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왕성한 나눔 의료로 본격적 베트남 진출의 문을 열였다. 4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홍비엣 암병원과 거점병원 MOU 체결과 함께 언청이 환자 5명에 대한 나눔수술을 실시했고 지난 9월에는 베트남 국립경찰 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관광 투어와 함께 MOU 체결을 한 바 있으며 이번 나눔의료 실천까지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VIP 150명을 초청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욱 병원장은 "MOU에 그치지 않고 상호교류와 함께 이번에 직접 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릴 것"이라며 "올해가 베트남 지역 거점병원 설립 원년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법의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1-20 12:28:36병·의원

의료기기 수출기지 초대 센터장은 누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ㆍ이사장 이재화)이 인도네시아ㆍ베트남에 건립되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기지 수장을 공개 채용한다. 조합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센터장 2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 2곳에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장은 자카르타와 하노이 센터에서 근무하며 해당 지역에 국산 의료기기 마케팅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국산 의료기기 A/S 및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센터 총괄운영을 하면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특히 조합은 국산 의료기기 수출에 막중한 임무를 맡는 만큼 센터장에게 합당한 대우를 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장에게는 연봉 6600만원과 별도 체재비로 24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 현지 건강보험과 연간 3회 한국 왕복여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국산 의료기기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추가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센터장 공모자는 오는 20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소정 양식을 활용해 수행 업적을 증빙할 수 있는 근거자료(최종학력증명서ㆍ경력증명서)를 포함해야 한다. 또 자기소개서는 A4 5매 이내에서 자유롭게 작성하고, 직무수행계획서는 조직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A4 10매 내외로 작성해 제출한다. 센터장 업무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8월 1일부터 현지 근무를 수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조합은 지난 5월 29일 보건복지부의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복지부는 사업주관기관인 조합에 센터 구축ㆍ운영비ㆍA/S장비 구매비 등 사업 진행을 위해 한해 10억원씩 2015년까지 3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2013-06-13 20:48:13의료기기·AI

조합, 베트남 의료기기시장 현지공략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현지 딜러와 바이어들을 초청해 '2013년 베트남 수출컨소시엄'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에는 한림의료기, 유니온메디칼, 메디칼스탠다드 등 국내 의료기기업체 7개사 참여해 베트남 베트메드, 두치메드테크, 도안지아 등 현지 주요 딜러들과의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한 상담실적은 840만달러(약93억원)ㆍ계약실적이 250만달러(약28억원)로 집계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산 의료기기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보건성(MOH)과 베트남 의료기기협회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국산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5-18 15:02:44의료기기·AI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베트남 의료봉사 발대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9일 의학관 A동에서 2013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인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화해외의료봉사에는 전윤식 치과 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유경하, 산부인과 김영주, 이비인후과 김한수, 안과 김윤택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 및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전윤식 해외의료봉사단장, 이화여대 조종남 총동문회장과 이화의대 배순희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해외의료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으며 2007년 이후에는 매년 2차례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2013-01-11 11:25:40병·의원

차주희 간호사 등 행복나눔인 29인 복지부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차주희 씨가 지난 25일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복나눔인 상은 보건복지부가 국내외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차씨를 포함해 총 29명이 선정됐다. 차씨는 지난 2001년 간호학과 재학 중 베트남 하노이 일대 빈민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간호사가 된 이후에도 한달에 한번씩 농촌 의료봉사는 물론 노숙인을 위한 빵굽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차씨 이외에도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언청이, 손·발기형, 화상, 혹 제거 수술을 통해 약 15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성형외과 의사 백무현씨 등 총 29명에게 상을 수상했다.
2012-09-26 15:25:44병·의원

글로벌케어, 베트남에 안면기형 수술팀 파견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베트남·라오스 안면기형아동에게 예쁜얼굴 찾아주러 갑니다." 메디컬 NGO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www.globalcare.or.kr)는 오는 6일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파견한다. 3월 6일~13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립병원과 3월 6일~1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으로 약 1주일간 파견되어 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약 110명에게 무료수술을 통하여 예쁜 얼굴을 찾아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구순구개열 등의 안면기형을 가진 아동들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놀림, 편견으로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반복되는 가난의 되물림, 사회의 차별로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예쁜 얼굴을 찾아줄 뿐 아니라 웃음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시작된 수술사업이 올 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수술팀은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을 중심으로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8개 대학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이디병원, 연세튼튼소아과, 이스트만치과 5개 병원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술사업을 위해 외환은행 나눔재단, 한미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사업부, 현대자동차 동남아지점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케어는 국내외 긴급구호 및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의 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국제의료구호기관으로 지구촌 곳곳의 전쟁, 천재지변, 자연재해 시 전문적인 긴급의료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을 하고 있다.
2011-03-04 14:34:5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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