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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텍에 꽂힌 빅파마, 5년 M&A에만 1328조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 특허 절벽을 비롯해 규제 압력 등의 이슈가 발생하면서 빅파마들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M&A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종양학과 희귀질환 분야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8일 삼정KPMG가 발간한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텍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거래 규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9632억 달러(약 1328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글로벌 제약‧바이오 메가 딜(M&A) 현황(자료출처 : 삼정KPMG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텍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보고서)이는 최근 5년간 390개 이상의 투자자 가운데, 10개의 빅파마 기업이 전체 거래금액의 57.7%를 성사시킨 것이다.구체적으로 빅파마 M&A 동향을 살펴보면, 종양학과 희귀질환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종양학 분야의 경우 2019년 BMS가 셀진을 인수한 거래가 최근 5년 내 M&A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였으며, 화이자가 2023년 시젠을 인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희귀질환의 경우 다케다제약(샤이어 인수 2019년), 아스트라제네카(알렉시온 2021년), 암젠(호라이즌 테라퓨틱스 2023년) 등이 상대적으로 수익성과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인수하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점찍었다.이 가운데 보고서에서는 빅파마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젠, 이뮤노젠 등 시장점유율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수익모델 중심의 바이오 기업을 향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동시에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한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빅파마는 M&A를 통해 기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거나 신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자료출처 : 삼정KPMG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텍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보고서즉 이 같은 빅파마의 적극적인 M&A 추진이 바이오텍에는 비즈니스 기회로 여겨진다는 평가다.보고서를 통해 삼정KPMG 측은 "일반적으로 대형 제약사를 의미해오던 빅파마는 점차 바이오 중심으로 진화해가는 제약산업 트렌드에 따라 바이오텍과 크고 작은 M&A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변모해왔다"며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로슈 등의 기업들도 끊임없이 바이오텍에 투자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빅파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나 IRA와 같은 정책적 이슈 등에 직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타격을 바이오텍 인수를 통해 해소하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 성장이 돋보이는 파이프라인 별로 빅파마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바이오텍에게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08 11:59:54제약·바이오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해야”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세호 삼정KPMG 상무, 최인수 휴레이포지티브 팀장,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동진 스코르 재보험 이사,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영 1형당뇨환우회 대표, 김영성 산업부R&D전략기획단 팀장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도입이 역마진 쇼크에 직면한 국내 보험사들의 탈출구로 제시됐다. 김세호 삼정KPMG 상무는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송승재)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상무는 ‘글로벌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현황과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보험산업에서 헬스케어서비스 주요 테마는 플랫폼과 데이터”라며 “헬스케어 기반 로열티 플랫폼 고도화와 건강정보 융합을 통한 데이터 비즈니스가 글로벌 보험산업 트렌드”라고 주목했다. 현재 글로벌 보험사 디스커버리와 미국 생명보험사 존핸콕,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중국 핑안보험 등은 디지털헬스로 건강생활 습관 기반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강력한 보험사 중심 로열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디지털헬스 플랫폼을 보험뿐 아니라 건강·금융·생활서비스와 통합한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포인트 시스템에 따른 리워드마켓으로 제휴 생태계를 확장해 헬스케어를 넘어 라이프케어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헬스 기업과 보험사가 협업해 건강데이터를 접목한 지식 기반 서비스를 B2B·B2B2C 형태로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과 콘텐츠 발굴에 적용해나가는 추세다. 관련해 김 상무는 “정부·의료기관·보험사·디지털헬스 기업이 협력해 고객의 브랜드 유입을 위한 혁신적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건강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정책적으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발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개발 가이드라인 개정 ▲마이데이터 사업 ▲규제 샌드박스 등이 잇따르면서 디지털헬스는 물론 디지털헬스와 보험을 결합한 인슈어테크가 보험 산업 화두로 떠올랐다.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최인수 팀장도 이날 발표에서 “전통적 보험사는 헬스케어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보험사와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에 디지털헬스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 기업 건강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는 “국내 EAP에 건강증진 질병예방 만성질환관리 등의 내용이 없는데 기업에 건강경영을 도입한 미국 일본처럼 디지털헬스를 EAP에 적용해 질병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 사회적 건강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환자와 국민 입장에서 디지털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 중요성 또한 강조됐다. 김미영 1형당뇨환우회 대표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거나 자가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디지털헬스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관리나 예방 차원에서 보험업계가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은 “우리가 마주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서비스 상대가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야한다”며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충분히 제공 가능한 것들이 많은 만큼 국민 선택권이 제한되지 않고 디지털헬스로 보장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2019-12-26 08:37:36의료기기·AI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원 승진 인사 단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대외협력부 이상수 상무와 인허가 및 품질관리부 장미연 상무를 전무로 승진 후 각 담당 부서 한국 일본 총괄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수 신임 전무 또 대동맥 및 말초혈관사업부·심혈관사업부를 맡고 있는 유승록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기존 업무에 더해 한국 일본 정맥질환사업부 총괄과 한국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책임자를 겸임한다. 이상수 신임 전무는 1996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인허가 담당자로 의료기기산업에 입문한 후 2004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입사해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 연구 ▲커뮤니케이션 ▲보험정책 ▲보험급여 ▲의료기술평가를 비롯한 전반적인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2015년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Covidien)을 합병한 이후부터는 보험정책·의료기술평가·보험 급여 및 정부 대관업무를 이끌어 왔다. 이밖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의료기술평가학회 이사직을 포함해 한국 의료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성균관대 의료기기특성화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장미연 신임 전무는 1993년 대원제약 학술개발부 담당자로 입사해 10여 년간 학술, 개발, 산업재산권, 대외수출 등 업무를 맡았다. 2005년 코비디엔코리아에 입사해 의료기기 인허가, 품질관리, 보험정책 및 규제조화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0년부터는 코비디엔의 한국과 동남아시아지역 인허가 및 품질관리 총괄책임자로 싱가포르에서 근무했다. 2015년 메드트로닉의 코비디엔 합병 이후에는 통합된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제품 인허가 및 품질관리 업무를 총괄했다. 유승록 신임 전무는 1995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딜로이트(Deloitte)와 삼정KPMG에서 사업계획 수립·경영시스템 구축 등 기업 자문서비스를 담당했다. 2006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를 통해 헬스케어산업에 입문했으며 2010년부터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 합류해 재무·운영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재무이사 및 최고재무관리자를 역임했다. 2015년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을 합병할 때 합병 프로젝트 한국지역 리더 역할을 맡아 합병작업을 이끌었으며, 합병 이후 통합법인 최고재무관리자를 맡았다.
2019-10-23 12:35:35의료기기·AI

팔면 적자? "퇴장방지약 원가 부정확…기준 손질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한 원가산정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정부가 마련한 원가산정기준은 개별 품목이 아닌 제약사의 연간 모든 생산제품 제조원가로 제약사의 주관적 요소가 포함돼 있어, 신청 제품별 실제 원가와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7호 정책보고서를 발간하고 퇴장방지의약품(퇴방약)의 원가 산정과 관련한 개선책을 조명했다. 삼정KPMG 박상훈 이사는 '원가회계 관점에서 바라 본 퇴장방지의약품 원가산정 기준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통해 원가산정 제도 개선을 통해 검증 가능한 원가구조와 이를 통한 제약사의 생산성 향상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의 공급 안정화 정책을 위해 마련된 퇴방약 관리제도는 환자의 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퇴장을 방지함으로써, 진료 차질을 막고 무분별한 고가 약제 사용 억제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퇴방약 제도는 의약품 공급 및 사용이 원활치 않은 품목 중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고 비용효과적인 품목을 선정해 정부가 생산원가를 보전해 준다. 박 이사는 "현행 원가 산정기준은 획일화된 원가 계산방식으로 대부분의 제약사에서 실제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며 "제도 도입 시점인 2000년대 초 이후 지금까지 원가 보전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복지부가 마련한 현행 원가 산정 기준은 통상적으로 기업들이 작성하는 제조원가명세서에 근거를 둔다"며 "하지만 이런 제조원가명세서는 2002년 이후 필수 공시사항에서 제외된 서류로 재무제표와는 객관성과 신뢰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우려했다. 독립적인 공인회계사로부터 외부 감사를 받는 재무제표와 달리 제조원가명세서는 정확한 원가 계산이 어렵고, 연간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제조원가를 명시한 까닭에 개별 제품의 원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박상훈 이사는 "즉 현행 원가 산정 기준은 생산품목이 다양하고 생산형태가 복잡한 제약사 입장에서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이런 문제점으로 심평원에서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많은 서류를 요청하고 있으나 제품별 원가의 완전한 검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원가계산방식을 보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함과 동시에 현행 퇴장방지약 생산업체의 특수성을 반영한 원가 산정 기준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제조원가명세서 방식 대신 제품별 배치(Batch) 단위와 같은 최소 단위 원가 계산을 활용해야 객관성과 검증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제시했다. 다양한 생산 공정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도 개선 대상이다. 박상훈 이사는 "대표적인 퇴방약인 혈액제제의 경우 결합 원가 방식으로 원가를 계산하는데, 적십자로부터 독점 공급받는 혈장 가격에 따라 제품 원가가 변하는데도 이런 변동을 적시에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합원가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원가 배부에 관한 기준 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가 보전을 통해 합리적인 약가를 산출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밖에도 원가동인을 획일적으로 사용하거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비용이 반영되지 못하는 점도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합리적인 원가산정을 위해 글로벌 사례와 함께 타 공공요금산정 기준에 대한 근거를 참조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이사의 조언. 박상훈 이사는 "현행 퇴방약 원가보전 제도는 원재료비와 노무비, 경비 등에 적정 이윤을 가산하는 경상원가 보전 방식에 해당한다"며 "이는 투자비용을 고려치 못할 뿐 아니라 경영 개선 노력에 유인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반면 공정보수방식 형태로 원가 보전을 해주는 경우 제품에 대한 매출이 공정한 원가를 충당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약사들은 자본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다시 한번 고려해 현재 원가산정 기준을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원가산정방식에 대해 검증가능성을 높여 객관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명확한 원가 산정 방식을 구비하고, 이를 통해 제약사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10-29 06:00:30제약·바이오

제6회 ‘스마트의료 정보보호 컨퍼런스 2018’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단법인 스마트의료보안포럼(의장 한근희·건국대 교수)은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삼정 KPMG 세종홀에서 ‘스마트의료 정보보호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보건의료와 ICT 융합에 따른 의료 안전과 보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기기 안전·보안을 비롯한 국내외 의료보안 최신 이슈 및 동향 등을 아우르는 보건의료 정보보안 전문 컨퍼런스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6회째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첫째 날 7월 3일에는 3개의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월 4일에는 스마트의료 융합보안, 의료기기 안전과 보안, 의료보안 정책과 제도 등에 관한 주제로 3개 섹션에서 총 10개 발표가 진행된다. 7월 3일 튜토리얼에서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방지호 정보보호센터장의 ‘미국 의료기기 안전 및 보안인증제도-UL CAP’에 대한 튜토리얼을 시작으로 삼정KPMG 김민수 상무의 ‘유럽 개인정보보호 법규: EU GDPR’, 안랩 전인석 선임연구원의 ‘HL7 FHIR Security’등의 튜토리얼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7월 4일 섹션 1에서는 스마트의료 융합보안을 주제로 스마트의료보안포럼 양성욱 수석연구원이 ‘의료기관 랜섬웨어·악성코드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하고 한라대학교 김순석 교수의 ‘의료 빅데이터와 비식별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정책팀 강달천 연구위원의 ‘의료영상정보와 개인영상정보보호법’,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추진단 곽영수 부장의 ‘진료정보교류시스템 보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의료기기 안전과 보안 주제로 열리는 섹션 2에서는 의료기기 허가·심사와 관련된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에 대해 식약처 첨단의료기기과 손승호 연구사가 발표하고, 건국대학교 한근희 교수의 ‘의료기기 취약성과 사이버보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우년 박사의 ‘퍼징 기법을 활용한 의료 네트워크 및 기기 견고성 시험 방법 및 활용’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밖에 섹션 3은 의료보안 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정보보호국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산업 보안정책’, ETRI 정보보호본부 정병호 박사의 ‘Bio Medical(생체의료) 융합보안 원천기술’, 보건산업진흥원 이관익 팀장의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MR) 인증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근희 의료보안포럼 의장은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의료분야 대표적인 컨퍼런스로 자리를 잡았다”며 “최근 의료분야에서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는 각종 정보보호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이슈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계기로 일반인들의 의료분야 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부차원에서도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컨퍼런스는 포럼 홈페이지(www.smsf.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문의는 스마트의료보안포럼 사무국(031-721-0646·smart9118@naver.com)으로 하면 된다.
2018-06-29 09:28:44정책

‘리모델링·감염치료시설’ 병원건축 발전방향 모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와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회장 권순정)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병원건축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K-HOSPITAL FAIR 기간 열리는 병원건축포럼은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건축과 감염관리·시설관리 정보를 제공하면서 의료계 고민을 정확히 파악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일조해왔다. 올해 27일(목)·28일(금) 양일간 코엑스 C홀 제5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병원건축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병원 건축 계획’을 주제로 병원건축 미래와 병원 안전 및 위기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병원의 미래와 SMART HOSPITAL’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병원건축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이상규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산업혁신단 배좌섭 병원경영지원팀장 ▲삼정KPMG BCS-Healthcare본부 박경수 이사가 의료 환경 변화와 미래 병원전략, 공공병원건축의 미래, 병원시스템 경영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각종 의료법 개정과 보완에 따른 병원건축 리모델링과 감염관리 내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RENOVATION(기획과 설계)’을 주제로 ▲병원건축의 New Trend와 리모델링 전략 ▲병원 리모델링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병원 리모델링에 있어서 사용자 특성에 맞춘 공간디자인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병원 안전과 위기대응’을 주제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공공병원 서비스 디자인 ▲병원건축물 리모델링 시 설비시설의 중요성과 최적계획 ▲감염병 치료시설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8일에는 병원건축물 시공과 관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김장경 전담조사위원 ▲세종대 건축공학과 성민기 교수 ▲연세의료원 홍창표 건축기획파트장이 시설 및 환경 분야 인증조사 사례, 감염병전문병원의 안전을 고려한 설비계획, 새 기준을 적용한 응급진료센터 리모델링을 각각 발표한다. 병원건축포럼 등록은 K-HOSPITAL FAIR 2017 홈페이지(www.khospital.org)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2017-09-08 17:08:54의료기기·AI

동화약품, 전략기획담당 이재혁 이사 신규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이재혁 이사 동화약품은 지난 7일자로 이재혁씨를 전략기획담당 이사로 신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사는 미국 애크런 주립대 행정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정책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아더앤더슨컨설팅, 딜로이트컨설팅 등 외국계 Big 4전략컨설턴트를 거쳐 2005년부터 삼정KPMG 기업금융본부에서 헬스케어 팀장(이사)으로 재직하며, 삼정KPMG 헬스케어그룹의 제약산업을 총괄, 주도해왔다. 또 2009년 골드만삭스의 ㈜지오영 투자유치자문 및 2010년 삼천리제약 M&A를 성사시키며, 제약 M&A 및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했다.
2010-06-15 09:44:15제약·바이오

"병원 인수합병 양성화…자산가치 높여야 산다"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지금까지 음성적 거래 관행이 고착화된 병원 인수합병(M&A) 문제를 공론화하는 장이 마련된다. 김선욱 변호사. 대외법률사무소가 법무법인으로 전환한 세승(대표변호사 김선욱, 현두륜)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는 이달 1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병원 성장전략과 M&A’를 주제로 의료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현재 병원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출자개방형병원 제도를 모색하고 있지만 정책적으로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병원 성장과 가치 상승을 꾀하고, 음성화된 인수합병을 양성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병원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와 관련 김선욱 대표변호사는 “현재 병원 폐업률이 8%에 달하고, 법인 형태를 막론하고 사실상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음성적인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실 병원 회계가 불투명하다보니 처분하지도, 인수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결국 파산으로 내몰리고, 도산할 때까지 기다렸다 헐값에 매입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인수합병에 브로커나 비전문가가 개입하고, 병원 평가 과정에서 비리가 적발돼 제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대표변호사는 “인수합병이 활성화되면 이런 파국을 면할 수 있다”면서 “그러려면 이를 양성화하고 전문가가 개입해 가치 하락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은 물적, 인적, 시설 규모 면에서 중소기업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어떻게 가치를 높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공론화가 미진한 상황”이라고 환기시켰다. 특히 그는 “인수합병은 단순히 병원을 사고 파는 차원이 아니라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어떻게 높이느냐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가치를 인정받아야 병원 확장이나 금융 거래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영리법인도 사실상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영리병원 도입 여부와 무관하게 매우 중요하다는 게 그의 견해다. 그는 “인수합병이 양성화되면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고, 음성적 거래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정부, 병원 모두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는 △병원 인수합병에 관한 제도 및 입법론적 정책 설명(곽명섭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정책과 서기관) △병원 경영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의료전달체계의 구축(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MSO 의료채권 등 병원 산업화 관련 정책(백산 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 사무관) △병원 인수합병 및 확장전략에 있어 쟁점 및 프로젝트매니징(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 △회계적 입장에서 병원 인수합병 및 확장의 쟁점(김형진 삼정KPMG 상무/공인회계사) △병원확장 등을 위한 자금조달에 있어 사업성 평가(김형수 한국신용평가 센터장) △병원 인수합병 및 확장과 관련한 법률실사의 쟁점(현두륜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 △병원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주요 View point(전채옥 국민은행 선임차장) 등이 발표된다.
2010-03-06 06:46:35병·의원

해외환자진료·병원경영 활성화 통합 연수교육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 사업 및 병원경영 부문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통합 연수교육이 오는 9일부터 전국 4개 권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9일(수) 순천향대부천병원(별관5층 강당)을 시작으로 11일(금)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외래1관 4층 강당), 15일(화) 대구가톨릭대병원(신관7층 강당), 17일(목) 진주 경상대병원(암센터2층 강당)에서 각각 오전8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연수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병원 지원대책’에 대한 복지부의 설명과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방안(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련 현황 및 전망(조현준 현대메디스 부장), ▲외국인환자 진료절차 및 주요 성공사례(윤동훈 인하대병원 과장,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팀장), ▲외국인환자 진료 및 의료분쟁 예방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병원의 효율적인 회계 적용방안 (이재경 새빛회계법인 전무, 김형진 삼정KPMG 상무), ▲의료기관 경영평가기준(유건 한국신용평가 팀장, 최영 한국신용평가 연구원)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 ▲원무부문(정병헌 서울아산병원 원무팀장) ▲진료비 청구·심사 부문(유미영 유알스코프 컨설팅팀장) ▲인사·노무·총무 부문(박명수 서울성모병원 인사부장) ▲시설·환경·안전 부문(권혁남 삼성서울병원 의공학부장) ▲재고관리 부문(남신우 병원협회 전자상거래 기술자문위원)등 의료기관에서의 각 전문영역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2009-12-08 15:46:29병·의원

"외국인 환자, 병력 숨겨 사고나도 의사책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국내에 치료를 받으러온 외국인 환자가 과거병력과 특이체질 사실에 대해 함구해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누가 책임져야 할까? 원칙적으로는 이를 사전에 주지하지 못한 의사에 있다. 대외법률사무소 김선욱 변호사는 11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복지부와 병원협회 주최의 중소형 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연수교육에 참석해, 외국인환자 진료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공방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언급한 사례의 경우 김 변호사는 "원칙적으로 책임소재는 이를 사전에 주지하지 못한 의사에게 있다"면서 "환자가 사실과 다르게 고지했다해도, 의료인은 문진표를 통해 꼼꼼하게 의학적으로 환자상태를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환자가 의료사고를 이유로 외국법원에 한국 의료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제기 관련 서류를 한국 병원에 송달시킴으로서 소송이 진행될 수 있는데, 문제는 판결이 확정돼도 한국에 있는 병원 재산에 대해 집행하기 위해서는 한국법원에 외국법원의 판결문 승인을 요청해야 하고, 집행을 하기 위한 집행판결을 신청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다만 외국에 재산이 있는 병원의 경우에는 외국에서 바로 그 병원 재산을 배상금의 확보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또 미국법원 등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이 나오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채택하고 있지 않은 제도이기에 국내 법원의 승인판결 절차에서 그 배상액을 조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여행자 신분으로 입국해, 비자기간이 만료를 앞둔 외국인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비자연장신청 기한이 만료돼 불법체류자가 된 경우에는 어떻할까?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비자연장의 책임은 환자 본인에게 있고,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내원한 것이 아니기에 의료기관에 책임을 묻는 것은 불합리하고 강제퇴거는 힘들다"면서 "의료관광의 목적으로 입국한 환자의 비자연장 신청 책임은 환자 본인, 유치업자, 의료기관 모두에 있을 수 있어, 의료기관이 비자연장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과거병력과 특이체질 사실에 대해 함구한 환자의 의료사고의 경우 원칙적으로 책임소재는 이를 사전에 주지하지 못한 의사에게 있다. 환자가 사실과 다르게 고지했다해도, 의료인은 문진표를 통해 꼼꼼하고 의학적으로 환자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건강검진 투어를 온 환자의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질병을 가지고 있음에도 비용부담을 이유로 투약 처방만을 받고 돌아갔는데, 약이 떨어져 대리처방을 요구하면 처방전만을 보내고 약의 현지에서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유치업자와 계약위반을 이유로 환자가 병원에 대해 검사비와 입원비 지급을 거절했다 하더라고, 병원은 환자에게 진료비를 받을 수 있다. 김 변호사는 "진료비 지급에 대한 책임은 환자에 있고, 환자는 이후 이에 대한 책임을 유치업자에게 따로 물어야 한다"면서 "환자가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퇴원했다면 의료기관은 유치업자에게 진료비에 대한 책임추궁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사전에 책임소재 규정을 명확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소형 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사업 연수교육은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연이어 열린다. 대구는 13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신관7층) 강당서, 부산은 16일 부산상공회의소(2층) 상의홀서, 광주는 18일 조선대학교 서석홀, 대전은 30일 충남대병원 대강당순으로 연수교육이 이어진다. 교육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병원 지원대책 (보건복지가족부),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방안(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련 현황 및 전망(조현준 현대메디스 부장) 등이다. 또한 ▲외국인환자 진료절차 및 주요 성공사례(윤동훈 인하대병원 과장,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팀장), ▲외국인환자 진료 및 의료분쟁 예방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병원의 효율적인 회계 적용방안 (이재경 새빛회계법인 전무, 김형진 삼정KPMG 상무) 등도 다뤄진다.
2009-11-12 09:59:29병·의원

병협,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연수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사업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형병원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오는 11일(오전 08:30~16:00) 여의도 사학연금회관(2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연수교육이 진행되며, 대구는 13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신관7층) 강당서, 부산은 16일 부산상공회의소(2층) 상의홀서, 광주는 18일 조선대학교 서석홀, 대전은 30일 충남대병원 대강당순으로 연수교육이 이어진다. 교육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병원 지원대책 (보건복지가족부),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방안(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련 현황 및 전망(조현준 현대메디스 부장) 등이다. 또한 ▲외국인환자 진료절차 및 주요 성공사례(윤동훈 인하대병원 과장,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팀장), ▲외국인환자 진료 및 의료분쟁 예방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병원의 효율적인 회계 적용방안 (이재경 새빛회계법인 전무, 김형진 삼정KPMG 상무) 등이 다뤄진다.
2009-11-09 08:58:05병·의원

진흥원, 보건산업벤처 이슈리포트 발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분야 벤처기업의 최신 동향과 이슈를 파악·분석한 ‘보건벤처 최신동향 및 이슈리포트(제1호)’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벤처업계의 정책, 기술개발, 시장 및 투자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슈를 심층 분석, 제공함으로써 산업계의 정보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분기별로 연 4회 발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는 정책동향 부문에 증권선물거래소 서상준 팀장의 ‘KOSDAQ 예비상장심사제도’, 기술 및 시장동향 부문에 오리엔트메콕스 정재용 부사장의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비전’, KMSI 황성연 연구소장의 ‘천연물신약 등 개발동향’, 투자동향 부문에 삼정KPMG 이동훈 상무의 ‘바이오기업의 외자유치 현황 및 전략’, 스틱IT투자 박민식 팀장의 ‘바이오벤처 투자동향 및 전망’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스페셜 이슈에서는 인터베스트 임정희 팀장의 ‘우회상장은 한국만의 이슈인가?’, 산은캐피탈 신정섭 팀장이 (주)펩트론을 탐방한 내용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보건벤처 최신동향 및 이슈리포트는 오는 28일 ‘보건벤처 이슈 및 금융·자본조달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번 이슈리포트를 배포한다.
2006-04-25 10:14:56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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