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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연합회-숨메디텍, 올바른 진료비 청구 MOU체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와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올바른 진료비 청구 업무 진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은 28일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20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장에서 의료기관 청구업무 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좌)와 숨메디텍(대표 이병설, 우)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올바른 진료비 청구 업무 진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으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숨메디텍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구 솔루션을 회원병원들에게 홍보하고 숨메디텍은 협회 의료기관들에게 맞춤형 진료비 청구 컨설팅 서비스와 진료비 청구 진단프로그램(‘ROI’), 현지조사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 류은경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취약지역에서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사명을 다해오고 있는 1300여 개의 의료법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숨메디텍은 2014년 대한중소병원협회 청구컨설팅 지정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등 의료협단체들과 제휴를 통해 3,000여 의료기관들에게 진료비 청구 컨설팅, 현지조사예방, 청구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병원급 진료비청구 진단 프로그램 '로이(ROI)'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인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이온엠, 엔지테크,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와 계약 및 연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외정보기술, 이지스헬스케어 등과도 연동 작업을 추진 중이다.  
2024-07-01 17:35:30병·의원

대한결핵협회-숨메디텍, 청구업무 개선 협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한결핵협회와 숨메디텍은 7일 결핵협회 회의실에서 결핵협회 10개 복십자의원에 진료비 청구에 관련한 의료기관 교육, 적정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이사. 이날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회장은 "협회는 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본부 산하 결핵연구원, 글로벌협력원, 12개 지부, 10개 복십자의원을 기반으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환자 발견, 균 검사, 환자 치료,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 국내외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신민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2년간 국내 최대 3000여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을 통해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의료정보 전문기업들인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이온엠, 엔지테크,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와 계약 및 연동하고 있다"며 "현재 중외정보기술 등과도 연동 작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중소병원 및 의원 2000여 곳 이상이 진료비청구 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병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6-07 19:11:29병·의원

숨메디텍, 진료비 컨설팅에 이어 의료기관 경영솔루션도 제공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우)위너넷 김경애 대표와 (좌)숨메디텍 이병설 대표가 4일 숨메디텍 회의실에서 중소병원 인증, 교육, 진료비 컨설팅, 청구 점검 프로그램 등 메디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의료기관 특화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넷(대표 김경애)과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이 손을 잡고 의료기관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 대표는 4일 숨메디텍 회의실에서 중소병원 인증, 교육, 진료비 컨설팅, 청구 점검 프로그램 등 메디칼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위너넷 김경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11년간 국내 최대 2,700여 진료비 컨설팅 경험을 가진 숨메디텍과 함께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경영 및 의료교육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요양병원 고객사 400여곳에 대해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현지조사 예방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인증 및 적정성 평가등 요양기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경영 환경을 개선시키고 청구 업무효율과 적정 진료비 수익을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위너넷은 지난해 말부터 요양병원의 경영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WinCheck 전문프로그램’를 통해 직원 교육 및 인증 평가를 비롯, 적정성 평가, 경영분석 등을 관리해 주고 있다. 또 숨메디텍은 병원급 진료비청구 점검 프로그램 ‘로이(ROI)’와 의원급 ‘로이라이트(ROI Lite)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 전문기업인 이온엠, 엠시스텍, 메트로소프트, 엠에스인포텍, 엠씨씨, 클릭소프트, 씨챠트에 이어 엔지테크, 중외정보기술 등과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중소병원 700여곳 이상이 로이(ROI)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04 13:48:34병·의원

"자율점검제 취지와 달리 사실상 다른 형태의 현지조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현지조사 예방 차원에서 시작된 자율점검제. 취지는 선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또 다른 '현지조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병원들은 가장 큰 부분으로 최소 14일 안에 3년치의 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꼽았다. 부당 또는 착오청구 내용 확인 후 '환수' 조치를 하기보다는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도병원회와 2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의료기관 자율점검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도병원회와 2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의료기관 자율점검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자율점검제는 현지조사 사전 단계로서 착오청구 등 단순, 반복적으로 부당청구 개연성이 있는 항목을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점검토록 하는 제도다. 자율점검을 통해 착오청구가 확인되면 비용을 반납하고, 향후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과징금, 업무정지 등)은 면제된다. 지난해 상반기 시범사업을 한 후 11월부터 본사업에 돌입 올해 상반기에는 ▲인후두소작술 ▲외이도이물제거술 ▲약국 차등수가 ▲노인 임플란트▲영상판독료 등 5개 항목에 대한 자율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청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자율점검 항목을 선정한다. 심평원 조미현 자율점검부장 심평원 조미현 자율점검부장은 "진료비 청구내역과 실제 진료내역을 자율점검하고 부당이득임을 확인하면 비용을 환수하며 다음에 다시 같은 내용을 청구할 때는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라며 "6개월의 모니터링까지 끝난 후 자율점검을 완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료를 제출할 때 부당이득금이 적게 나올 수 있도록 작성을 많이 하는데 직원들이 관련 내용에 대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라며 "자율점검 결과가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다시 연락해 관련 서류를 다시 요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자율점검에 참여치 않으면 현지조사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조 부장은 "자율점검 대상 의료기관인데 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하면 현지조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아직까지 현지조사로 바로 연계된 경우가 한 건도 없었다"라며 "자율점검 미실시 기관은 따로 분류해서 복지부에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자율점검 대상 기간이 너무 길고 목표치를 설정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기관-심평원 갈등 심화 요인 우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자율점검제의 뜻은 선하지만 대상이 된 의료기관은 또 다른 현지조사라고 느끼고 있다"라며 "과거 자료를 들춰보고 착오 여부를 확인,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이를 14일 동안 3년치 자료를 모두 검토해야 한다. 처음 의도와는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율점검이 현지조사 예방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면 공동의 목표치를 갖고 의료계와 소통할 필요가 있다"라며 "현재는 자율점검 건수나 청구액수 등이 얼마나 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되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료기관 컨설팅 업체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도 의료 현장과 정부의 시각차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제한된 기간 안에 3년치 진료내역을 소명해야 하니 병원마다 규모, 행정인력의 차이가 있어 환경이 열악할수록 자료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이는 결국 심평원과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된다"라고 꼬집었다.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는 자율점검 대상 의료기관에게 숙려기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자율점검제'라는 말을 처음 들어 봤다는 산본제일병원 강중구 대표원장은 그냥 '현지조사'라고 규정지었다. 강 원장은 "그냥 의료기관이 자진해서 (부당청구를) 고백하라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현지조사 예방 차원이라면 경고를 먼저 줘야 한다. 개선이 되지 않으면 조치하겠다는 경고가 이어져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율점검 자체가 현지조사와 같은 것"이라며 "최소한 경고 등을 한 번은 줘야 한다. 조치가 단계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역시 "자율점검 후 부당청구에 대해서는 환수를 하는데 선한 취지로 제도를 시작했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숙련 기간을 줬으면 한다"라며 "병의원이 알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며 강 원장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기자는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고 있는데 바뀐 급여기준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의료기관이 일일이 체크하기는 힘들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의협, 병협에 공문 보내놓고 다 알렸다고 하는데 너무 성의가 없다. 설명회 등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김병진 사무관도 의료계의 문제 제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공감하며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시행된 제도인 만큼 조금만 지켜봐달라고 했다. 복지부 보험평가과 김병진 사무관은 "자율점검 자료 제출 기간 문제는 제도 시행 때부터 들리고 있는 문제"라며 "현지조사 자료 제출 기간을 최대 36개월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반영해 제도를 설계한 것 같은데 시행 초기인 만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자율점검 목적 자체가 점검해서 처벌한다는 징벌적 접근이 아니라 요양기관 스스로 청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며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개선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기관이 느끼는 압박감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김 사무관은 "현지조사는 전체 요양기관 중 1% 수준인데 이에 해당하지 않던 의료기관들이 자율점검을 맞닥뜨렸을 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느껴진다"라며 "제도를 진행하면서 자료 제출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등에 대해 신중히 고민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려 기간 역시 고민해보겠다"며 "자율점검을 보다 편하게, 현지조사보다는 쉬워야 하니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05-29 05:00:55병·의원

부당청구 유발 5大 행위들...식대·입원료·촉탁진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 A요양병원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입원환자수를 8553명으로 산정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했다. 그런데 실제 입원환자 수는 8536명으로 2018년 2분기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제 등급이 2등급임에도 1등급으로 적용했다. 환자 수 17명 차이로 간호등급이 갈렸고, A요양병원은 부당청구를 의심받아 현지조사 대상이 됐다. 의료기관 컨설티업체 숨메디텍 어선진 교육실장은 28일 "병의원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실제 진료한 내역을 기록한 진료기록부 등에 의해 정확히 청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 실장은 메디칼타임즈와 경기도병원회가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의료기관 자율점검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컨설팅 사례를 공개하며 현지조사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어 실장은 총 5개의 사례를 공개했다. ▲입원환자 식대 부당청구 ▲입원료 차등제 ▲촉탁의 진료 후 진찰료 100% 급여 청구 ▲비급여 건강검진 후 급여 청구 ▲선택의료급여 기관 이용자 포함 절차 규정 등이다. 이 중 촉탁의 관련 사례를 보면 B병원은 촉탁의가 시설입소자를 진료하고 원외처방전을 교부한 일부 수진자에 대해 진찰료 100%를 요양급여비로 청구했다. 이 또한 잘못된 청구다. 어 실장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에서 촉탁의나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시설 입소자에게 원외처방전을 교부했다면 진찰료 중 외래관리료를 산정해야 한다. 어선진 실장은 "문재인 케어 정책으로 급여항목이 늘어나면서 진료비 청구 시 누락하거나 착오청구로 삭감당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라며 "많은 중소병원장이 삭감 트라우마로 진료비 청구에 무뎌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된 청구와 현지조사 등 문제가 발생해야 사전 예방 중요성을 인지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5-28 11:08:55병·의원

메디칼타임즈 경기도병원회와 자율점검제 토론회 개최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요양기관 현지조사의 예방적 성격으로 도입된 자율점검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지만 의료계의 불만은 커지고 있는 상황. 제도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순항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도병원회(회장 정영진)와 28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의료기관 자율점검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미현 자율점검부장이 '올해 의료기관 자율점검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의료기관 컨설팅업체 숨메디텍 어선진 교육실장이 '컨설팅 사례를 통한 현지조사 대응방안'을 이야기한다. 가톨릭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패널토의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 이수연 보험평가과장이 참여한다. 정영진 회장은 "부당청구 개연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 미리 그 내용을 통보하고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현지조사를 줄일 수 있는 제도가 자율점검제라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부당청구를 사전에 예방해 현지조사의 한계와 요양기관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의료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보험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진정으로 협력해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수정해야 원래의 취지와 실효를 거둘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5-27 12:00:55병·의원
인터뷰

숨메디텍, 중소병원 진료비 삭감률 제로에 도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중소병원 진료비 삭감 최소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 출시돼 화제다. 진료비 청구 컨설팅 및 사전점검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30일 "협력사와 파트너사 20여곳을 초청해 중소병원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 시연회를 마치고 5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숨메디텍의 중소병원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시연 모습. 숨메디텍은 의원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닥터'(EZONE Dr.)와 치과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EZONE)에 이어 중소병원용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om of Medical Insurance) 는 숨메디텍의 1700여곳 의료기관 심사청구 컨설팅 경험과 사전점검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결과물이다. 로이는 상당 수 중소병원의 열악한 진료비 청구 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숨메디텍은 전문심사자의 컨텐츠 관리 방식을 도입해 복잡한 건강보험 고시의 빠른 해석과 반영 그리고 정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재사항 점검과 전문 심사자 점검을 동시에 실시해 진료비 삭감과 누락으로 인한 중소병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심사청구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평가이다. 이병설 대표는 "로이 개발에 도움을 준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으로 제품 초기 도입 시 가입비와 등록비, 별도 설치비가 없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벤트로 100개 병원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으로 진료비 청구 진단 컨설팅과 진료비 청구 교육 진행, 현지조사 예방, 자율점검제 컨설팅 등 의료기관 진료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숨메디텍 '로이' 출시 이전부터 중소병원을 포함해 의료기관 50여곳이 사전예약 대기 중인 상태이다. (제품 문의:02-898-4470)
2019-05-01 06:00:55병·의원

숨메디텍-임상고혈압학회, 의료기관 경영개선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심사청구진단 컨설팅 전문기업인 (주)숨메디텍(대표 이병설)과 한국임상고혈압학회 (회장 김일중)는 지난 7일 의료기관 경영 개선 및 편의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일중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임상고혈압학회 500여 회원사 의료기관에 (주)숨메디텍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사전심사 청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 경영 개선과 청구 삭감과 누락 등 적정 진료비 청구의 어려움들을 해소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고혈압학회는 한국가정혈압학회의 전신을 이어받아 가정혈압을 토대로 고혈압에 연관된 학문의 발전과 교육 및 정보교류, 임상적 응용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 치료수준을 질적으로 높이고 심장혈관계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숨메디텍 측은 "11월 현재 1600여개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을 하고 있다. 11월 1일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요양․의료급여비용 자율점검제'에 대한 부당청구 여부 및 소명 자료에 대한 전문컨설팅 서비스도 확장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의원용 사전심사청구 프로그램 ‘EZONE DOCTOR’와 치과용 사전심사청구 프로그램 ‘EZONE DENTAL’은 의·치과에서 심평원에 청구하기 전 삭감예방과 누락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관 경영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18-11-08 11:18:52병·의원

숨메디텍-에이플러스에셋,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의료기관 심사청구 컨설팅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이사 이병설)은 지난 14일 금융판매 전문회사인 (주)에이플러스에셋(대표이사 박경순)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우)와 에이플러스에넷 박경순 대표.(좌)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업을 넘어 상조서비스, 부동산컨설팅·투자자문, 대출 중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까지 선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과 그동안 1500여 의료기관에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는 숨메디텍이 상호제공 가능한 상품과 컨설팅 능력을 통해 특화된 의료시장에 보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평가된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영업 시스템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장 경쟁력으로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며 의료 서비스 분야에 보다 차별환된 종합컨설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메디텍은 진료비 재청구 및 교육 컨설팅, 현지조사 예방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료비 사전심사 프로그램을 런칭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치과전문 진료비 분석 솔루션 '이지원'(EZONE)을 출시했다. 숨메디텍은 또한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인 요양 의료 급여비용 자율점검제도에 따라 해당 요양기관들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8-06-15 09:22:5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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