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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한국 임상 위상..."수 년간 임상시험 없을 것"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에서 암 연구와 임상진료에 매진해왔던 신진의학자 차용준 교수가 정밀의료 액체생검 플랫폼 업체 'IMBdx(아이엠비디엑스)'로 자리를 옮겼다.  전도 유망한 주니어 스텝에게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의대증원 사태로 시작된 의료대란은 무력감을 안겨줬다. 임상연구를 하고 싶어 교수의 길을 택한 그에게 지난 8개월은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시간이었다.국립암센터 차용준 교수는 정밀의료 액체생검 플랫폼 업체 IMBdx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의료대란, 임상시험 불가능한 의료현실…비전 잃어""전공의를 대신해 병동 환자 케어와 동시에 월 6회 당직근무를 하던 어느날 '이건 아니다' 싶었다. 당직근무로 임상연구도 중단하고 20년전 배운 것만 소모하며 진료하는 일은 더 이상은 지속하기 힘들었다."차 교수는 진료는 힘들어도 매일 임상연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왔다. 하지만 의료대란으로 임상연구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현실적 한계에 부딪쳤다.그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은 명실상부 임상시험 1위 국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번 의료대란 이후 다국적 임상시험이 상당수 끊기거나 신규 등록이 급감하면서 순위가 떨어질 위기다."임상시험은 한번 시작하면 3~5년, 길게는 10년을 지속한다. 그만큼 안정적인 의료환경이 중요한데 다국적 제약사 입장에서 한국 의료현실은 내년도 내후년도 예측불가능한 상태다. 더 이상 임상시험을 맡기기 어려워졌다."학술적 성격으로 진행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도 마찬가지다. 차 교수는 올해초까지만 해도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지난 2월 의대증원 사태 이후 흐지부지 됐다.코로나19 당시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보람으로 버텼지만 '목표'가 흔들리고 '비전'이 사라진 상황은 그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최소 몇년간 임상연구를 지속할 수 없는 의료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당장 내년에 인턴이 없는 것은 확실하고, 전공의 복귀도 불투명하다. 복구 불가상태다."그는 임상연구 혹은 임상시험에 차질이 생기면서 연쇄적으로 나타날 문제점도 언급했다. 임상시험 관련 CRO업체, 임상연구간호사, 국내 임상시험을 추진했던 바이오업체 등은 직격탄을 피하기 어렵다. 환자 입장에선 과거 임상시험을 진행함에 따라 임상 혜택을 누렸던 치료의 기회를 잃게 됐다."미국과 경쟁…연구 최전선 경험하고파""개인적으로 중요한 시기인데 시간을 낭비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료현장에선 임상연구를 할 수 없으니 새롭게 배우면서 연구를 통해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답답한 상황'에서 '비전'을 찾은 차용준 교수는 10월부터 '이사'라는 직함으로 정밀의료 액체생검 플랫폼 업체 'IMBdx(아이엠비디엑스)'에서 인생 2막을 열었다.차용준 이사는 미국과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최전선에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김태유 교수(전 암병원장)가 대표로 액체생검 기반 초정밀 암 정밀의료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암 연구에 매진해온 그에게는 도전해 볼 만한 분야인 셈이다. IMBdx 기업 입장에선 혈액종약 분야 신진의학자를 영입하면서 연구의 깊이를 더하게 됐다.  그는 혈액 유전자 검사를 임상적 관점에서 R&D 연구를 진행하는데 관여하고 있다. IMBdx의 원천기술은 크게 3가지. ▲혈액으로 암환자 유전변이 진단 ▲미세잔존암 진단 검사 ▲다중암 진단 검사 등이다.이중 혈액으로 암환자 유전변이를 진단 검사는 그가 국립암센터에 근무했을 때 임상에서 적용했던 만큼 자신있는 분야.  미세잔존암을 진단검사와 다중암진단 검사 또한 조만간 시장 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그는 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배울 것으로 넘쳐나는 지금이 즐겁단다.차 이사는 세상(시장)을 바꿀 수 있는 연구를 통해 미국과의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다. 살아있는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료의 선택지를 확장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단다."논문으로 끝나는 연구가 아니라 시장에 제품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연구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 시장에 맞닿아있는 연구개발의 최전선에서 뛰고 싶다."
2024-10-14 05:30:00병·의원
기획

진료와 사업 두 분야 동시성공 노리는 의대교수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지난 2018년 차린 유전체정보 분석기술 업체인 지니어스(JENINUS)가 2021년,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액체생검 폐암 진단키트 식약처 임상실험 단계로 이후 허가를 노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전체 정보 분석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박 소장의 목표는 현재진행형이다. 박웅양 소장의 도전을 통해 혈액를 통해 암 진단부터 돌연변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서울의대 동기인 박한수, 배지수 공동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상장에 성공했다. 면역항암제 기업으로 잠재력과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공모주 청약에서 11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청약 증거금은 약 9조4008억원이 몰렸으며 시가총액은 6일 현재 1조 762억원에 달한다. 최근 의사들의 창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병·의원 경영이 악화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들의 행보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과거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논문에 매달리던 의사에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특허를 취득하고 한발 더 나아가 창업까지 드라이브를 걸면서 파격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위 두 사례는 급변하는 의사들의 행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이들의 공통점은 의료계 내 임상과 연구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던 이들이라는 점에서 일선 의사들에게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 좌측부터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 배지수·박한수 지놈앤컴퍼니 공동대표 실제로 박웅양 교수는 서울의대 의과학과장을 지낸 석학으로 게놈지도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가진 인물. 그는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장직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를 이어갔다. 이후 지난 2018년 지니어스 창업을 통해 자신의 연구를 전세계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또한 최근 상장에 성공한 지놈앤컴퍼니 박한수 대표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맞춤의학 분야 연구를 이어왔다. 배지수 대표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DUKE)대학에서 MBA과정을 수료하고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와이즈요양병원장으로 다시 임상에서 진료를 이어온 인물. 이처럼 임상현장에서 함께 진료하고 연구했던 이들의 성공신화는 일선 의대교수들에게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라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당장 서울의대의 경우 이미 서울의대 교수 20여명이 겸직허가를 승인 받았다. 즉, 20여명 이상의 의대교수가 창업에 성공, 임상과 경영을 겸하고 있다는 얘기다. 연세의대 교수의 창업 현황. 2016년 변화의 조짐이 시작, 2019년 급증세를 타면서 2020년 더욱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자료제공: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그래픽제작:메디칼타임즈 연세의료원 교원창업지원을 받은 의대교수는 총 43명. 창업에 성공한 기업은 총 35곳이다. 지난 2010년 1곳이 창업에 성공한 이후 뜸했지만 2016년 7건을 시작으로 2017년 2건, 2018년 4건에서 2019년 10건이 쏟아지면서 흐름이 본격화됐다. 이후 2020년에는 11건으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더 강력한 변화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 담장자는 "의대교수 한명 한명이 잠재적 자원인 셈"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고 전했다. '의대교수=논문' 평가는 옛말…특허, 기술이전도 '능력' 의대교수들의 파격 행보 이면에는 큰 패러다임의 변화가 깔려있다. 과거 대학병원 평가나 정부 연구용역 발주대상을 선정할 때 해당 교수가 SCI급 연구논문을 얼마나 많이 썼느냐가 절대적 평가기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연구논문 이외 특허권 확보와 더불어 기술이전 즉, 창업도 평가지표에 포함하기 시작했다. 서울의대 강건욱 교수는 "지난 2015년 당시 보건산업진흥원의 고민은 보건산업 분야에 예산을 투자하는데 왜 논문만 나오고 상용화가 안될까라는 고민에 부딪쳤고, 그 해결방안으로 한국 내 실리콘밸리의 역할을 하는 장을 열어줘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후 단순히 연구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용화 연구는 기업이 직접 투자해서 진행,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원천기술을 지닌 의대교수와 투자자의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제로 상용화 발판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2020년에 접어들면서는 바이오 분야 붐을 타고 투자자들이 원천기술을 지닌 의대교수 연구실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 담장자 또한 "과거에는 논문만 발표했던 의대교수들이 연구한 김에 특허도 내고 기술이전까지 나서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 연구비 평가지표에 논문 이외 특허, 기술이전 등을 반영하면서의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업에 나선 연세의대 교수 43명 중 7:3으로 임상교수가 기초교수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임상 현장에서 필요성에 의해 연구, 특허를 낸 만큼 사업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뜨겁다"고 설명했다. "창업, 해볼만 하겠는데?" 시스템이 받쳐주는 환경 구축 또한 의대교수의 행보에는 과거와 달리 창업 지원 시스템도 한몫하고 있다. 과거 진료와 연구만 주력했던 의대교수에게는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특허나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지원 창구가 개설되고 있는 것.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이사람 교수는 서울대병원 내 산병협력을 위한 온라인 기술연계 플랫폼 스파크(SPARK)을 구축해 의대교수가 창업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 플랫폼의 역할은 창업을 원하는 의대교수의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연결,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역할부터 외부기업과의 협력연구를 연계해주는 역할까지 아우른다. 스파크 운영자인 이사람 교수는 "최근 원내 교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약 80여명의 교수가 가입한 상태"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이사람 교수는 의대교수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사진은 플랫폼 스파크 초기 화면 캡쳐. 실제로 현재 서울대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한 김태유 교수의 (주)아이엠비디엑스, 이승훈 교수의 (주)세닉스바이오테크, 조선욱 교수의 (주)셀러스 등이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김효수 교수는 'CAP1로부터 유래된 폴리펩티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 특허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장현덕 교수는 '천연물 유래 심혈관 대사 질환의 예방 및 치료 약물' 원천기술을 상용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사람 교수는 "현재 셀러스, 세닉스바이오테크, 아이엠비디엑스 등 총 3개의 회사가 창업에 성공했으며 8명의 교수가 각자 특허권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이밖에도 많은 교수들이 특허권을 갖고 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지난 2017년, 바이오나노메디신 살롱을 개설했던 서울의대 강건욱 교수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의대교수와 기업체가 편하게 의견을 교류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살롱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의대교수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을 통해 투자유치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연세의대 교수들의 창업이 활발한 이유도 병원 차원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행정적인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 담장자는 "창업 컨설팅부터 필요한 경우 외부 컨설팅을 연결하기도 하는 등 A부터 Z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며 "투자유치는 물론 경영을 맡길 인력이 필요하면 CEO까지도 연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1-07 05:45:59병·의원

"고형암 유전자 분석 아이엠비디엑스에 맡기세요"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간단한 채혈만으로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과 연관된 유전자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 출시된다. 분자진단 전문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최근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서울대 암병원장을 역임한 김태유 교수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전문가인 연세대 방두희 교수,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경영 실무를 경험하며 내공을 쌓은 전문 경영인 문성태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8년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현재 NGS 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동반진단과 MRD(Minimal Residual Disease), 전이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AlphaLiquid® 플랫폼을 사업화하고 있다. 액체생검은 조직생검 대비 안전하게 샘플을 수집하는 것이 용이하고,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AlphaLiquid® 임상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혈액 내 미량 존재하는 ctDNA를 검출하여 분석을 통해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확인하고, 임상의가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식약처 인증 과정에 있는 대장암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AlphaLiquid® colon과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을 대표 선수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병원 채혈실에서 채혈 후 10일이면 환자의 어떤 유전자에서 변이가 발생했는지 분석하여 결과지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단층촬영(CT)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아이엠비디엑스 문성태 대표는 "AlphaLiquid® 검사 결과지에는 해당 암종에 대한 치료법, 최신 임상시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환자의 암 관련 의료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 없이 국내에서 축적한다는 부분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샘플 전처리 기술과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해 검사 비용도 해외 서비스 대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기존 경쟁사 서비스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4월 시리즈A 펀딩을 마치고 주요 종합병원 및 암센터와 플랫폼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상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외에도 검체의 손상 없이 보관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AlphaLiquid Tube™를 출시했다. 문 대표는 "환자의 혈액 샘플 내 미량으로 존재하는 ctDNA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채혈 단계에서 cfDNA 전용 튜브인 AlphaLiquid Tub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경쟁품 대비 동등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17 11:08:09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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