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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메빅사정' 출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비보존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메빅사정(10·20㎎, 메만틴염산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메빅사정'은 중등도 및 중증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기억력을 유지하고 학습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가 과도한 자극을 받아 생길 수 있는 뇌신경 세포 파괴를 줄여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하는 NMDA 수용제 길항제다. 주요 성분인 메만틴염산염은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비보존제약은 올해 '메빅사정'을 새로 선보이며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비보존도네페질정(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제)'과 함께 경도부터 중증까지 치매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는 입장이다.메빅사정10㎎은 1일 1회 경구 투여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투여하고 필요한 경우 1일 2회 용법으로 투여 가능하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메빅사정은 1일 1회 복용 가능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복약 순응도가 우수한 약물"이라며 "중등도 이상 치매에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단독 요법보다 NMDA 수용체 길항제와 병용 처방했을 때 인지기능 개선과 일상생활 능력, 정신행동 증상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어서 병용 처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03 11:29:01제약·바이오

젬백스, 신약개발사업단과 알츠하이머치료제 연구 협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젬백스앤카엘 송형곤 사장(오른쪽)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왼쪽)이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김상재)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연구개발에 가속도를 밟는다. 23일 젬백스앤카엘(대표이사 김상재)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인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젬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반 연구를 수행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임상시험, 특히 미국 내의 임상시험계획승인(FDA IND)을 위해 관련된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은 현재까지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고, 질병의 특성상 매우 복잡한 발병기전을 가지고 있어 치료법 개발이 어려운 병 중 하나다. 현재 상용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정신 및 행동장애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들이고, 개발중인 약물들은 단일 기전의 치료제가 대부분인 반면, GV1001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침착 억제, 항암,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기전이 확인돼 근본적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단일기전을 대상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의 잇따른 실패로 GV1001의 다기능적인 효과(multi-functional effect)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젬백스앤카엘 바이오사업본부 송형곤 사장은 이번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연구를 통하여 기존 알츠하이머병 치료약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치료제로써 GV1001의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며,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와 미국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3 09:47:56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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