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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의료정책은?"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접수 시작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메디칼타임즈가 진행하는 제4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최종 접수기한은 8월 31일까지다.공모 참여는 개인 혹은 팀으로 가능하며 출품작 형태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원하는 콘텐츠 형식을 택하면 된다.메디칼타임즈가 제4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 출품 주제,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올해 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산다는 것' '내가 꿈꾸는 미래 의사모습'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료' '최신 의료기술 소개' ' 의대생이 꿈꾸는 의료제도 등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다만, 올해 의대증원 사태로 상반기 정상적인 현장실습이 이뤄지지 않았고 학사 운영에도 차질을 빚은 바 있어 '병원 현장실습 에피소드'  '의대생 생활 꿀팁(봉사활동, 공부법, 자기관리법 등)' 주제는 제외했다.대신 의대증원 사태 여파로 의대생들 사이에서도 의료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의대생이 바라본 의대증원 사태' '바람직한 의대증원 정책은?" 등 미래의료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의대증원 혹은 의료정책을 주제로 담았다.앞서 공모전에서도 그렇지만 주제는 사실상 자유롭다. 의대생의 생각이 담긴 주제라면 큰 틀에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지난 수상작을 보면 영상 출품작이 많은데 왜 그런가요?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공모 분야는 3가지로 구분하고 심사위원들은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영상 작품의 경우 편집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심사에서 가산점이 될 수 있다.일부 지난 대회에 출품한 의대생들은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각 부문별로 별도 수상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메디칼타임즈는 올해까지는 기존대로 기준을 유지하고 추후 내년도 공모전에서 이를 반영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메디칼타임즈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온라인 심사가 있던데 어떻게 진행하나요?먼저 심사는 메디칼타임즈 1차 심사를 거쳐 대한의사협회 채동영 홍보이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임지향 학술위원이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기획성 40%, 독창성 30%, 완성도 30%로 평가한다.특히 올해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 온라인 심사가 새롭게 도입됐다. 1차적으로 걸러진 작품을 온라인상에 오픈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점수를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득표 작품은 심사위원 선정 작품과 동등하게 최종 심사대에서 최종심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전공의인데 참여할 수 없나요?본 공모전은 의과대학생을 위한 행사로 전공의는 참여 대상이 아니다.  다만 현재 의대생이라면 휴학 중이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온라인 접수 과정에서 오류 발생시 어떻게 하나요?출품작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혹은 공모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생겼을 경우에는 02)3473-9150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7-15 05:00:00병·의원

슬기로운 시청자생활: 의학드라마 바로보기

메디칼타임즈=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이은수 "슬의생에선 의사들이 환자 보러 바로바로 가더구만 여긴 왜 안 오죠?"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하는 인스타웹툰 '간호사 비자가 그리는 병원툰' (@rn.bizza) 속 한 장면이다. 이 대사는 의대생인 필자에게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의학 드라마 때문에 현장에서 곤란한 상황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의학드라마는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장르인 만큼 우리 사회에 여러 방면으로 영향을 미쳤다. 본 칼럼에서는 의료인과 일반인 사이, 그 경계에 서 있는 의대생으로서 필자가 느끼는 의학 드라마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의학 드라마가 지핀 의사의 꿈뭐니 뭐니 해도 의대생으로서 느끼는 가장 큰 효과는 동기부여다. 필자는 중학교 1학년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의 숭고함에 반하게 된 데에는 당시 접했던 책과 영화, 드라마의 지분이 컸다. 특히 외과 의사들의 모습에서 존경심을 느꼈는데, 그래서인지 필자는 지금도 외과에 가장 관심이 많다.의대생이 된 이후에도 드라마의 영향은 계속됐다. 의료윤리 강의나 환자분들과 대화할 때 유의할 점을 배우는 시간에도 의학 드라마 속 장면들이 등장하곤 했다.시험 기간에 공부하기 힘들다며 풀 죽어있는 필자에게 의학웹툰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보라는 조언을 해준 친구도 있었다. 이처럼 의학 드라마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의사라는 꿈을 키우고 부풀게 해준 좋은 원동력이었다.의사와 환자의 연결고리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도 등장하기 마련이다. 모두 각자 다른 내용을 공부하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는데, 필자에게는 가끔 "아, 나 이거 드라마에서 봤어!"라며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물론 의대생에 불과한 필자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느끼는 게 전부이지만, 분명 의학드라마는 의료인과 비의료인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입장을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특히나 건강과 생명이 관련된 문제라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기에 환자와 의사는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의학드라마는 시청자들이 극중 의료인들에게 몰입하도록 이끌며 이 간극을 좁혀준다.실제로 관련 영상의 댓글에는 의료인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의료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역인 만큼, 의학 드라마는 의사와 환자 간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매개체이다.현실과 드라마는 다르다?이처럼 의학드라마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기에, 위에서 언급했던 대사는 필자에게 새로운 문제를 던져주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더라도 드라마는 드라마다. 몰입도를 위해 어느 정도의 각색은 들어간다는 뜻이다.위 사연 속 환자는 드라마에서는 피검사도 다 의사들이 했다면서 간호사가 혈액을 채취하러 온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렇다면 이것도 드라마에서 현실을 지나치게 각색한 탓일까?물론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 현실은 조금 더 냉혹하고 실망스럽다. 아마 사연 속 환자의 기대가 커진 것은 드라마 속 의사들이 비현실적으로 따뜻하고 훌륭해 보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드라마 생각만 하기보다는 '응급환자를 보는 중이라 의사가 올 수 없다'는 설명에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이런 사건을 단순히 의학 드라마의 탓으로 치부할 수는 없어 보인다.의학드라마, 건강한 열쇠가 되려면분명 의학 드라마는 우리 사회를 연결해 주는 좋은 열쇠지만, 이 열쇠가 건강하고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올바른 시선이 가장 중요하다.의료인과 비의료인 모두 현실과 드라마는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 준다면 어떨까. 드라마를 통해 연결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하되,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실제 상황 속 상대방에 집중해 보는 것이다.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사회가 되기를, 의학의 세계에 갓 발을 디딘 예비 의료인으로서 감히 기대해 본다. 
2024-01-22 05:30:00오피니언

식약처, 마약중독 재활 토대 마련…충청권 센터 확대 등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마약류 예방과 단속, 중독재활까지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약 중독자 재활에 대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식약처는 지난 7월 대전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충청권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개소하면서 서울(중앙), 부산(영남권)에서만 운영되었던 중독재활센터를 대전(충청권)까지 확대·운영하게 됐다.충청권 중독재활센터는 중앙·영남권 센터와는 차별화된 개인·부모 상담, 미술·야외활동, 건강한 친구 관계 형성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맞춤형 사회 재활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내년에는 중독재활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확대‧설치하여 전국 어디서나 통합 회복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법-치료-재활 연계프로그램을 전국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에서 운영하여 마약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디지털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마약 중독의 폐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와 AR‧VR 콘텐츠를 개발·배포했고,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황민현 배우, 웹툰작가(청춘블라썸)와 함께 유튜브 영상, 웹툰 등을 제작‧배포하여 마약류 중독 예방에도 힘썼다는 것.특히 내년부터는 예방교육과 재활 상담의 경우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마약류 폐해 홍보, 예방, 사회 재활 등과 관련된 모든 자료 및 메타버스, AR‧VR 교육 콘텐츠도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취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마약류오남용감시단TF를 지난 4월 발족했다.감시단TF 발족 이후 연간 1.3억 건의 마약류 사용정보 등이 축적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오남용‧불법취급 의심 사례에 대해 식약처 주관으로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월 1회 기획(합동)감시 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또한 졸피뎀 외 9종의 최면진정제와 프로포폴 외 7종의 마취제에 대한 '안전사용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배포하고, 사전알리미 제도를 활용해 ADHD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오남용 조치기준'을 적극적으로 알려 마약류 오남용을 철저하게 관리했다.아울러 현재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물질 중 마약류처럼 중독성이 있는 물질도 오남용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관리하기 위해 40일 이내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관리‧통제하고 있다.식약처는 올해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수사‧단속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내년에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이력 관리시스템(가칭)을 구축하여 관련부처(식약처, 지자체, 경찰청, 복지부, 농림부, 검찰청 등)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사항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과다‧불법 처방의료기관과 오남용 우려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AI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수행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하고 신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2-27 11:34:15제약·바이오

올림푸스한국,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복지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한국이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 경영 시대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며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 경영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잉 온 캠페인은 기획 단계부터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실제로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당사가 진행한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등이 있다.또한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이 운영된다.그리고 이런 활동들의 세부 내용을 YouTube 채널(Going-on)을 통해 알리고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기업 존재 의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 및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고잉 온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1:19:12의료기기·AI

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웹툰 캠페인'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새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아기‧가족들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캠페인 '마음이 자랍니다'를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유명 육아 웹툰 '그림에다' 작가 심재원과 건강포털 힐팁이 경희대병원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웹툰 마음이 자랍니다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이 아기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과 마음을 담아낸 작품으로 아기의 가족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그림에다 심재원 웹툰 작가는 의료진들의 마음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희대병원 제5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 최용성 실장이 진료 때마다 아기에게 전하는 말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려냈다.이번 웹툰 캠페인은 미숙아의 생명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의 소중한 노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신생아중환자실을 조명한 것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출생 미신고 신생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마음이 자랍니다 캠페인을 통해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이 아기와 가족들에게 전하는 마음과 노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희망과 안정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진‧아기‧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용성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아기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료진의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웹툰을 통해서라도 전하고자 했다"며 "함께 작업한 육아 웹툰 그림에다의 심재원 작가를 통해 표현된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희대병원 캠페인 마음이 자랍니다 웹툰은 경희의료원 홈페이지, 병원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와 함께 신생아중환자실 아기들과 가족, 의료진을 위한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경희대병원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포스트 상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7-26 11:43:15병·의원

올림푸스한국, 대한상의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하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다.내시경, 복강경 등 암 진단 및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책임 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을 2020년 8월부터 진행하는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등이 있다.또한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런 활동들의 세부 내용을 유튜브 채널(Going-on)을 통해 알리고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난해부터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암 경험자들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이 함께 북한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 프로그램도 시작했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올림푸스한국이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기업 가치에 맞게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잉 온 캠페인을 중심으로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4 10:00:01의료기기·AI

'현재' 슬기롭게 버티고 '미래' 고민하는 의대생들의 이야기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의대생들의 관심은 살인적인 학업량에 파묻힌 '현재'를 슬기롭게 버텨나가는 것과 앞으로 진료에 대한 '미래'였다. 이를 글이 아닌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의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메디칼타임즈는 25일 오후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2022 제2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공모전은 생명공학 제약기업 암젠코리아 협찬,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6팀 등 총 15팀에게 상패와 17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메디칼타임즈 이정석 대표(왼쪽)와 KAMC 장태창 위원이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인사말과 강평을 하고 있다.심사를 맡은 KAMC 학생위원회 전문위원 장태창 교수(대구가톨릭의대)는 "일상적인 내용보다는 주제를 갖고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의 기획성과 완성도도 고려했다"라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의대의 활력도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공모전이다. 의대생들이 공부를 떠나 창의성, 발전가능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평했다.시상식에는 총 15팀의 수상자 중 11개 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상 서유찬 학생과 이정석 대표영예의 대상은 서유찬 학생(한양의대)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야! 너두 의대생활 잘할 수 있어'에 돌아갔다. 의대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는 꿀팁을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영상이다. 시상은 이정석 대표가 진행했다.최우수상 신혜지·문서호 학생과 장태창 위원박상윤·박청경·전찬웅 학생과 장태창 위원이은서 학생과 장태창 위원최우수상은 3팀에게 돌아갔다. ▲문서호 학생(가톨릭관동의대)·신혜지 학생(단국의대)이 만든 영상 '나의 꿈,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것' ▲김현·박상윤·박청경·전찬웅 학생(연세대 원주의대)이 만든 영상 'MMM: Moving Medicine with Metaverse' ▲이은서 학생(이화의대)이 만든 웹툰 '건강꼰대'가 선정됐다. 시상은 장태창 교수가 맡았다.이승현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박준호·김은진·이진하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우수상 수상자 5팀 중에서는 2팀만이 참석했다. 두 팀은 ▲이승현 학생(가천의대)이 만든 영상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박준호·김은진·이진하 학생이 만든 웹툰 '고민식당'의 작품을 출품했다.장려상 이소희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장려상 정우림·양예지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장려상 김문수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장려상 손현기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장려상 유기문·이승연 학생과 박상준 본부장장려상 수상자 6팀 중에서는 5팀이 시상식에 참여했다. ▲송원준·윤예린·이소희·조재형 학생(차의대)의 '의사는 거짓말쟁이' ▲양예지·오세림·정우림 학생(경희의대)의 '본4 의대생들의 미국 선택실습 브이로그' ▲김문수 학생(한양의대)의 '의사, 그 무게에 대하여' ▲손현기 학생(건양의대)의 '유급하고 할만한 것들 3가지' ▲이승연·유기문 학생(한양의대)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팀플 생활'이 주인공이다. 장려상과 우수상 시상은 메디칼타임즈 박상준 취재보도본부장이 했다.메디칼타임즈는 지난 3일 오전 송파구 문정동 사옥에서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정석 메디칼타임즈 대표는 "의대생의 숨은 재능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흐뭇한 시간이었다"라며 "졸업 후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한 의대생 공모전은 매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은 미래의 전문의가 될 의대생에게 의사로 산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의대생 문화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했다. 15편의 수상작은 별도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바로보기)
2022-10-26 05:30:00병·의원

"아프면 꼭 병원가세요" 건강불감증 깨우는 의대생의 일침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긴갈색머리의 귀여운 소녀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며 바닥에 착지한다. '만두'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는 건강불감증의 '공포'를 그림으로 풀어낸다. 만두는 사회에 만연한 '뇌졸중, 디스크, 당뇨' 예방법을 알려준다. "여러분 아프면 꼭 병원가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다.이은서 학생(20, 이화의대 예과 2학년)은 이같은 내용을 담아 질병 및 건강 인식도 제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웹툰을 제작해 제2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했다. 그는 상금 200만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건강꼰대'라는 제목의 웹툰 전반부는 괜찮겠지 하면서 병원 가길 미루다 결국 악화되는 상황에 놓인 이 씨의 경험담이 주를 이룬다. 학교 축제에 참여하다 "아직 살만하다"는 마음으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 몸살과 장염을 얻은 에피소드, 스노보드를 타다 삐끗한 손목을 방치해 금이 가는 상황까지 간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풀었다.이은서 학생건강불감증으로 병을 키우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프면 스스로에게 꼰대가 되고 고통에도 무심한 편"이라며 "이는 건강에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반성했다. 몸에서 오는 신호를 무시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조언도 더했다.웹툰에서는 뇌졸중과 디스크, 당뇨병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을 풀었다.이 씨는 그림 그리기 채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렸다. 만두라는 예명은 평소 자신의 별명을 반영했다. 친구들의 출연 요청 민원을 반영해 스키장 에피소드에 비교적 공을 들였다.그는 "그림으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시간을 갈아넣으면 되지만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예과생이라서 주제를 고르는데 제한이 있었다"라며 "건강해지는 방법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게 현실이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 사회에 만연한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제시하는 게 경각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괜찮겠지"라며 가볍게 넘기며 건강을 뒤로 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었다는 것.이 씨는 "건강염려증이 심한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병울 묵히다고 키우는 사람들도 많다"라며 "나 또한 그러하다. 건강불감증의 사람들에게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은서 학생의 웹툰 '건강꼰대' 일부이 씨에게는 이번 공모전 참여 과정이 새로운 흥미를 발견하는 통로가 되기도 했다.그는 "의대에 다니고 겪으면서 든 생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에 흥미를 느꼈다"라며 "거창하게 웹툰을 그려보겠다까지는 아니고 블로그에 그림을 몇 개 삽입하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가 주요 관심사다"고 말했다.한편, 메디칼타임즈는 전체 참가작품 심사를 거쳐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 오는 25일 오후 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심사에는 KAMC 장태창 학술위원(대구가톨릭의대)과 대한의사협회 안상준 공보이사(가톨릭관동대)가 참여했다.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확인 바로가기(클릭)
2022-10-18 12:02:18병·의원

제2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성료…대상에 한양대 서유찬군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제2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의 영광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에게 돌아갔다.메디칼타임즈는 전체 참가작품 심사를 거쳐 총 15팀의 수상작을 선정, 10월 25일 오후 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수상작 심사에는 KAMC 장태창 학술위원(대구가톨릭대)와 대한의사협회 안상준 공보이사(가톨릭관동대)가 참여했으며 상금은 대상 300명,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대상작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의 '야! 너두 의대생활 잘할 수 있어(부제: 나만 알고 싶은 슬기로운 의대생활)' 작품이 선정됐다.메디칼타임즈 제2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 한양대 서유찬 학생이 수상했다. 서씨는 의과대학 공부법부터 자기관리 노하우, 선후배 관계까지 의대 생활을 하면서 챙겨야 할 부분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총 3팀에게 돌아갔다. 첫번째로 '나의 꿈, 생명의 불씨를 살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가톨릭관동대 문서호, 단국대 신혜지 학생의 공동 작품이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응급실에서부터 수술장에서의 실제 의료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긴박함을 잘 잘렸다는 평가다.두번째 최우수상 수상작은 'MMM(Moving Medicine with Metaverse)' 제목으로 원주의대 김현, 박상윤, 박청경, 전찬웅 학생이 참여했다. 이는 현실에선 불가능하지만 의대생이 꿈꾸는 의료제도를 영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 최우수상은 '건강꼰대'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이화의대 이은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는 건강은 자신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웹툰 형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밖에도 우수상에 건양대 이주희 학생이 제출한 'Street Stupid', 가천대 이승현 학생의 '후배들에게 보내는 편지', 연세대 박준호, 김은진, 이진하 학생의 '고민식당', 고려대 팽진서 학생의 '의사 시뮬레이터', 강원대 김혜령 '우리는 무한히 꿈꿀 수 있다'가 각각 수상했다.장려상에는 차의과대 송원준, 윤예린, 이소희, 조재형 학생의 '의사는 거짓말쟁이'가 부산대 서주원, 이수영 학생이 제출한 '내과vs외과 -PK생활 이야기'가 선정됐다.이어 경희대 양예지, 오세림, 정우림 학생의 '본4 의대생들의 미국 선택실습 vlog', 한양대 김문수 학생의 '의사, 그 무게에 대하여', 건양대 손현기 학생의 '유급하고 할만한 것을 3가지', 한양대 이승연, 유기문 학생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슬기로운 팀플생활'에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한편, 메디칼타임즈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3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은 암젠(AMGEN)이 협찬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KAMC 후원으로 참여했다. 
2022-10-13 12:15:20병·의원

치과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국 각지서 의료봉사 열어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치과계가 오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종식이 가시화한 만큼 그간의 노고를 다독이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에 뜻을 모으자는 취지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등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9일 두 개의 행사를 병행한다. 우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치과계 유관단체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 대국민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홍보부스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에게 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진·상담및 불소도포도 진행한다.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포스터서울 포스트타워에선 치협, 보건복지부, 치과계 유관단체가 연계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송 공모전도 열렸다. 분야는 유·아동, 성인, 노인 등으로 실천 가능한 구강관리법을 담은 창작 음원 또는 영상을 제작하는 식이다.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단합 행사도 준비 중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건강 인식 개선 교육 및 공모전, 건치 선발대회, 기념식 등의 행사도 계획됐다.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9일 '제77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UCC 공모전, 치아 그리기, 구강보건 관련 4행시 등 이벤트 관련 시상식을 연다. 9일까지 구강보건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개최한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도 같은 날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강보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치아사랑 글짓기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6월 말에는 회원 및 치과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및 기념품 증정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7월 초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DIDEX2022에 참가해 구강보건 교육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한다.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2일 무등산 일대에서 광주 시민 대상의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7월 1일에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인의 밤'을 개최한다.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4일 회원 및 가족 참여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19일에는 '육구산악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했다.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오는 11~12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연다.제주지부는 같은 달 11일 지부 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음악회와 와인가든파티가 진행된다.경기도치과의사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수원 코트야드메리어트 레이크파크볼룸에서 9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짓기, 그림,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치과 사진 등 구강보건작품 우수작 및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강원도치과의사회는 오는 7~12일 동안 각 분회별로 2~4곳씩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한다. 이달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 구강건강에 관한 웹툰 및 포스터 공모전' 심사와 시상도 진행된다.이밖에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공직치과의사회는 각 분회 행사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기념행사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2-05-30 11:56:21병·의원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웹툰 시리즈 2탄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올림푸스 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한 새로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했다.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웹툰 며느라기의 작가인 수신지 작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웹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번 웹툰 또한 직접 암 경험을 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고잉 온 웹툰도 젊고, 꿈도 많고, 열정적이었던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림프종 진단을 받은 닥터베르 작가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녹여내 풀어가는 한편,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번 웹툰은 총 15편으로 제작되어 1주 간격으로 새로운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첫 편은 18일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닥터베르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다.또한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웹툰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링크)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링크)을 팔로우 한 후, 웹툰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빈 칸 낱말 채우기 퀴즈 정답과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 별로 1등(3명), 2등(5명), 3등(20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4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해당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 경험자인 작가가 직접 그린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는 한편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올림푸스는 암 경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12:00:16의료기기·AI

올림푸스,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 고잉온 웹툰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두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은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이번 웹툰에서는 주인공이 암 치료 후 일터에 복귀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암 경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암 경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 동료들의 진심 어린 지지와 공감이라는 내용을 전달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링크)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링크)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암 경험자를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 별로 1등(5명), 2등(10명), 3등(3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각 채널 별로 1명씩 추첨을 통해 수신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 2권을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웹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암 경험자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올림푸스한국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고잉 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12:18:51의료기기·AI

암젠, 의료전문가용 제품정보·학술포털 '스마트암젠' 출시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암젠코리아가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SmartAmge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암젠은 암젠코리아 제품 및 관련 질환, 최신 의약학 정보 등 환자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의학 정보를 편리하고 재미있게 제공하는 의료전문가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암젠코리아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사이트 스마트암젠 모습.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프롤리아, 이베니티 등 암젠코리아의 6개 제품 정보와 최신 임상 자료, 치료 및 보험 급여 가이드라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제품별 최신 뉴스를 비롯한 업계 동향과 웹심포지엄 등 국내외 의료진간 학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웹툰 등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덧붙인 콘텐츠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스마트암젠은 의료진의 관심도를 표현할 수 있는 좋아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타 디지털 플랫폼과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 암젠코리아 김지혜 상무는 "스마트암젠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뛰어넘어 최신 학술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하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협력해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 실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스마트암젠 출시에 맞춰 의료진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블루진 캠페인'을 진행해 의료진이 스파트암젠 콘텐츠를 일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 소외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08-18 12:27:42제약·바이오

제1회 메디칼타임즈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이렇게 준비하세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메디칼타임즈 주최로 제1회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모전인 만큼 누가 어떻게 응모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메디칼타임즈는 콘텐츠 공모전(접수 바로가기: http://www.medicaltimes.com/Users/contest/)을 준비 중인 의대생을 위해 공모전 취지부터 준비절차 및 상금 등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다. Q: 의대생만 공모전 참여 대상인가. A: 그렇다. 현재 의과대학생 이외 휴학생까지는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학원생, 인턴 및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는 개인 혹은 팀으로 가능하며 팀으로 참여할 경우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Q: 의대생만으로 제한을 둔 이유가 있나. A: 이번 공모전의 취지는 의과대학생들에게 의사로 산다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인만큼 대상을 의대생으로 국한했다. 지난 2020년 의료계 파업으로 침체된 의대생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Q: 공모전 제출 작품은 어떤 형태인가? A: 이번 공모전은 기존 수필 공모전과는 다르다. 20대 초중반의 의대생 감성에 맞춰 글(작문) 대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공모전이다. 일상 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유튜브 형태의 영상 혹은 단편 혹은 장편 형식의 웹툰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신이 담고 싶은 메시지를 카드뉴스 형태로 만들어도 무방하다. Q: 공모 주제는 어떻게 되나? A: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산다는 것 △병원에서의 현장실습 이야기 △대학생활 및 의료봉사 활동 사례 등 △메디칼타임즈와 적합한 콘텐츠 아이디어 등 크게 4가지로 구분했다. 의대생의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자신의 의과대학 자랑거리를 영상이나 웹툰 형식으로 풀어도 좋다. 또 메디칼타임즈 기사 혹은 콘텐츠를 보면서 새롭게 시도해볼 만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Q: 영상 및 웹툰 등 콘텐츠 분량이 정해져 있나? A: 영상의 경우 3분 이내 200MB 미만의 영상 해상도 즉, 1920*1080(HD)이상이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무방하다. 웹툰은 8컷 이상의 단편으로 스토리상 완결된 작품이어야 하며 용량은 20MB 미만, 크기는 가로 690px, 세로길이는 무관하다. 해상도는 300dpi 이상의 jpg 또는 jpge 파일이면 된다. 카드뉴스의 경우는 파워포인트 30장 이내로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Q: 시상금은 어떻게 되나? A: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총 11개 작품에 대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작에 대해서는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상 2작품에 대해서는 각각 300만원을, 우수상 4작품은 각각 100만원, 장려상 4작품은 각각 50만원을 수여한다. Q: 공모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A: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받는다. 의과대학생의 방학기간을 고려한 것. 13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8월 27일(금) 당선작을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3일 메디칼타임즈 본사(송파구 소재)에서 실시한다.
2021-07-22 05:45:58병·의원

올림푸스, 암 환자 실제 경험 담은 웹툰 이벤트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암 환자들의 실제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은 2017년 베스트셀러 며느라기로 오늘의 우리 만화에 선정되고 최근 웹드라마로 방영되며 화제가 된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됐다. 웹툰은 암 경험자가 일터에 복귀 후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당혹감, 외로움 등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일터에서 동료들이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건네는 말이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암 경험자 200만명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가 암 경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함을 보여 준다. 이번 작품은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고잉 온 유튜브 채널, 그리고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암 경험자를 위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각 채널 별로 1등(5명), 2등(10명), 3등(2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상품권(1등 5만원권, 2등 3만원권, 3등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각 채널 별로 1명씩 추첨을 통해 수신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도서 2권 (‘며느라기’ 및 ‘3그램’)을 특별 상품으로 제공한다. 담청자는 결과는 오는 23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지하며, 개별 DM도 발송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암생존율이 증가한 만큼 우리 주변에 있는 암 경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웹툰 제작을 기획했다"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돼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지지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3-09 11:01:34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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