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2024
국내 최초 GMP 등급 3D 바이오 프린터 '관심 집중'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티앤알바이오팹이 KHF에서 3DX Printer를 전시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오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3D 바이오 프린터를 선보인다.이번에 출품되는 티앤알바이오팹의 3D 바이오 프린터 '3DX Printer'는 최대 6개의 프린팅 헤드를 장착해 인공조직 및 인공지지체,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사용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고정밀 3차원 프린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티앤알바이오팹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의료∙바이오, 특히 조직공학 및 재생의료에 특화된 독자적인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KC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GMP 등급의 프린팅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것. 이를 바탕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글로벌 기업인 비브라운과 존슨앤드존슨메디컬에 4등급 3D바이오프린팅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티앤알바이오팹은 현재 7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대, 포항공대, 서울성모병원, 미국 조지아공과대 등 다수의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에 3D 바이오 프린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