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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모 후원금 재정내역 투명한가

메디칼타임즈=주예찬 비뇨의학과 전문의 "Transparency breeds trust. 투명성이 신뢰를 낳는다." 투명한 재정 관리가 신뢰형성의 기본이라는 의미로, 영어권에서 널리 쓰이는 관용어이다.의료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후원금 관리다. 의료정책에 관심 많은 의사가 이름을 알리다보면 자연스럽게 후원해주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얘기를 듣게된다.하지만 기부금품법에는 여러 까다로운 조항들이 많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후원을 받으려다보면 신경쓸게 너무도 많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후원을 원하지만 쉽지 않은 이유다.최근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의협을 비판해서 화제가 됐다. 의협 재정 운용에 대한 비판이었다. 특히 기대표는, 후원금을 어디에 사용했길래 돈이 없다는 얘기를 하냐며 후원금 사용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이번 2024년 의료사태와 관련해서 의사들의 후원금을 받은 대표적인 의료단체는 2군데였다. 첫번째는 의협 비대위, 그리고 두번째는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표를 맡은 미생모(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다.의협의 경우에는 대의원회의 의결을 통해 비용지출이 인정받고, 감사도 있어 후원금은 투명하게 사용된다.하지만 미생모의 후원금은 다르다. 미생모도 적극적으로 후원을 독려해서 거액의 돈이 모금되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모금액수가 얼마나 되는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사실 기동훈 대표도 후원금 사용처와 관련해서 의혹을 받은적이 있다. 2020년 전공의 단체행동 당시 대전협의 후원금 이관과 관련해서다.필자가 그 의혹을 제기하는데 가장 앞장서기도 했다. 당시 단체행동이 종료되며 후원금을 기대표가 대표로 알려진 전공의 복지기금으로 이관하기로 해 논란이 됐다. 후원금 사용처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게 문제였다.필자의 의혹 제기로 기동훈 대표 등 관련된 분들이 대전협 임시총회에 나와 해명을 했으며, 결론적으로 이관을 취소하는 등 논란은 말끔히 해결됐다.필자의 경우 이 과정에서 고소고발에 휘말려 법적 공방을 벌여야 했으나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해서 누군가는 짊어져야했던 짐이라고 생각한다.임현택 의협회장이 대표로 있는 미생모의 후원금도 모금액과 사용처를 투명하게 밝혀야한다. 투명성이 신뢰를 낳는다. 임현택 회장이 의사협회 회원들의 신뢰를 받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임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 된 회장에게 후원금 사용처 공개를 요구하는 데는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누군가는 용기를 내야한다면 내가 내야겠다는 생각에 목소리를 낸다. 임현택 회장께서는 미생모 후원금 모금액과 사용처를 밝혀주길 바란다.[* 본 칼럼은 메디칼타임즈 취재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4-08-02 11:21:16오피니언

신풍제약, 제62회 창립기념식 진행…제2의 도약 다짐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풍제약의 창립기념일은 매년 6월 5일이다.신풍제약은 창립6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 연구소, 오송 및 안산 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제만 대표의 기념사 ▲시상식(10년·20년·30년 장기근속상, 창조인상) ▲2024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1962년부터 시작된 신풍제약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신풍제약의 미래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 결과 발표는 직원참여 캠페인인 만큼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해당 캠페인에는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걷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그 결과, 총 걸음 수 3,012만보를 기록해 총액 2,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신풍제약이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내외적으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류의 건강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신풍제약은 6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질병 극복, 의료보건 사업 등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약회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제약회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뇌졸중 치료제(SP-8203) 임상 3상 진입 등 다수의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약개발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신풍제약은 '업무는 효율적으로, 소통은 끊임없이, 성과는 더 높이'라는 2024년 슬로건 아래 ▲R&D 중심 제약사 ▲내수 판매 성장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세계 시장 개척 ▲경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하이알플렉스(골관절염 치료제), 데노수맙(골다공증 치료제) 등의 제품들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환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우수한 제품들을 매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24-06-14 11:02:00제약·바이오

충남 이주병 회장의 경고 "필수의료 대책 접근방식 틀렸다"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의료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지역의사회에서 중앙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31대 충청남도의사회 집행부를 이끌게 된 이주병 회장은 16일 대한의사협회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전 의사 사회가 중앙으로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로 의·정 대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단합이 필요하다는 당부다.충청남도의사회 이주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전 의사 사회가 중앙으로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의료계 통일안을 요구하면서도 의협의 '원점 재논의' 요구는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대책을 해법이라고 주장하는 순간 배는 산으로 가고 조직은 와해되기 시작한다는 우려다.그는 현재 화두가 된 정부의 필수·지역의료 대책은 제대로 된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일례로 충남 만 명당 의대 정원은 0.63명, 총 133명으로 전국평균 0.59명보다 높다. 하지만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1.54명으로 전국평균인 2.13명보다 현저히 낮다. 이는 의대 정원만 늘린다고 해서 특정 지역으로 의사가 유입되진 않는다는 방증이라는 것.그러면서 천안·아산 등에 대기업이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에 인구가 유입되는 상황을 조명했다. 덕분에 의료기관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편의를 제공한 것처럼, 정부도 이 같은 관점에서 지역의료에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와 관련 이 회장은 "지자체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그랬던 것처럼 지역에 의료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도 줄 필요가 있다"며 "직원을 쉽게 고용할 수 있게 공공기숙사도 건립해주는 등의 지원도 유의미하다. 막연하게 의대생 수를 늘리고 인술만을 주장하며 외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있었다. 대정부·국회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실무자들과의 정책적인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의협 제37대 집행부 당시 대외협력이사를 맡은 바 있다.그는 "각 정당, 각 의원실 보좌관들과 더 많은 정책토론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물밑에서 정책적인 교류를 쌓으면 연대감이 형성되기 마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가 쌓여야만 첨예한 정책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도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다. 자신의 정치적인 경력만을 위해 국회를 드나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무언가를 해내거나 어떤 업적을 남기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세상에 메시아는 없으며 그 누구도 타인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은 없다. 그저 차근차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한발 한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직 전공의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의사회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려고 해도 정부는 이를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방조로 보고 있어 섣불리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로 갔던 잉여 투쟁기금이 다시 시도의사회로 반환된 상황인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전공의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학창 시절 학자금을 대출받거나 국가장학금을 받은 사람들이고 지금 그 이자를 내기도 버거워하는 사람들"이라며 "육아비용으로도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이런 후배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도와주려고 해도 정부에서는 각종 트집을 잡고 불법이라며 방해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떻게 지원하겠다고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전공의들이 힘들지 않도록 합법적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충남의사회 집행부의 주요 회무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당장은 회원들 전반에 깔려있는 의협 무용론과, 의료악법 통과에서 기인하는 패배주의적 사고 타파에 주력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한 회원들의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회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회무를 실천하겠다는 것.충남의사회 내 각 전문과 개원의협의회를 구성하는 것도 주요 회무로 꼽았다. 지역의사회는 시·군·구 등 지역단위로 분할돼 있고 각 의사회를 통해 회무가 진행되다 보니 각 과의 특색이나 문제점이 무시되고 있다는 우려다.그저 지역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 공문·업무협조를 각 의료기관으로 전달하는 양상을 탈피해, 각 의료기관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각 전문과 개원의협의회의 장점으로 의료기관의 과도한 경쟁을 해소할 발판이 마련되는 것을 꼽기도 했다. 현재 비급여·독감백신·레이저 시술 등에서 가격덤핑이 벌어지고 있는데, 단순히 지역의사회 만으로는 이를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각과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합리적인 권장 소비자 가격을 만들고, 이를 각 의료기관에 통보하는 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필요하다면 가격조절을 위해 충남의사회의 기획 TF를 통한 공동구매 사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홈페이지 내 지역 맞춤형 구인·구직사이트 개설을 추진한다. 현재 의협은 은퇴 의사를 지역으로 보내는 것을 지역의료의 대안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 정도 대책만으론 부족하다는 진단이다. 지역을 잘 알고 이미 지역에 적응해 생활하는 의사들을 지역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충남의사회 이주병 회장은 의사의 정치력 강화를 위한 시도의사회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의료 현안에 대한 회원 관심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의사의 정치력 강화를 위한 시도의사회 역할을 강조했다. 의협은 근 10년 넘게 정치세력화를 외쳐왔지만, 선거철 티켓 파워만 강조하는데 그치는 등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는 지적이다.진정한 정치세력화가 되려면 의사회 출신 당선자를 만들거나 의사 회원과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을 도·시·군·구 의회로 입성시켜야 한다는 것.이와 관련 이 회장은 "정치세력화는 실제로 의료정책을 감시하고 추진할 수 있는 세력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0만 원의 세액공제가 되는 정치후원금마저도 외면하는 게 현실"이라며 "시도의사회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정치세력화의 기초가 되는 정치후원금부터 다시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야 정치권 안에 우리 편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고 이것이 진정한 정치세력화라고 본다"며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의료현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싶다. 하루 10분, 의료전문지 헤드라인만이라도 읽어달라. 그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4-05-16 05:30:00병·의원

의대생 시선으로 보는 의대증원…'투비닥터' 도서 제작

메디칼타임즈=임수민 기자의대생단체 투비닥터(To Be Doctor)가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코드블루 : 의대생, 대한민국 의료를 진단하다'를 제작해 배포한다.투비닥터는 전국 의대생·전공의 40여명이 소속된 비영리단체로, 의대증원 정책을 의대생 시선에서 풀어낸 도서 '코드블루'를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최근 밝혔다.의대생단체 투비닥터(To Be Doctor)가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코드블루 : 의대생, 대한민국 의료를 진단하다'를 제작해 배포한다.제목인 '코드 블루'는 현재 우리나라 의료의 위태로운 상황을 병원 내 응급 상황을 뜻하는 코드 블루에 비유한 것이다.책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세계 각국의 의료 ▲우리들의 목소리 ▲쉼표 등 네 챕터로 구성돼 있다.첫 챕터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관련해 의대생이 보는 사실 관계 정리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이 담겼다.이어 두 번째 챕터 '세계 각국의 의료'에는 현 사태의 핵심인 우리나라 수가제도를 소개하고, 이를 영국, 미국, 대만, 홍콩, 일본 해외 의료시스템과 총망라해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세 번째 챕터인 '우리들의 목소리'에는 현 사태의 직접 당사자임에도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의대생들의 생각이 주로 담겼다.마지막 '쉼표'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인터뷰를 포함해 휴학기간 의대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서로에 대한 응원 메시지 등을 담아 공감과 위로를 전달했다.투비닥터는 김경훈 대표는 "의대생들의 시선으로 본 현 사태와 한국 의료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한 의대생들의 고민과 생각을 담았다"며 "우리가 어떤 마음과 이유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되짚어보기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다.'코드블루'는 의대생과 전공의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개원의, 교수 등 의사들도 소정의 후원금을 내면 받아볼 수 있다.
2024-05-13 19:53:24정책

대원제약, 굿워킹 캠페인 통해 굿네이버스에 성금 전달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대원제약, 임직원 하나된 걷기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에 성금 3천만 원 전달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굿워킹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천만 원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본부장 서은경)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 걷기 대회인 굿워킹 캠페인은 한 걸음당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대원제약 임직원 400여 명이 두 차례에 걸쳐 참여했다.대원제약 임직원들은 1, 2차 합산 약 1억 8천만 걸음을 채워 총 3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아동을 위한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전쟁, 난민, 가난 등 국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이번 후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장은 "대원제약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다"며 "고통받고 있는 해외 아이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콘서트,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데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4-01-12 10:15:13제약·바이오

국회의원 후원 논란 휘말린 치협 "악의 의심 제보 유감"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회의원 후원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에 치협은 성명서를 내고 관련 보도가 악의적인 제보에 의한 일방적 폭로성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치협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협회 공금을 업무 추진비처럼 꾸며 여러 차례 인출한 뒤, 이를 협회 임원 개개인 명의로 복수의 여야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낸 혐의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경찰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관련 보도가 악의적인 제보에 의한 폭로성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특히 일부 언론은 이를 치협이 '임플란트 보험 확대’'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쪼개기 후원을 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특히 한 방송은 익명의 제보자라는 미명하에 선량한 시청자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방영했다는 것.이에 치협은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임플란트 보험 확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이 추진되는 것은 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진 것일 뿐이라는 주장이다.특히 치협은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적용과 관련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 맞춰 저작을 통한 치매 예방효과 및 섭식을 통한 노년층의 전신건강을 유지토록 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전체 국민 의료비의 감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보험 재정 건실화에도 기여하는 등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설명이다.국립치의학연구원과 관련해선 범치과계 숙원사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얻는 이익이나 혜택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는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가 전략산업으로서의 체계적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매개체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치과의료산업이 바이오 산업 중 하나로, 국책연구기관의 부재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실제 2021년 기준 정부의 치의학 R&D 투자액은 2.4%(567억원)에 불과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치과재료 생산액은 3조3274억 원으로 전체 보건의료 생산액의 21.1% 차지한다. 수출액은 1조1000억 원으로 10.8%를 차지하며, 2019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약15%를 차지하는 등 경쟁 우위에 있다.이와 관련 치협은 "위 사안들은 치과의사 개인들에게 실익은 없지만,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사회적 컨센서스가 형성된 사안이었을 따름"이라며 "무죄추정의 원칙에 입각해 그 내용이 혐의에 불과할 뿐 확정되거나 사실인 것처럼 호도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치협은 정의롭고 투명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론이 높은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관련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소명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11-01 11:53:18병·의원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화승, 양산부산대에 10년간 5억 기탁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자동차 부훔 기업 화승은 양산부산대병원에 10년 동안 5억원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화승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기탁식을 간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승은 매년 5000만 원씩 10년간 총 5억 원을 양산부산대병원에 기탁 예정이다.기부금은 양산부산대병원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병원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는 등 의료 기술의 혁신과 환자 치료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화승은 1953년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고 있고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신발ODM, 화학, 종합무역 등 사업부문에서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특히 화승 자동차 부품사업의 대표기업인 ㈜화승R&A가 경남 양산에 위치해 지역사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세계 예술 치료 협회,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교육발전 후원, 문화, 예술, 스포츠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김형진 화승R&A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의료 기관 중 하나로 지역 의료 발전이 결국은 시민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복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양산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산부산대병원과 화승이 함께 미래를 밝게 바라보며 지역 의료 서비스의 향상과 환자 치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5 15:48:33병·의원

경북의사회, 예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해 구급품 전달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경상북도의사회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이어 경상북도 북부지역 수해복구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주말 수해 피해가 심한 예천 지역을 방문한 뒤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경상북도의사회가 경북적십자사에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응급구급함 및 상비의약품을 전했다.이와 함께 복구 현장에 가정용구급함과 간식을 준비하고 소방본부·군인·경찰 등 수색대원들을 위한 피부연고 및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약품을 제공했다.대한의사협회 역시 수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성금 1000만 원을 전했다.경북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실종자 수색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한 젊은 영혼과 가족들의 품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게 된 희생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담한 현장에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경북지역 피해 현장과 이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북의사회는 같은 날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 및 전체 점검 회의에 참여해 최종점검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 해외의료봉사는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4박 6일간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보건의료단체장들의 축하와, 봉사 출정 인사, 봉사물품 후원 전달식 등으로 이뤄졌다. 봉사물품 후원은 경북적십자사의 우정의 선물상자 1000세트, 경북자원봉사센터 의류 및 생필품, 심평원 대구지원의 의료물품, 대한의사협회 및 대구광역시의사회 후원금 등이 있었다.한편,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는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의료진 44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약사 9명, 의료기사 3명, 대학생 18명, 행정 등 지원인력 32명 등 총 106명으로 구성돼 캄보디아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3-07-25 10:45:06병·의원

은성이엠에스, 중앙대병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중앙대병원은 지난 24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은성이엠에스 박종호 대표의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24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박종호 ㈜은성이엠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중앙대병원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박종호 대표는 "중앙대병원에서 실제로 진료를 받는 환자로서 의료진이 친절과 환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환자에게 친근하게 마음까지 살펴주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어 주길 바라며, 이번 후원금이 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홍창권 의료원장은 "박종호 대표의 후원으로 3년 차에 들어선 모금 캠페인이 다시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앙대병원은 안전한 진료 환경과 환자별 맞춤치료로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중앙대의료원은 2021년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출범해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과 재원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대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인 '1.1.1.1 캠페인(1인 1월 1기부, I(나)부터 시작하는 후원)'을 진행하며 후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3-04-26 11:40:45병·의원

세종충남대병원, 취약층 의료비 등 공공보건사업 성과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 이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등 공공의료 사업에 기여해 주목된다.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이후 취약층 의료비 지원 등 공공보건사업을 지속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은 2020년 7월 개원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의료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 환자 316명에게 5억 5000여만원의 의료비와 간병비 등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0년에 47명의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19명, 2022년에는 150명을 후원했다.후원 금액도 2020년 7100여만원에서 2021년 1억 9500여만원, 2022년 2억 8500여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필요한 예산은 원내 임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후원회인 '세종충남대병원 사랑회'를 비롯해 외부 후원금과 병원 자체 예산, 발전후원회 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2020년 의료사회복지 상담 환자는 80명(상담 진행 횟수 637회)이던 것이 2021년 303명(상담 진행 횟수 2285건), 2022년 319명(상담 진행 횟수 2125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2021년부터는 세종 구도심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건강한 자립 활동과 안정적 근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16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기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어 2022년 11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의료진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접근이 쉽지 않았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의약품 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지난해에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신현대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국립대병원 의무 중 하나이고 세종충남대병원은 신설 의료기관으로 평가 유예기관이었지만 2024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며 "공공보건의료계획은 필수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8 11:13:55병·의원

후다닥, 의사 회원들과 '아동 복지 후원금' 기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료사잔(자료 제공 : 후다닥)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이 의료 전문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아동 복지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후다닥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자사의 의료 전문가용 플랫폼인 '후다닥 의사'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후다닥 의사'의 회원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여 보유 중인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회사 측도 그에 상당하는 액수의 후원금을 동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모인 후원금은 사회 복지 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설 아동 자립 지원 ▲기초 생활 수급 대상 아동 지원 ▲저소득층 아동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후다닥 관계자는 "회원들의 좋은 뜻에 회사도 동참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31 12:38:53제약·바이오

한국룬드벡, 연말 맞이 '룬드벡 산타원정대' 나눔 활동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한국룬드벡은 최근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한국룬드벡은 서울요양원 어르신 45명과 임마누엘집 거주시설 장애인 23명을 위해 '2022 다시 찾아온,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도 따뜻한 기억과 신체적 · 정서적 건강 증진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룬드벡은 사단법인 세상아이와 함께 서울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45명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여러 행사 중 한국룬드벡 임직원들과 함께한 '그림액자 아트월' 행사는 한국룬드벡 임직원 70명이 '세상아이 그림액자 봉사키트'를 이용해 직접 그림 액자를 제작, 1인당 5개씩 총 350개의 작품을 기부해 완성됐다.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도우며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즐겁게 바꾸는 맞춤형 손놀이교구 '기억상자'를 선물하고,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돕는 KF94 마스크와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도 함께 기부했다.이 밖에도 한국룬드벡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임마누엘집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 원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설 내 고립돼 있어 자아존중감, 사회성이 낮아진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송파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립생활 어울림 캠프' 활동에 쓰였다.어울림 캠프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의 이해부터 구성원들의 역할 분담을 배우고,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문화 여가까지 즐겨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여전한 코로나19확산세 속에서 룬드벡의 이번 후원 활동이 올 겨울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룬드벡이 받아온 사랑을 더 많은 곳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12-26 10:44:39제약·바이오

오츠카제약,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유니세프 기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왼쪽부터)한국오츠카제약 홍승창 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순 후원본부장한국오츠카제약은 2022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이다.지난 2011년부터 12년째 유니세프 보건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3억원을 초과한다.한국오츠카제약 경영지원부문장 홍승창 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세계 어린이들의 더 나은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파트너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 전액기부와 같은 기부활동 뿐 아니라 김장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복지시설 봉사와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고 편견을 없애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정신 건강의 날' 행사 후원, 외출이 어려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 장애인과 가족을 한국오츠카제약의 향남공장으로 초청해 의약품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12-16 11:31:02제약·바이오

심평원, 실명예방재단에 저소득층 후원금 등 전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심평원은 27일 본원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저소득층 실명예방 위기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본원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저소득층 실명예방 위기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심평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층  실명 위기 환우 눈 수술비 1500만원과 약시 질환 아동을 위한 눈 가림패치 2만1270매를 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김선민 원장은 "심평원은 의료 취약계층 이동권 향상, 희귀난치 환우 치료 지원 등 본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라며 "다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치료가 필요한 환우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28 12:10:33정책

유영제약, 광혜원 면민체육대회 후원금 100만원 기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료사진.유영제약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16회 광혜원 면민체육대회에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광혜원 면민체육대회는 면민의 화합, 단결과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생활 체육의 저변확대 및 건강한 심신을 배양하고자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광혜원 면민 체육대회에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후원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진천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년이상 광혜원 고등학교 장학금 지급, 댓골 저수지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광혜원 토친회 체육대회행사, 경로행사 등 정기적 행사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2-09-26 14:23:19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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