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임상의학시뮬레이션센터 개소

박진규
발행날짜: 2006-04-06 08:55:01

건국대학교, 의학교육 효과 극대화 기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이경영)은 6일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에 마련된 의학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규완 의료원장, 이창홍 의무부총장, 안규중 병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수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의학시뮬레이션센터는 약 2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시뮬레이션 룸 2개, debriefing 룸 1개 그리고 skill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imMan과 SimBaby 등의 시뮬레이션 세트 외에 영아와 소아 심폐소생술을 위한 마네킹, 기관내삽관술용 마네킹 등 총 20여 종의 임상실습용 마네킹을 갖추고 있다.

개소식에 이어 SimMan을 이용하여 ‘심근경색증의 병력이 있는 완자의 심실세동 발생 모델’을 시연하였으며 이 시연 과정은 debfriefing 룸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그 과정에 대한 토의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 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시뮬레이션 세트를 통해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병 및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핵생은 물론 인턴, 레지던트 그리고 관련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경영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종래에는 환자의 희생이나 환자 및 치료자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담보로 하지 않고서는 어려운 임상 상황을 경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의학시뮬레이션 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피교육자들이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조성된 가상 모델에서 체험하고 그 결과를 평가 및 보완함으로써 의료인의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