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비밀번호 변경하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김형욱씨 대상

주경준
발행날짜: 2006-07-07 09:07:06
  • 가

노바티스, 환자 및 가족 투병 수기 공모 수상자 발표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성분 이매티닙)의 개발사인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주최한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환자 및 가족 투병 수기공모에 김형욱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GIST 환우모임, 루산악회,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이야기를 통해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1994년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김형욱씨의 ‘내 삶의 빛은 아직도 밝다’가 선정됐다. 김씨는 결혼 후 심한 항암제 부작용으로 힘들었던 아내의 임신이 글리백 복용이후 성공, ‘글리벡 베이비’라고 불리는 건강한 아들을 얻은 과정을 수기에 담았다.

새로운 치료방법과 신약을 통해 이제 백혈병도 이겨낼 수 있으니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자는 메시지를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했다.

이외 최우수상 이주미님 외 1인, 우수상 이성임님 외 3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을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치료비 200만원 지원 및 상패, 최우수상 2명에게는 치료비 100만원 지원 및 상패,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치료비 50만원 지원 및 상패가 수여됐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글리벡이 출시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 환자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낸 환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수기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갖고 병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제약·바이오 기사

많이 읽은 뉴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