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악토넬, 남성 골다공증 적응증 추가

주경준
발행날짜: 2007-04-17 22:04:28

임상결과 척추 골절 위험 60% 낮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제즈 몰딩)는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성분 리세드로네이트)’가 최근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악토넬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로, 기존 여성 골다공증 외에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뼈의 BMD 증가와 골절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적응증 추가에 기여했다.

남성 골다공증 환자 31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실시한 임상결과, 위약군 대비 악토넬 복용군은 척추 골절을 60% 감소시켰으며, 비척추 골절은 유의하지는 않지만 40% 감소했다. 또 악토넬 복용군의 경우 요추, 고관절, 대퇴부의 BMD 증가가 각각 4.7%, 2.7%, 1.8%로 위약군 1.0%, 0.4%, 0.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골다공증은 여성에게서 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환자 5명중 1명은 남성. 미국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3-6%가 골다공증이며, 28-47%는 골감소증을 가지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마케팅부 구본웅 팀장은 “남성 골다공증이 중요한 것은 골절의 빈도는 여성보다 낮지만 골절에 의한 사망률은 남성이 오히려 여성보다 2배나 높다는 점”이라며, “악토넬을 통해 남성들의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