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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동네의원 종사자 근로환경 공개"

장종원
발행날짜: 2007-06-06 07:39:32

내달부터 실태조사...직역단체와도 연대 모색

보건의료노조가 중소병원에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근로여건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5일 "의원급 종사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7~8월간 실시해 9월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 홍명옥 집행부는 지난해 출범과 함께 동네의원 종사자의 조직화를 핵심 사업으로 천명한 바 있다.

홍 집행부는 의사협회, 개원의협의회 등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추진하겠다 의사를 밝혀왔으며 의협과 2차례의 만남을 통해 의견 교환을 나누기도 했었다.

이번 조사 역시 이같은 기조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보건노조는 이번 조사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간호조무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등 직역단체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이들 단체까지 가세하면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각 직역단체들에 제안을 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협조가 가능하다면 보수교육 때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단체는 이같은 방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합류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되면 열악한 의원급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여실히 드러날 것으로 보여 향후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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