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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휴무일 당번 병의원·단체접종 협조키로

이창진
발행날짜: 2009-11-05 13:10:55

시도의사회 등에 참여 독려…경만호 "국가적 위기상황"

의사협회가 휴무일 당직 의료기관을 선정해 신종플루의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5일 상임이사회에서 의료기관의 휴무일 근무와 초중교 학생들의 백신접종사업 참여를 회원들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날 시도의사회 및 각과 개원의협의회에 지역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휴무일에도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당직 의료기관 명단을 취합해 공개하기로 했다.

상임이사회에서 경만호 회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를 자임해 온 의사들이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정부가 요청한 휴무일 근무와 백신접종사업 참여 등에 의사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각 시도의사회는 해당 보건소에서 당직 의료기관 지정과 학생들의 단체접종에 대비한 지원 등의 요청을 놓고 명확한 입장을 내리지 못한채 혼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초중고 학생들의 예방접종의 의사인력 부족에 대해 개원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의사 1명당 예진해야 하는 접종대상자가 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예방접종의 부실예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접종의사 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의협은 5일 각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신종플루 방역대책의 협회 입장을 피력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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