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의 '신노바핀정' 등 9품목이 배수처방시 삭감되는 의약품 목록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8월부터 적용되는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심사적용 대상인 경구제 726품목과 주사제 352품목을 공개했다.
먼저 새로이 추가되는 품목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서방정0.375mg·0.75mg·1.5mg과 한미약품의 도네질오디정5mg·10mg, 환인제약의 다이피릴정2mg·4mg과 신일제약의 신노바핀정·10mg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주사제는 심풍제약의 파캔서주와 옥스플라틴주5밀리그램, 탁셀로주 등도 포함됐다.
반면 한국얀센의 저니스타서방정32mg·64mg(염산히드로모르폰제제)는 고함량 약제 미생산 확인으로, 명문제약의 프로젠정2.5mg·5mg 등은 저함량 배수처방 삭감목록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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