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디도스 추가 공격 예고…심평원 비상근무 돌입

발행날짜: 2011-03-05 06:46:48

"서버 다운 땐 진료대란 가능성" 24시간 모니터링 감시

청와대, 국방부 등 정부 주요 40개 기관의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DDoS) 공격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심평원·공단도 방어막 구축에 돌입했다.

#i1#디도스 공격을 통해 DUR·환자 자격 조회 등이 불능에 빠지는 '진료실 대란'이 초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4일 심평원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이 정부 기관에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심평원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안티 디도스' 전용 장비를 구동시켜 대외적으로 디도스 공격 모니터링과 함께 이날 있었던 공격 패턴도 업데이트 해 백신 방어 전선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심평원 관계자는 "복지부 사이버안전센터와 연계해 감시하는 등 내일로 예고된 3차 공격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구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도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정부는 국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악성코드 정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4일 저녁 2차 공격과 5일 오전 3차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4일 공격을 당한 기관은 청와대,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세청, 관세청,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29곳에 달해 추가 공격 발생시 기관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