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서울시 개원회원, 1년만에 365명이나 급감 왜?

박진규
발행날짜: 2011-03-28 06:46:19

감사단, "원인 보고하라"…"여러 원인 복합적 작용"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26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단은 개원 회원이 1년만에 365명이나 줄어든 원인을 찾아 보고하라고 권고했다.

매년 4000여 명 이상 의사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례없이 개원회원이 급감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의사회가 총회에 보고한 개원회원 현황을 보면 2009년 5676명에서 2010년에는 5311명으로 6.4% 줄었다.

반면 봉직회원은 7481명에서 7940명으로 459명 증가했고 수련회원도 121명 증가한 753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사회는 개원회원이 급감한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통계의 오류 등 몇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예산편성을 위해 각 구의사회로부터 회원 수를 보고받는데 회비 장기미납자, 미가입자 등을 제외한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또 의사협회 조차 회원 통계를 제대로 잡을 수 없는 현행 신고 시스템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영환경 악화와 과당경쟁의 여파로 개원을 피하는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현 회장은 "개업을 했다가는 병원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보니 무직인 의사들도 은근히 많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