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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협, 위약 투여 더 자주 사용할 것 권고

윤현세
발행날짜: 2011-04-01 09:54:28

난치성 질환 환자에 효과 나타내

위약에 대한 주요한 시험 결과 위약이 때로는 실제 약물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자에 더 자주 사용할 것을 독일 의사 협회가 권고했다.

독일 의사 협회 자문위원장인 피터 스크리바 교수는 위약을 환자의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이 비윤리적이라는 미국과 영국 정부의 지침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위약 사용에 대한 주요 임상시험 결과 위약이 실제 약보다 더 효과가 우수하며 부작용 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리바 교수는 모든 질병에 위약을 투여하라는 것은 아니라며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 환자에는 위약이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약의 경우 경미한 불안, 우울, 만성 염증 질환과 두통 및 천식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뇌 촬영 결과 위약이 실제 약물이 작용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리바 교수는 의사가 환자에 위약 처방을 반드시 밝혀야 할 필요는 없다며 환자에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처방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의사 협회는 위약 처방은 의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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