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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취업난 '백수' 늘고있다
조형철
발행날짜: 2004-07-27 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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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교사 전업ㆍ결혼ㆍ프리랜서 등으로 생계유지
[메디칼타임즈=]
최근 개원 기피현상이 확산, 봉직을 원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의 긴축경영 등으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의사 백수'들이 생겨나고 있다.
27일 의료전문 구인구직 업계에 따르면 의사들의 하루평균 구직신청 건수는 수백건에 이르고 있으며 취업정보를 필요로 하는 의사 회원수도 3만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의대 졸업 후 개원하자니 부담이 크고 봉직을 하려해도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당직근무 아르바이트 마저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해외로 유학을 가거나 군의관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예 개원이나 봉직을 포기하고 대진이나 당직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의사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대진의, 당직의, 출장검진의 등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역시 공급 포화현상을 보이고 있어 아르바이트 마저 구하지 못한 의사들은 과외와 같은 부업을 하거나 백수로 지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의대를 졸업 후 봉직을 희망하고 있는 K씨(33, 남)는 당직근무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 오다 최근 가정방문 과외 교사로 부업을 시작했다.
당직근무나 대진 등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경쟁이 치열해졌고 보수가 기대치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소아과전문의 J씨(32, 여) 지난해 상계백병원에서의 수련과정을 모두 마쳤으나 개원가 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봉직 역시 힘들 것으로 판단해 최근 국책연구원인 남편과 결혼, 평범한 주부의 삶을 선택했다. 이른바 '취집'에 성공한 것.
◆경기도 용인에 사는 가정의학과전문의 H씨(38, 남)는 야간당직 및 대진 프리랜서로 자리를 잡고 인근지역 병의원에 자신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H씨는 "지금같이 봉직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예 자유롭게 프리랜서로 나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근근히 자금을 모아 후일 여건이 나아졌을 때 개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의사 헤드헌팅 업체 관계자는 "최근 헤드헌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요새 그 흔한 아르바이트 자리도 조건이 좋으면 서로 가려고 안달"이라며 "그나마 체력적으로 젊은 의사들은 강도높은 근무를 수행할 수 있어 괜찮지만 개원가에서 퇴출된 나이든 의사들은 지방이나 무의촌이 아니면 갈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27일 의료전문 구인구직 업계에 따르면 의사들의 하루평균 구직신청 건수는 수백건에 이르고 있으며 취업정보를 필요로 하는 의사 회원수도 3만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의대 졸업 후 개원하자니 부담이 크고 봉직을 하려해도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당직근무 아르바이트 마저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해외로 유학을 가거나 군의관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예 개원이나 봉직을 포기하고 대진이나 당직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의사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대진의, 당직의, 출장검진의 등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역시 공급 포화현상을 보이고 있어 아르바이트 마저 구하지 못한 의사들은 과외와 같은 부업을 하거나 백수로 지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의대를 졸업 후 봉직을 희망하고 있는 K씨(33, 남)는 당직근무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 오다 최근 가정방문 과외 교사로 부업을 시작했다.
당직근무나 대진 등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경쟁이 치열해졌고 보수가 기대치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소아과전문의 J씨(32, 여) 지난해 상계백병원에서의 수련과정을 모두 마쳤으나 개원가 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봉직 역시 힘들 것으로 판단해 최근 국책연구원인 남편과 결혼, 평범한 주부의 삶을 선택했다. 이른바 '취집'에 성공한 것.
◆경기도 용인에 사는 가정의학과전문의 H씨(38, 남)는 야간당직 및 대진 프리랜서로 자리를 잡고 인근지역 병의원에 자신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H씨는 "지금같이 봉직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아예 자유롭게 프리랜서로 나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근근히 자금을 모아 후일 여건이 나아졌을 때 개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의사 헤드헌팅 업체 관계자는 "최근 헤드헌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요새 그 흔한 아르바이트 자리도 조건이 좋으면 서로 가려고 안달"이라며 "그나마 체력적으로 젊은 의사들은 강도높은 근무를 수행할 수 있어 괜찮지만 개원가에서 퇴출된 나이든 의사들은 지방이나 무의촌이 아니면 갈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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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바로 여기야..^^;
그래 그래 이곳이 바로 당신들의 솔직한 맘을 털어놓는 곳이었군요..
의사,약사 여러분들!
당신들이 밥그릇 싸움 할때 국민들이 왜 그토록 싸늘한 눈길이 되어 어느쪽에도 관심을 주지 않는지 아세요?
월 6~700만원 수입이 작다고 칭얼거리고 옛날엔 수입이 더 많았는데 돈타령이나 하면서 정작 국민들 필요로하는 의료서비스와 실력은 뒷전인채 누가누가 더 돈 잘버나 게임하듯 난리부루스를 치고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요.
도대체 당신들은 얼마나 더 많이 벌어야 칭얼대지 않으련지...
제도하에서 보듬어주는 안정된 수입이 아닌 진정 탁월한 실력으로 무한수입이 창출되는 세상이 되었음합니다..
정원감축? 그걸 몰라서 여지껏 의대 증축했겠나...
그게 가능한 세상이라면
지금의 이 문제가 아예 생기지도 않았겠지.
의대정원감축
의사,약사 모두 숫자가 너무많다
그리고 수입도 그리 많지않을뿐더러
퇴직금이란것도없다
그런데 무엇이 아직도 의사는 부르조아라
생각하게하는지
이건 경제난 때문이 아니라,구조적인 문제
전업만이 살길인데...
그럴수도 없다.
의사 한명 배출되는데 소요된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방법이 없다.
8번 약싸개 봐라.
8번 약싸개, 헛소리 하지마라.
현재 서울시내 내과전문의 월급(보너스, 퇴직금없고)이 700마넌 수준이다.
어디서 씨알도 안먹힐 개소리 씨부리고 있냐.
8번아 뻥치지마라
무슨근거로 119응급의가 월900이냐
어디 촌구석 119응급의냐
그리고 약사 월급은 시간당으로 계산하는거 아니냐
일률적으로 250이 아니고.....
하루 10시간일하고 300받는 넘있고
나의 와이프처럼 4시간일하고 120받는 사람도있고
물론 타직종에 비하면 많은 월급은 아니다
그러나,약사가 좋은것은
의대에 비하면 공부가 덜 힘들고
4년만 공부하고 나오면 곧바로 생업에 뛰어들수있고
노동강도도 의사에 비하면 훨씬 양호하지않은가
위험성이나 책임면에서도 그렇고
들인 노력에 비하면 차라리 약사가 낫다는 것이다
7번 나의사씨 농담하지마여
약사:월 250
퇴직금,각종수당,절대없슴.
의사: 119 응급의
월 900
지원자 한명도 없슴(월급이 적어서)
~~나 약대 편입 할려구해요
약사가 좋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의사 수련 전에
약대에 편입 할려고 해요 ,,
밑의 시민이라는 넘같은
단세포들이 있는한 우리나라의 발전이없다,,,돈몄천원내고 온갓해택을 다받으려는 거지근성 ...의사의실력과 개원가에서 살어남는거하곤 그리 큰 상관관게가 없는데 굳이 의사실력없서 그런다구 끝까지 박박우기는넘 ...당신부터 먼저 양심컷살어라...
어설픈 감별의사님
김판단님이
의사님이든 싸개(?)든 말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오.어설픈감별사님.
결국 스스로 일어날수 밖에 없는 사람들
주져 앉히는 재미로 사는 사람 어떻게
될까요? 결국
제 몸값 상승의 기회는 영영 놓치고
말지요....
다른 사람이 세워 줄때에만
권위라는 건 서있는 겁니다.
이해 못하셨나요?
의사님들 아무나 될 수 있는 만만한 존재는
결코 아니지만 의사 라이선스 자체 만으로도
존경스러웁던 시절은 아마 다시는 않올겁니다.
의료서비스맨의 정신으로 무장하시지 않으면
배고픈 시기가 이제 시작일 뿐 당신앞에 있습니
다.
의료소비자가 마땅히 가지는
지극히 당연한 권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