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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조혈모세포이식, 소아암 새 지평 열었다"

발행날짜: 2011-08-25 06:20:57

삼성 소아암센터, 생존율 40% 상승 "세계가 치료법 주목"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초로 시작한 2회 연속 자가조혈모세포이식법이 이제는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면역세포 등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가며 세계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성기웅 소아암센터장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1천례를 달성해 병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관심이 상당하다.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배경에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 성기웅 교수팀이 개발한 2회 연속 자가 조혈모세포이식법이 큰 역할을 했다.

성기웅 센터장은 24일 "2회 연속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소아암 생존율이 30~40% 올라가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뤄낸 적 없는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4기에 달하는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61.3%에 달해 과거 30%대에 비해 2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1세 이상 신경모세포종도 생존율이 72.8%에 달해 미국의 Children’s Cancer Group의 40%에 비해 상당히 높은 성적을 보였다.

사실상 난치병으로 불렸던 N-myc 유전자 증폭이 있는 신경모세포종과 불량조직형 신경모세포종 역시 10년 생존율이 72.8%와 71.5%로 미국 Children’s Cancer Group의 20%대와 37%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성 교수는 양안 적출이 불가피한 양측성 망막모세포종에도 이러한 치료방법을 세계 처음으로 적용, 시력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하며 소아암 치료 분야를 선도해 가고 있다.

성기웅 센터장은 "이미 세계 학계가 2회 연속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의 치료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며 "각국의 병원들과 치료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에게 술기를 전파해 세계 병원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면역세포 치료 등 새로운 치료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성 센터장은 "내년부터 조혈모세포이식 후 면역세포 치료를 하는 방법과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또한 고형종양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활용해 치료하는 방법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아가서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도 고민할 계획"이라며 "이제는 환자를 살리는 것을 넘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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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놈 2011.08.04 15:52:54

    보험코드랑 심사기준이나 가르쳐라.
    그게 제일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선.

  • 미친년 2011.08.04 12:48:40

    공무원화 시켜죠
    ㅋㅋ

  • ㅁㄴㅇㄹ 2011.08.04 10:33:20

    정신과 의사 자살
    대만 우울증전문 정신과의사 우울증으로 자살



    (타이베이=연합뉴스) 필수연 통신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연예인들의 우울증 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천궈화(陳國華)가 우울증으로 자살, 대만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27일 대만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은 치료된다\'는 신념으로 우울증 환자들을 진료해오던 천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은 채 병원 사무실에서 숯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천씨는 자신도 우울증 환자라는 사실을 떳떳하게 밝히며 환자들의 고통을 자신의 경험담으로 나누는 독특한 치료법과 유명 연예인 치료로 유명세를 탔으나 파파라치 잡지의 표적이 되어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되는 고통을 겪었다.



    천씨의 누나는 동생에게 불리한 보도를 해온 한 파파라치 주간지가 동생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자살 소식을 접한 그의 환자였던 연예인들은 한결같이 \"믿을 수 없다\"면서 \"(우울증에는) 의사도 어쩔 수 없구나\"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대만 정신의학계는 \"정신과 의사가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엄청나며 자살률도 다른 과 의사들에 비해 높다\"면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천씨의 환자들인 만큼 그들에 대한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개숫가 2011.08.04 10:15:07

    말하기는 좋지.
    개 좃이다

  • ㄴㅇㄻ 2011.08.04 10:14:49

    극단을 정신병이라고 한다. 조증 강박증은 정신병이라고 하니까 의사들이 정신과 억압이 생긴다.
    정신분열증은 신경병이다. 다운 자폐도 신경병이다.

    하지만 조증이나 강박증 이하 인격장애 기타 성 도착증은 정신병이 아닌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얼마든지 보통사람이나 정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날수가 있다.

    정신과 책 서두에 정신병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정신병 현상은 보통사람에게도 있다고 서술하거나 의대에서 강의 중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신의대를 차려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 배우게 해야 한다. 정신과와 의대는 어울리지 않는다.

    조증이나 강박증은 신체 활동이 왕성한 10대나 20대에 나타날수가 있다. 그리고 정신과에 대해서 불쾌한 것은 너무 머리가 좋아도 정신병? 머리 나쁘고 바보인것이 문제인 것은 아는데 왜 머리가 너무 좋은면 문제가 된다고 하는지 정신과를 강의실을 넘어서 공개 답변하기 바란다.

    의대 시절 정신과에 대해서 의대생이나 의사들이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과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개판이 되어간다.

    1.왜 조증이 문제가 될까? 천재의 요건이 조증이다. 신바람 신명? 천재?
    2.강박증도 마찬가지이다.-천재의 요건이 강박증이다.

    이런식으로 의사들 정신세계를 억압하니까 의사들이 바보가 되고 바보과라고 한다.

    그리고 행동과학부터 시작해서 은근히 최면을 건다. 의대생이나 의사들 정신과 배운 사람들 정신과가 멀쩡한 사람들 상담해주고 돈 받는 것 다 안다. 단지 공개 토론할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정신과 배운 후의 후폭풍은
    1.자살 증가- 간호사나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물리치료사보다 월등하다.
    2.우울증 증가- 조증이나 강박증을 정신병으로 규정해서 의대에서극단주의가 사라졋다. 하지만 의사들은 인간을 진단하고 수술하는 극단주의적 직업이다. 이번 군 부대에서 뇌결핵이 왜 생겼겠는가? 극단주의식으로 진료를 하면 적절한 진료가될텐데 의사들 정신체계가 교란을 당햇다.
    3.성격왜곡
    4.의료사고증가

  • ㅇㄻㄴㅇㄻㄴㅇㄹ 2011.08.04 09:53:12

    거즈를 두고 나온 산부인과 의사. 외과의사 흉부외과 의사도 많다. 왜 의사들이 치매환자 의료사고를 일으킬까?
    산모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 발견
    | 기사입력 1999-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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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 발견(단)

    (충주=연합뉴스) 민웅기기자 = 산부인과의원에서 세차례에 걸쳐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의 뱃속에서 수술용 거즈가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정모(여.31.충주시 금릉동)씨에 따르면 지난 94년 성서동 P산부인과, 96년 문화동 L산부인과, 지난 6월 25일 금릉동 Y산부인과에서 각각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분만했다.

    그러나 정씨는 세번째 수술 이후 설사와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오다 최근 시내 2개 방사선과 의원에서 X-레이 및 CT촬영을 한 결과 장 사이에 수술용 거즈 2개가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씨는 3개 산부인과 의원을 상대로 뱃속에서 나온 거즈 사용여부를 확인한 결과 같은 거즈를 사용하지 않은 Y산부인과의원을 제외한 두 곳 가운데 한 곳이 수술 후 거즈를 제거하지 않은 채 봉합수술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P의원과 L의원은 \"누구의 과실인 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 책임 여부를 가리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의사들은 뱃속에 거즈 등 이물질을 남긴 채 봉합수술을 했을 경우 만성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산부인과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여 해당 의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주장
    누가 산부인과 의사의 건망증을 만들었을까요? 완벽주의는 정신병이라고요? 정신과가 의료사고의 주범입니다. 완벽하게 수술하면 정신병일지는 몰라도 대충수술하는 것은 의료사고 건망증 치매로 연결이 될수가 있읍니다.

    이런 얘기가 한국의 의사 얘기가 아니라 정신과를 배운 모든 지구의 의사들 얘기입니다. 정신과에서 왜 쓸데없이 강의를 합니까?

  • ㅁㄴㅇㄻㄴㅇㄹ 2011.08.04 09:15:15

    도덕성을 누가 죽이는가? 정신과를 의대에서 분리를 하거나 강의 축소 강의 중단이 바람직하다.
    인문학을 하건 안하건 자유이다.

    하지만 정신과가 의사들의 총기와 도덕 윤리 헌법을 다 죽이니까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지저분한 의사가 되는지 알아보자.
    1.cleanleness-왜 청결함이 정신병이 되는지 이런식으로 쓰레기 지식을 강제하고 시험보니까 의대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
    2.질서를 너무 잘 지켜도 탈. 공부를 너무 잘해도 탈?

    의대에서 1등주의가 왜 사라졌겠는가? 천재는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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