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기능에 대한 항전간제 신약의 효과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Epilepsia지에 발표됐다.
전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장해, 정신 둔화, 집중력 장해가 2차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전간보다 인지장해가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앨버트 P. 앨덴캠프 박사와 연구진은 인지기능에 대한 항전간약의 효과를 검토했는데 검토 자료는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로 전간 신환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검토 결과 항전간제 신약은 전형적 항전간제와 안전성과 유효성이 유사했으나 인지기능에 대한 메타분석이 요구됐다.
래모트리진(lamotrigine),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옥스카바제핀(oxcarbazepine)은 일부 증거가 있었으나 티아가빈(tiagabine), 가바펜틴(gabapentin), 레베티라세탐(levetiracetam)의 경우에는 증거가 불충분했다.
옥스카바제핀과 래모트리진은 건강인과 전간 신환에서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고, 래모트리진은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장해가 있는 노인 환자에서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제안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토피라메이트의 경우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쳐 집중력과 언어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발견됐다.
연구진은 새로운 항전간제에 대한 대조 연구결과가 없어서 이들 약물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판 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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