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가톨릭, 병원시스템 첫 수출…중국 U헬스케어 진출

발행날짜: 2012-12-19 06:50:22

길림대 베슌제일병원 당뇨관리 개발 및 운영…"글로벌화 박차"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앞선 U헬스케어를 기반으로 병원시스템 수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중국 길림대 베슌제일병원에 현지에 맞는 당뇨관리 시스템을 수출하기로 계약한 것.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길림대 베슌제일병원과 U헬스케어 현지화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원 U헬스케어사업단은 베슌제일병원내 U헬스 기반의 당뇨관리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U헬스케어사업단의 혈당관리 시스템을 중국 실정에 맞게 재조정한 '차이나-디(China-D) 당뇨관리 포털'을 개설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 맞는 혈당기 데이터 연동 모듈을 개발해 중국 내 사용이 가능한 U헬스케어 당뇨관리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베슌제일병원 당뇨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총 6개월간 U헬스케어 당뇨관리 시스템의 혈당 관리 효과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의 운영과 관리는 베슌제일병원 내 U헬스케어 협력센터에서 진행하며 이를 위해 가톨릭의료원은 U헬스케어사업단 관계자를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앞서 가톨릭의료원과 베슌제일병원은 지난 2011년 유비케어와 함께 3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병원시스템 수출이 공동연구 및 사업 개발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후 1년 만의 성과인 셈이다.

따라서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병원시스템 수출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 의료원의 복안이다.

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U헬스케어 시스템 수출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글로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