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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과 협약식 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14-03-18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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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관리·취약계층 지원, 양병국 본부장 "협진체계 힘써 달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지난 14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질병관리본부,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 등과 국가결핵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 국립목포병원, 서울시 서북병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염성 입원명령 환자 입원 및 전원, 입원명령 거부자 격리치료, 수술 필요한 결핵환자 의뢰, 경제적 어려운 환자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결핵안심벨트 의료기관이 협력해 환자 연계와 협진 등 취약계층 및 중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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