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작년 무릎관절증 진료비 9천억 육박…5년새 26% 폭증

발행날짜: 2014-03-30 20:26:25

심평원 분석, 환자 십중팔구 50세 이상…봄철 특히 증가

무릎관절증 진료비가 5년새 26%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릎관절증 진료비는 8988억원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2013년 '무릎관절증(M17, Gonarthrosis)'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무릎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의 노화로 인한 일차성 무릎관절증과 외상, 세균감염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이 있다.

무릎관절증 환자는 2009년 약 235만명에서 2013년 267만명으로 5년간 13.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3.2%.

특이한 점은 환자수 증가율보다 진료비 증가율 폭이 눈에띄게 컸다.

총진료비는 2009년 7118억원에서 2013년 8988억원으로 5년사이 약 1870억원, 26.3% 폭증했다. 연평균 증가율도 6%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 환자는 특히 봄철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자수는 매년 3월 14.6%, 4월 4%, 5월 3%씩 증가했다.

심평원은 이에대해 "겨울동안 활동량이 적어 근력, 유연성 등이 떨어진 신체 상태로 따뜻해지는 봄에 조깅, 등산 등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무릎관절증 환자 10명 중 7명은 여성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36.4%로 가장 많았다. 환자 십중팔구는 50세 이상이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